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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화장제일교회(서명훈 목사)는 12월 19일 여수노회장 이원식 목사와 순천순동교회 문원철 목사 등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1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화장제일교회는 1990년 12월 여수 무선지구에 설립돼 전도와 봉사를 통해 꾸준히 부흥하며, 2003년에는 예배당을 건축하는 등 성장세를 잇고 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안수집사 5명, 권사 5명 등
목회현장
정재영 기자
2005.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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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과 은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발성’이다. 율법은 기쁨없이 억지로 일하게 만든다. 그러나 은혜는 기쁨으로 자원하는 자세로 일하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훈련’ 받아야 변화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은 ‘은혜’ 받으면 변화된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기도와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면, 때마다 ‘은혜의 파도
목회현장
기독신문
2005.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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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신교회(권성수 목사) 청년1부인 디사이플스가 색다른 성탄을 보냈다. 디사이플스 청년들은 ‘우리의 이웃과 함께(With Our Neighbor)’라는 ‘WON’행사를 가졌다. WON이란 모두가 승리자이고(we won), 필요를 채워주고(원함), 돈(WON)을 모아 나누는 것. 150여명의 디사이플스 회원들은 12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말
목회현장
김병국 기자
2005.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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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교회의 힘은 교인의 자발적 참여다.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담그기도 교인 스스로 제안하여 이뤄졌다. “성암교회는 가족처럼 편안한 교회요, 어머니 품과 같이 따뜻한 교회입니다.”서울 상계4동에 위치한 성암교회(이춘수 목사)의 안내문이다. 3년전 만 해도 성암교회는 이렇게 넉넉한 얘길 꺼낼 수도 없었다. 교회에 분란이 일어나 목회자가 수시로 바뀌고 교인들도 뿔
목회현장
강석근 기자
2005.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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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의 웅장함이 교회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않는다. 목포 사랑의교회는 건물 속에서 담아낼 나눔과 훈련의 열매들에 승부를 건다. 목포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의 교회당은 교인들만의 것은 아니다. 교회 출석 여부를 떠나서 모든 세대들이 맘껏 드나들고, 누리는 공간이다. 사랑의교회는 1년 8개월여의 공사 끝에 목포시 옥암동에 새 교회당을 건축하고, 12월
목회현장
정재영 기자
2005.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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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명교회는 12월 3일 권윤도 목사의 원로추대식과 박승규 목사의 위임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전주노회장 박호영 목사와 김제신광교회 원로 문갑천 목사, 전주동은교회 원로 김복남 목사 등 동역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권윤도 목사(68세)는 전주대 법학과와 총신(60회)을 졸업한 후, 군산노회에서 안수를 받고 장수신전교회 이리중앙교회 김제광활교회 대창교회
목회현장
정재영 기자
2005.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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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지식을 먹고산다. 그리고 지혜를 살피며 안고 있는 힘을 보다 가치있게 사용하여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정성을 쏟기도 한다. 그래서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타가 자긍심을 가지고 말하는지 모른다. 다름이 아니라 한해의 끄트머리 12월의 중턱에서 정리하는 마음으로 인간은 부패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때로는 지녀야 할 근심
목회현장
기독신문
2005.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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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무교회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개척을 시작했던 주소망교회(오준석 전도사)가 교회건축비가 모자라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주소망교회는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과 가까운 구호리에 지난 2002년 7월에 오준석 전도사에 의해 개척됐다. 일손돕기, 사랑의편지 배달, 간식제공, 한글교육, 영어교육, 도시교회와 연계한 농활 등 오 전도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현재
목회현장
김병국 기자
2005.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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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초장교회 유년주일학교 확장예배 처소로 시작했던 교회가 이제는 어엿한 교회부지와 예배당을 짓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강서초장교회(민경학 목사)는 57년에 시작된 이래 두 번의 이전과 한 번의 교회건축에 이어 지난해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4657-9번지 400여평 부지를 매입, 12월 10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리는 감격을 누렸다.78년 4월 7일,
목회현장
김병국 정재영 기자
2005.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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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제일교회 해외 단기선교팀이 원주민들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제일교회(김성천 목사) 예배당은 가히 선교회 사무실을 방불케 한다. 누구든 본당 현관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 가장 먼저 ‘선교’라는 두 글자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다. 이 뿐 만이 아니다. 교회 주보에도 선교에 관한 내용들이 매주 한 면 이상을 차지하고, 부속건물은 한 층 전체를 선
목회현장
정재영 기자
2005.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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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이 연이은 폭설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장흥군 대덕면 소재 도청교회(김정열 목사)가 교우들의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장흥지역에는 12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37c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설 사태로 많은 비닐하우스 농가와 축산 농가가 붕괴사고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도청교회에서 시무하는 강길웅 장로(62세)는 자신의 비닐하우스 경작지 1000평 중 8
목회현장
정재영 기자
2005.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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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좋아야 한다 국내 유명한 어느 목사님의 설교를 보면 진정한 성공은 성공한 후에 반드시 몇 가지 결과가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 성공한 후에 기쁨과 만족이 있어야 한다. 많은 재물과 높은 권세를 얻었다고 하여도 “내가 이것을 얻으려고 그렇게 수고했는가?” 허무함이 찾아온다면 진정한 성공이라고 할 수 없다. 둘째, 선한 열매가 있어야 한다. 나
목회현장
기독신문
2005.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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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교회(오병옥 목사)가 교회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개척교회를 설립했다. 12월 3일 송원교회는 분립의 의미를 담은 ‘송원우리교회(서순현 목사)’를 개척,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새로운 출발을 감사하며 새교회를 축복했다. 송원교회는 14년간 부교역자로 시무한 서순현 목사를 포함, 약 40여명의 성도를 개척 멤버로 파송했으며 교회당(실평
목회현장
김희돈 기자
2005.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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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소재 영주교회(김용수 목사)가 꿈꾸고 있는 미래의 교회 모습을 실현시키기 위한 근간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한해를 보내고 있다. 이를 위해 영주교회가 올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훈련’이다. 훈련받지 않은 군사가 전쟁에서 제대로 힘도 못쓰고 패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지사. 영적 전쟁터에서 성도들이 복음으로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훈련이 무엇보다
목회현장
김병국 기자
2005.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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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교회는 비전센터를 통해 지역 선교를 실현해가고 있다. 자원봉사자가 교회 PC방에서 주민에게 컴퓨터를 가르치고 있다. 시골 교회는 언제부턴가 현상 유지만 해도 다행(?)이라는 인상이 짙다. 그러나 경기도 발안 인근의 화산교회(조시현 목사)를 보면 농촌교회도 도시교회 못지 않은 지역 목회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화산지역에서는 유일한 화산장수노인대
목회현장
김희돈 기자
2005.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