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배정환 목사)가 6월 27일 대전판암교회(홍성현 목사)에서 이슬람대책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들은 “무슬림의 회심은 총체적인 차원에서 진행돼야 한다. 교리가 다르거나 잘못됐고, 소수 원리주의자들이 교활하다는 것을 부각한다고 해서 사람의 마음이 돌아서지 않는다”면서 “이슬람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복음이 필요한 무슬림에게 사랑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제안했다.첫 번째 강사로 나서 ‘한국 이슬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제목으로 강의한 박성수 목사(부산온누리교회)는 “이슬람인들은 8세기부터 우리
총회교육부(부장:노경수 목사)가 6월 26일 총회회관에서 107회기 제15차 임원회의를 갖고 최근 진행한 교역자하기수양회를 결산하며 남은 여름행사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제54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홋카이도(북해도)에서 전국 교회 목회자와 사모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샬롬·부흥을 통한 쉼과 재충전’(막 5:31)을 주제로 진행했다.교육부는 8월 중 어린이영어캠프와 평신도하기수련회를 앞두고 있다.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개최하는 ‘제16차 어린이
2023년 제108회기 일반강도사고시가 6월 26일 예비소집으로 시작했다.고시부(부장:김동관 목사)는 21일 총회회관에서 제17차 임원회를 열어 27일 진행하는 일반강도사고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고시부는 응시생의 예비 소집과 감독관, 예배 및 순서자 등 모든 사항을 재점검하고 예산 규모도 검토했다. 고시부는 응시생 수 감소에 따른 수입 예산의 부족분을 확인하고, 총회 재정부에 추경 예산을 요청키로 했다.
자신의 목숨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하고 신앙을 지키는 것을 더 귀하게 여겼던 순교자들의 사진과 유족들의 사진이 함께 담긴 영상을 지켜보는 유족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순교자 조석훈 목사의 유족인 조사무엘 씨는 “증조할아버지이신 조속한 목사님께서 목숨을 걸고 지킨 순교 신앙이 저의 신앙 생활에서 큰 영향력으로 작용하고 있고, 앞으로 딸들에게도 신앙을 잘 전수할 것”이라며 “순교자를 기리는 예배와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총회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김형곤 장로)는 6월 22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34회
평서노회(노회장:김정민 목사)가 6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제주선교센터 건립 헌금을 기탁했다. 노회는 총회장 권순웅 목사에게 건립 헌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노회 차원의 선교센터 건립 헌금이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노회장 김정민 목사(사진 가운데)는 “평서노회는 수년 전부터 제주선교센터 건립에 대한 마음이 컸다”며 “임시노회를 통해 회원들이 흔쾌히 건립 헌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총회장의 소속 노회이기도 한 평서노회는 총회장이 부총회장 시절부터 제주선교센터를 살려야 한다는 데 공감해 왔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제107회기 총회는
전남노회 A측(노회장:박병주 목사)과 B측(노회장:임춘수 목사)의 노회 분립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총회임원회는 양측의 원만한 분립을 위해 권순웅 총회장을 소방수로 투입하는 강수를 꺼내 들었다.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는 제26차 임원회를 전북 정읍시 전서노회 노회회관에서 갖고, 전남노회 분립 건을 비롯한 안건을 처리했다.전남노회는 지난해 큰 내홍을 겪은 후, 총회임원회 산하 전남노회수습조정위원회가 노회 분립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조차도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특히 전남노회 A측과 B측은 분립 합의 마감 시한인 5월 30일
총회전도부(부장:오범열 목사) 올 회기 마지막 전도세미나가 6월 21일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에서 열렸다.‘샬롬부흥, 신바람나는 부흥전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영광지역의 목회자와 성도 70여 명이 참가해, 전도자로서 사명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첫 번째 강의에서 김상기 목사(이천은광교회)는 전도자의 자세를 농부와 견주어 설명하며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일으켰다. “내일에 소망을 두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울며 씨를 뿌리는 농부처럼, 오늘에 안주하지 않고 전도의 씨를 뿌려서 다음세대에 이르러서도 계속 성장하고 부흥하는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문상무 목사)는 6월 19일 여수제일교회에서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선정을 위한 답사활동을 펼쳤다.역사위원들은 김성천 원로목사와 담임 박응진 목사의 안내로 여수제일교회를 돌아보고 옛 당회록과 100년사 등 각종 역사자료를 살펴봤다. 특히 여수제일교회가 이 지역 최초의 교회로서 그리고 한국인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민족 교회로서의 가치를 주목했다.이어 여수시 화양면에 조성된 순교자 윤형숙 전도사의 묘역도 답사하며, 6·25한국전쟁 당시 여수제일교회 성도들의 순교사적도 조사했다. 계속해서 역사위원들은 여수제일교회가
저출산 위기의 시대에 다자녀 출산으로 모범이 된 가정들이 함께 모여 아이 낳기를 두려워하는 세상을 향해 “출산이 축복”임을 몸소 증명했다.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다음세대운동본부)는 6월 20일 총회회관에서 ‘2023 출산사명가정 축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다음세대운동본부는 올해 출산사명운동을 펼치며 ‘아이 낳기 좋은 교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앞서 전국 1만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다자녀 출산 가정 신청을 받았고, 지난 5월 전국목사장로기도회 현장에서 11명의 자녀를 낳은
총회 노회록검사부(부장:황연호 목사)가 6월 15일 총회회관에서 제6차 임원회의 및 제1차 노회록 검사를 진행했다.임원 4명과 실행위원 5명 등 총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첫날 검사에서는 80개 노회록을 점검했다. 특별히 제108회 총회 임원 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한 노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노회록검사부장 황연호 목사는 “2년 전 첫 세미나에 이어 올해 또다시 세미나를 열어 회의록 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적인 방법 등을 설명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많이 바뀐 모습을 본다”고 평가했다. 황 목사는 “특별히 과거 회원 점명을 목사
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강문구 목사)가 제108회 총회에 교정선교후원회 조직을 청원하기로 했다.교정선교위원회는 6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한 회기 사역을 결산하며 제108회 총회에 청원할 사항을 논의했다.무엇보다 위원들은 교정선교를 체계화하고 전문화하기 위해 총회와 노회 교회 내 전문성을 가진 사역자를 양성하는 것과 더불어, 교정선교 관련 위원회와 후원회 조직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에 제108회 총회에 총회 교정선교후원회 조직을 청원하기로 결의했다.위원장 강문구 목사는 “인간의 죄성이 가장 적나라하게 표출되
“사역에 지친 몸과 마음, 하나님의 격려로 위로받고 다시 뛰어들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제54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홋카이도(북해도)에서 열렸다. 전국 교회 목회자와 사모 120여 명이 함께해 ‘샬롬·부흥을 통한 쉼과 재충전’(막 5:31)의 시간을 가졌다.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최근 수양회가 국내(제주도)에서만 개최됐던 만큼 4년 만에 진행된 해외 일정은 우려 반, 기대 반 속에 시작했다. 그렇지만 지난 3년 쉴 새 없이 치열하게 달려온 목회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약간의 쉼을 갖는 것만으로
총회회관 1층 리모델링 공사가 6월 16일부터 시작됐다. 총회유지재단(이사장:권순웅 총회장)은 8월 15일까지 60일 동안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회회관 1층은 기존에 로비, 역사관, 식당, 회의실로 사용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개방형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로비를 중심으로 우측에 식당과 회의실이 있었으나, 공사 후에 역사관과 회의실이 들어선다. 로비 좌측에는 카페와 사무실이 자리 잡고, 카페 전용 출입문도 생길 예정이다.총회유지재단은 총회회관 임대 수익을 고려해 리모델링을 진행하지만, 향후 2개월 동안 1층 회의실을
총회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박철수 목사)는 6월 16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상임회장 추천 안건 등을 다뤘다.한장총은 오는 11월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교단 인사가 한장총 대표회장에 취임한 것은 3년 전이다.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제38대 대표회장을 지낸 바 있다. 교단 인사가 제41회 정기총회에서 상임회장으로 당선된다면, 내년에 제42대 대표회장에 취임한다.위원들은 한국장로교의 연합을 위해 교단 인사 중 상임회장 후보를 추천하기로 결정하고, 이 일을 박철수 위원장에게 일임하기로
지방의 교회들이 부목사와 교역자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주일학교 사역의 중심 역할을 하는 여성 사역자들의 감소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수년 동안 총회의 여성사역자들이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는 타 교단으로 가면서 주일학교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여성사역자의 지위를 향상하지 않는 이상, 부교역자 인력난은 해결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여성사역자지위향상및사역개발위원회는 6월 23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총회 산하 목사, 장로, 여성사역자들이 함께 여성 부교역자들의 역할과 사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