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넘치는 섬마을 교회의 헌당식이었다.완도군 소안도에 있는 소진교회(강병준 목사)가 2년여 고생 끝에 예배당 건축을 끝낸 것은 1년 전의 일이었다. 조그만 낙도교회가 어엿한 예배당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수많은 후원자들이 소식을 듣고 건축헌금을 보내준 덕분이었다.(본지 제2322호 보도)그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소진교회는 9월 26일 헌당식을 열었다. 건축과정에 많은 도움을 준 낙도선교회와 목포제일노회 관계자들이 그리고 자신의 일처럼 모든 과정을 거들어 준 소안도 여덟 교회의 목회자들이 이날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가 10월 18일 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회자 및 교회지도자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총신대 이재서 총장과 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 김재호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개혁주의 신학 연구 및 개혁주의 신학을 함양한 목회자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총신대는 캄보디아 장로교신학교의 현지 신학생 교육, 지역 목회자 및 선교사 교육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협약식에서 김재호 총장은 복음의 불모지였던 캄보디아에서 진행해온 선교활동을 소개하며
고창 오산교회(박형관 목사)가 설립 110주년을 맞아 하나님의 은혜로 지내온 세월을 회고하는 기념화보집을 발간했다.화보집에는 일본인 마스도미 야스자이몽(승부) 장로가 1912년 고창군 부안면 오산리에 하오산교회와 하오산학교를 세우며 신앙공동체를 일으켰던 시절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시간들이 관련 사진과 글을 통해 소개되어있다.특히 2002년 처음 시작해 매년 여름 이어지는 전국의 작은 교회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학교 역대 풍경을 소개하는 파트에서는 조그만 농촌교회에 불과한 오산교회가 그 동안 한국교회를 위해 어떤 헌신을 해왔는지를
정읍 정산교회(김종국 목사)가 난관을 극복하고 예배당 입당식을 마쳤다.정산교회는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에 교회당을 신축하고, 10월 11일 전북남노회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입당 감사예배를 열었다.이날 감사예배는 전북남노회장 임철제 목사 사회, 익산예성교회 김병수 목사 기도, 마태교회 양병오 목사 ‘성전 건축의 축복’ 설교, 전주 아중동부교회 김양곤 목사 격려사, 복지교회 문인욱 목사 축사, 황철규 장로 특송, 상진교회 서석동 목사 봉헌기도, 노회장 축도로 진행됐다.양병오 목사는 설교를 통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기까지
총신대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김기철 목사)는 2022년 제7차 이사회를 10월 18일 사당캠퍼스에서 갖고, 총장추천위원회를 조직해 차기 총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이사회에는 온라인으로 참여한 소강석, 이규현, 이송, 장창수, 정수경 이사를 포함해 이사 14명 전원이 참석했다.이날 주요 안건으로 차기 총장 선출방식을 논의했는데, 이사회는 직전 이재서 총장 선출 때와 동일하게 총장추천위원회를 통해 차기 총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다만 이사회는 총장 선출과 관련된 총신대 정관 제39조의 3을 일부 개정했다.우선 총장추천위원회의 위원 수를
총신72회 동창회가 10월 6일~7일 부산양문교회에서 45명이 모여 정기총회를 갖고 김기성 목사(수정교회)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김기성 목사, 부회장:황주해 목사, 서기:이상천 목사, 회계:박찬송 목사, 총무:정진원 목사.동창회는 새회기동안 선교사 지원과 어려운 은퇴 목사 후원 등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이번 정기총회와 친목행사에는 부산양문교회(황주해 목사)가 후원했다.
총신대학교 통일개발대학원이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31일에서 11월 8일까지이고, 전형 일시는 12월 3일이다.미래 통일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개설된 총신대 통일개발대학원은 기독교 세계관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자, 통일선교와 남북통합목회를 준비하는 선교사 후보생과 목회자, 남북평화교류시대를 준비하는 기업가와 NGO 사역자 등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통일개발대학원 입학 시 특전은 예장합동총회 장학금, 예장합동총회 산하 노회 및 교회 매칭 장학금, 교내 각종 장학금 혜택이
헌의부(부장:최찬용 목사)는 10월 7일 총회회관에서 첫 임원회를 열었다.헌의부는 실행위원회의 및 워크숍을 오는 10월 28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실행위원회의 2회 이상 결석 시 실행위원을 교체하기로 하고 실행위의 동의를 얻기로 했다.부장 최찬용 목사는 “모든 외압을 배제하고 원칙에 따라 헌의안 서류가 잘 갖춰졌는지, 절차에는 문제가 없는지 중점적으로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부장:최찬용 목사 서기:육수복 목사 회계:고정식 장로 총무:이창수 목사.
학생지도부(부장:손성욱 목사)는 9월 30일 서대문교회에서 첫 임원회를 열고, 제107회기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학생지도부는 실행위원회를 조직하고 오는 10월 25일 대구대흥교회에서 실행위원회 및 자문위원 모임을 갖기로 했다. 또 자문위원회는 제97~106회기 학생지도부장 출신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권역위원 임명은 지역 의견을 수렴해 임명하기로 했다.또 이번 회기에는 SCE 비전트립을 2월 중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SCE 세계대회를 여름캠프사역과 연계해 협력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은급부(김상규 장로)는 10월 7일 총회회관에서 첫 임원회를 열고, 제107회기 예산과 주요 사업 계획을 검토했다.제107회기에 은급부는 은퇴목사 위로 행사와 은퇴목사와 은목교회, 원로회 지원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행위원회는 오는 10월 27일 총회회관에서 열기로 했다.부장 김상규 장로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많은 제안들을 수렴해 투명한 일처리를 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사업들도 잘 검토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부장:김상규 장로 서기:김영헌 장로 회계:송인창 장로 총무:배도열 장로.
출판부(부장:송영식 목사)는 10월 4일 총회회관에서 첫 임원회를 열고, 제107회기 출판부 사업계획을 검토했다.제107회기 출판부는 2과정 1학기와 3학기 1학기 과정, , 과 2023년 총회신앙월력 제작과 함께, 신간도서로 , , , , 직분자 시리즈(교육, 고역자용) 등 일반 신앙 도서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이 중 제107회기 2, 3과정의 제작 계획과 입찰등록 서류를 확인하고
교육부(부장:노경수 목사)는 10월 7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107회기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교육부는 2023년 총회교육 주제 심포지엄을 오는 11월 21일 충현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어 제18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는 12월 5일 사랑의교회에서 진행하기로 하고, 강사 선정은 부장과 서기에 일임에 선정하기로 했다.제13회 전국목회자사모 세미나는 2023년 3월 27일부터 29일 제주도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제54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는 6월 19일부터 2일까지, 제16회 총회어린이영어비전캠프는 8월 14일부터 1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10월 6일 동 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리고, 최근 막대한 태풍 피해를 입고 시름에 잠긴 포항지역교회를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새로남교회는 수요예배 강사로 피해 지역 9개 교회들이 속한 경동노회 노회장 장성진 목사(포항큰숲교회)를 설교자로 초청해 말씀을 듣고 피해 교회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담임 오정호 목사는 “최근 포항을 휩쓸고 간 태풍피해는 포스코의 경우 창사 이래 처음으로 가동이 전면 중단될 정도였으며, 예배당 및 민간인 가옥과 인명 피해가 대단히 컸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노회록검사부(부장:황연호 목사)은 9월 30일 총회회관에서 첫 임원회를 열었다.이날 임원들은 실행위원회를 조직하는 한편, 내년 2월 23일 노회록 검사 세미나를 열어 노회록이 정확하게 기록될 수 있도록 지도하기로 했다.황연호 목사는 “올해도 노회록 검사 세미나를 열어 노회록이 규칙에 따라 정확히 기록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실행위원회는 12월 15일 총회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부장:황연호 목사 서기:김인호 목사 회계:박영만 목사 총무:정건택 목사.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가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김동렬)와 9월 28일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총신대 이재서 총장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동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유치원 원장을 입학대상으로 하는 계약학과를 총신대에 설치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총신대는 계약학과 입학생을 대상을 유아교육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고, 또 양측은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재서 총장은 “계약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