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헌법개정위원회(위원장:임재호 목사)가 7월 4일 제3차 위원회를 열어 헌법 수정안을 검토하고 헌법 개정을 위한 추후 일정을 세웠다.위원회는 권역별 공청회에 이어 헌의안으로 취합한 200여 항의 헌법 수정 초안을 정치, 권징조례, 예배모범, 헌법적 규칙 별로 검토한 후 중점 사항을 논의했다. 위원장 임재호 목사는 “바로 잡아야 할 중요 사안이 너무 많다”며 “실제적이며 효율적인 개정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심도 있는 개정안 논의를 위해 9월 초, 사흘간의 합숙 일정을 갖기로 했다.
총회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이하 미래위)가 8차 회의를 갖고 한 회기 업무를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7월 6일 인천 쉐라톤송도에서 107회기 총회가 위임한 세 가지 주요 사안을 정리한 후 최종 청원 내용을 가결했다.미래위는 ‘총회 종합센터’ 연구 건은 위원회의 전문성과 주어진 예산으로는 연구 실행에 한계가 있는 만큼 미래위의 차원이 아닌 별도의 조직(기존 조직이나 특별위)과 예산으로 추후 진행하는 방안을 청원키로 했다.‘총회 구조조정안 제안’ 건은 미래위가 대회제 시행이 전제된 상황에서, 활동을 이어가기가 어려운
제108회 총회부터 총회연기금에 가입한 총대만 천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총대 중 약 20%만 총회연기금에 가입한 상태다. 1차 총대 천서 마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노회에서 어떠한 해결책을 마련할지 주목된다.천서검사위원회(위원장:고광석 목사)는 제2차 회의를 7월 7일 총회회관에서 열어 총대 천서 마감 일정을 확정하고, 노회상황보고서 및 총대 자격을 심의했다.위원회는 8월 11일에 총대 천서 1차 마감을 하기로 하고, 2차 총대 천서 마감 기일은 공천위원회(8월 31일) 전으로 정하기로 했다. 총대 천서
총회 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김오용 목사·이하 통준위)가 7월 7일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평화통일기도회를 갖는 등 한 회기 사역을 마감했다.영남과 호남에 이어 서울 대회로 가진 제3차 평화통일기도회는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통일비전, 샬롬부흥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통일선교를 도우시는 하나님께 간구하는 시간이 되었다. 권 총회장은 “통일은 하나님께서 친히 성취하실 것”이라며 “우리의 할 일은 희망을 가지고 부르짖는 기도를 쉬지 않는 것”임을 강조했다. 통준위 부위원장 김찬곤 목사가 인도한 합심기도는 남북
헌의부(부장:최찬용 목사)는 제10차 실행위원회는 7월 7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안건을 처리했다.실행위원회는 서머나교회 최주철 씨 외 1인이 (가칭)영남노회 배성현 씨에게 제기한 소원 건을 재판국에 이첩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목포노회 박상옥 씨가 요구한 제9차 헌의부 실행위원회 결의에 대한 답변 건은 재론하지 않기로 했다.
제주선교센터가 건립되기를 기원하는 교회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교회들은 총회로 선교헌금을 보내며 제주선교센터가 조속히 세워져 선교의 전초기지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란다는 염원을 전했다.늘빛교회(강정훈 목사)는 지난 5월 말부터 교회 홈페이지와 주보에 ‘제주선교센터 건립 위한 모금을 전개합니다’라는 공지의 글과 관련 사진을 올렸다. 강정훈 목사는 공지 글에 “우리 성도님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으면 감당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시면 견학 삼아 들려 ‘내가 헌금한 선교센터구나’ 하는 헌신의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가 전남노회 A측(노회장:박병주 목사)을 향해 7월 12일에 소집한 임시노회 취소를 지시했다. 전남노회 A측이 지시를 거부하고 임시노회를 강행할 시, 총회임원회는 전남노회 분립을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다.지난 7월 6일 열린 제27차 임원회에서도 전남노회 수습 건이 쟁점이었다. 제26차 임원회 결의에 따라 권순웅 총회장 등 전남노회수습조정위원들이 전남노회 A측과 B측(노회장:임춘수 목사)을 만나 분립 합의를 시도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더구나 A측은 7월 12일에 임시노회를 소집했으며 이탈자
권순웅 총회장을 비롯한 합동 고신 대신 합신 4개 장로교단 총회장들이 연합사역에서 협력키로 하고 이를 위해 정례모임을 갖기로 했다.총회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박철수 목사)가 주최한 한국장로교 4개 교단(합동, 고신, 대신, 합신) 대외협력 간담회가 7월 5일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열렸다.간담회에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총무서리 한기영 목사, 예장고신 총회장 권오헌 목사와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 예장대신 송홍도 목사와 총무 장인호 목사, 예장합신 총회장 김만형 목사와 총무 정성엽 목사가 함께 했다. 아울러 총회대외협력위원장 박철수
지난 2020년 11월 첫선을 보인 이 3과정 6학기에 걸친 성경 교육을 마치고,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의 원리를 배우는 교리 교육 과정 교재 집필에 돌입했다.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은 2021년 총회주일학교 융합형 통합 교재인 을 출시하고 지난 3년간 신구약 성경을 본문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배우는 성경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다음은 성경의 핵심 가르침(교리)을 주제로 하나님 나라의 통치와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을 배우는 교리 교육 과정으로, 다음세대 신앙을 든든히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
총회 내 다음세대를 담당하는 부서와 기관이 함께 학생 리더들을 초청해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총회 학생지도부(부장:손성욱 목사)와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가 6월 26일 총회회관에서 ‘다음세대에게 듣는다! SCE 학생운동 및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 총회에서는 권순웅 총회장과 학생지도부 임원 및 SCE권역위원장들을 비롯해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와 총회본부 교육전도국 관련 실무자들이 배석했고, 학생 대표로는 최근 재건 및 새롭게 조직된 총신대와 칼빈대, 대신대, 광신대 등
연기금제도연구위원회(위원장:김종철 목사)가 외국 국적자의 총회연금 가입 허용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6월 27일 총회회관에서 모인 연기금제도연구위원회는 외국 국적자의 총회연금 가입을 위한 제도 보완 및 규정 개정을 검토했다.이날 위원회는 외국 국적자의 가입을 허용하는 것이 총회연금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그 이유로 ▲총회연금이 목회자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총회차원의 정책 ▲외국 국적 목회자 증가 추세 ▲국민연금의 경우 외국 국적자 가입 가능 ▲외국 국적 목회자들의 요구가 많은 점을 들었다.
대사회문제대응위원회(위원장:정중헌 목사·이하 대응위)가 성폭력 예방 및 대응 매뉴얼에 대한 총회임원회의 성의 있는 행보를 재차 요구했다. 대응위는 6월 30일 총회회관에서 가진 제7차 회의를 통해 마련한 성폭력 매뉴얼이 아직도 전국교회에 보급되지 못하고 있다며 매뉴얼 시행을 촉구하는 3차 공문을 총회임원회에 보내기로 했다. 위원장 정중헌 목사는 “교회 성폭력 매뉴얼은 총회장이 발표한 샬롬 클린 개혁 정신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안”이라며 “이제는 임원회가 문제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서기 이형만 목사도 “교회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문상무 목사)가 6월 28일 칠곡 왜관교회(정옥현 목사)를 방문해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을 위한 심사 작업을 벌였다. 역사위원들은 왜관교회를 마지막으로 이번 회기 답사를 마쳤다. 위원들은 왜관교회 당회원들의 안내를 받아 답사를 진행했다. 역사적인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본당 1층 벽면의 전시물들과 6·25 당시 설치된 종탑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새로 설치한 역사실에서 옛 당회록을 비롯해 각종 문서자료들을 검토했다.또한 역사위원들은 2004년에 발간한 왜관교회 100년사인 의 내용들
감사부(부장:김경환 장로)는 6월 28일 새로남교회에서 임원회를 갖고 총회세계선교회(GMS)에 대한 특별감사를 시작했다.먼저 김경환 부장은 기독신문 전 지사장 배영국 장로의 광고료 미납 건에 대해 보고했다. 감사부는 기독신문과 배 장로 양측으로부터 각각의 최종입장을 공문으로 7월 10일까지 제출토록 지시키로 했다.이어 GMS 실무자들을 불러 회기별 선교사 의료보험 납입상황을 질의했다. 감사부는 회기별 보험회사 선정 과정과 그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를 집중적으로 물었다. 향후 감사부는 문제를 제기한 측과 GMS 전현직 직원 및 이사
제108회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정영교 목사)는 6월 28일 새로남교회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108회기 총회 준비와 교단 발전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위원회는 2차 회의에 앞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위원들은 설문에서 새 회기에 다음 세대, 신학 정체성 확립, 대외협력위원회 기능 강화, 총회연금제도 안정, 총회선교센터 건립, 기후환경 위기 대응, 총신대와 파트너십 강화, 투명 간소한 행정 효율화 등에서 발전을 꾀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 제108회기 중심 슬로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총회의 본질을 추구하는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