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장로회(회장:이인식 장로) 창립 9주년을 기념하는 선교비 전달식과 회원단합 체육대회가 10월 1일 해남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인식 장로 사회, 초대회장 심완구 장로 기도, 삼호교회 이형만 목사 ‘승리의 관’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또한 제주지역 교회들의 선교를 위한 선교비를 제주노회 장로회원들에게, 미래자립교회 목회자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이양중앙교회 조오성 목사의 자녀 조주원씨에게 각각 전달했다.회원들이 각자 준비해 가져온 농산물 가전제품 생필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리스도와 언약’ 그리고 ‘하나님 통치의 회복’이라는 통일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충현교회(한규삼 목사)는 지난 2월 7일부터 2289명의 성도들과 함께 성경 통독에 도전하고 있다.단순히 성경 통독에만 도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 통독 진도에 맞추어 성도들이 읽은 본문에서 설교 본문을 뽑아 그리스도 중심적인 설교를 선포하고 있다. 더불어 성도들의 통독을 돕기 위해 성경 각 권 개관 영상을 미리 제작해 아침 7시에 성경 통독 신청자들에게 링크를 공유하는 일에도 참여하고 있다.한 목사는
루마니아 교회 지도자들이 11월 3일 총회역사관을 방문해 한국교회와 교단 역사 자료들을 관람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AFC선교회(Ambassadors For Christ Global Mission) 소속 루마니아 교회 지도자 47명은 지난 11월 1일부터 한국교회 성장과 선교 운동을 배우기 위해 방한해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1월 3일에는 칼빈박물관과 총회역사관을 잇따라 방문해 한국교회의 개혁신학의 의미와 중요성을 배우는 한편, 예장합동 교단의 역사와 성장 배경, 선교 현황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한 행사
이태원 참사를 불러온 핼러윈축제 문화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오래 전부터 이에 대응하는 기독교대안문화 제시에 앞장서온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의 사례(본지 제2361호 보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수영로교회는 종교개혁기념주간인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교육관 일대에서 아웃도어미션게임인 ‘인투 더 바이블(Into the Bible)’을 진행했다.아웃도어미션게임이란 관광지나 지역명소들의 지형지물 혹은 공간을 활용해 게임키트의 지령에 따라 시간제한 없이 체험할 수 있는 야외 방탈출 콘텐츠를 말한다. 수영로교회 종교개혁팀은
총신대 서울통일교육센터(센터장:이재서 총장)가 주최한 ‘2022 광화문 통일문화축제’가 10월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됐다.‘손과 손으로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통일문화축제는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사람과 사람의 손을 이음으로, 전국 시민들이 동참하는 평화통일운동 확산을 목적에 두고 마련됐다.서울통일교육센터 센터장 이재서 총장을 대신해 총신대 통합대학원장 김성욱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한 축제에서 국립통일교육원 이인배 원장이 환영사,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양창영 의장이 축사를 전했다.이어
이재서 총장 등 총신대학교 주요 보직자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총신대 이재서 총장을 비롯해 손병덕 부총장, 김희석 기획실장 등은 11월 1일 오전 10시께 동작구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했다.이재서 총장은 애도문을 통해 “믿을 수 없는 현실 앞에 참담한 심정을 금치 못한다”면서, “그 누구보다도 큰 슬픔과 고통에 빠져 계실 희생자의 가족들과 친지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과 함께 조의를 표하고, 부상을 당하신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또한 이 총장은
총회 및 총신대 관계자들이 10월 28일 사당캠퍼스를 방문한 매튜 머라(Matthew Murrah) 부총장 등 달라스 침례신학대학교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와 총무 고영기 목사, 총신대 정승원 부총장과 김희석 기획실장, 총신신대원총동창회 수석부회장 황재열 목사와 서기 송영식 목사가 달라스 침례신학대 관계자들을 맞이했다.매튜 머라 부총장은 신학이 유사한 한국의 보수교단 및 보수신학교와 교류를 하기 위해 내한했다며, “여러분을 만나서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달라스 침례신학대는 배움과 더불어 믿음을
“먼저 자신을 먹일 줄 알아야 합니다.”30년 성역을 마치고 은퇴목사라는 새 신분을 가진 장영일 목사가 후배 목회자들에게 당부하는 딱 한마디이다. 좀 더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독서를 통해 내공을 쌓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독서라는 것도 설교준비용이 아니라, 순전히 스스로를 위한 독서를 말한다.“강단에서 표현과 기교가 정말 탁월해 감탄이 절로 나오는 목회자들을 종종 만납니다. 그런데 그 설교를 다 듣고 나서 내 가슴에 무엇이 남았는지 생각해보면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겁니다.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설교가 아니라, 겉으로만
헌의부(부장:최찬용 목사)는 10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 및 워크숍을 갖고, 오직 헌법과 규칙, 절차에 따라 헌의안을 처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헌의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행위원회의 2회 이상 결석 시 실행위원을 교체하는 안이 결의됐다.이어 10월 27일 총회서기로부터 이첩 받은 상설 사건인 목포제일노회 김기철 씨의 목포제일노회 이동식 씨 외 1인에 대한 상소장에 대해서 심의했다. 실행위원들은 상소장이 절차상 하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재판국으로 이첩하기로 결의했다.헌의부장은 “모든 외압을 배제하고 절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진행한 세미나에서 여성목사가 축복기도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총신신대원 지난 10월 13일 양지캠퍼스 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암 말기 환자 돌봄사역:호스피스’라는 주제로 경건훈련세미나를 진행했다.이날 세미나 강사로 김경란 목사(하나호스피스재단 원목실장)가 등단했는데, 세미나가 끝날 무렵 김 목사가 축복기도를 한 것으로 확인돼 교단 내 논란이 번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총신법인이사회 및 총신신대원은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도노회장로회(회장:이방균 장로)가 부부수련회 및 전도집회를 10월 16~20일 필리핀 안티폴로와 따나이 일대에서 개최했다.수도노회 산하 드림교회가 설립한 한필드림선교센터에서 수련회 일정을 소화한 수도노회장로회는 둘째 날 저녁에는 따나이 지역으로 이동해 크루세이드 전도집회를 진행했다.수도노회장로회는 이번 전도집회를 위해 100일 전부터 전 회원이 금식릴레이기도를 하며 준비했다. 아울러 필리핀 나사렛교단과 협력해, 따나이 지역 16개 교회가 전도집회에 동참했다. 여기에 전도집회에 앞서 회원들은 따나이 거리에서 노방전도를 실시하며 지역
제네바리더십공공정책연구소(Geneva Institute for Leadership & Public Policy·이하 제네바연구소) 관계자들이 10월 28일 총신대 사당캠퍼스를 방문했다.제네바연구소는 스위스 제네바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2020년 노벨평화상 수상기구인 유엔 세계식량기구의 사무총장 데이빗 비즐리(David Beasley)가 소속된 단체이다. 아울러 제네바연구소는 정부와 지자체 및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한반도의 평화적 협력에 우호적인 외교환경을 만드는 일에 일조해 왔다.이날 제네바연구소에서는 유엔 교육연구소의 다자간외교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 505주년 종교개혁 학술세미나를 10월 25일 양지캠퍼스 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종교개혁 학술세미나 주제는 ‘마르틴 루터와 개신교 종교개혁’으로, 종교개혁의 선봉장 루터를 재조명했다.강사로는 김요섭 교수(총신신대원 역사신학), 정원래 교수(총신신대원 역사신학), 박영실 교수(총신신대원 은퇴교수), 김용주 교수(안양대 역사신학)가 등단해, 각각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와 마르틴 루터’, ‘마르틴 루터와 필립 멜란히톤’, ‘마르틴 루터의 칭의론’, ‘마르틴 루터의 성화론’에 대해 발제했다.패널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교인이 한 명만 있어도 목회를 포기하지 마시고 교회 세움의 간절함을 회복합시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새에덴교회의 부흥 경험과 노하우, 앞으로 어떻게 목회할 것인지 비전을 나누어 한국교회 세움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10월 20일 프라미스홀에서 엔데믹 시대를 대비하는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023 목회, 리스타트(ReStart)’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12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특히 새에덴교회는 500명의 미래자립교회와 작은 교
“개혁자들의 열망과 성결함을 본받아 코람데오의 정신으로 총회를 위해 일하겠습니다.”중부협의회(대표회장:김정설 목사)가 10월 21일 새로남교회에서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기관장 상비부장 당선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총회에서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기독신문 이사장 김정설 목사를 비롯해 오범열(전도부장) 노두진(농어촌부장) 최찬용(헌의부장) 이두형(재판국장) 이돈필(군선교부장) 강희섭(선관위원) 목사 등 중부협 회원 8명이 총회일꾼으로 당선됐다. 당선자를 대표해 인사한 오정호 목사는 500여 년 동안 교회와 사회의 갱신을 일궈온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