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박의서 목사)가 4월 16일 영남지역 세미나를 처음으로 108회기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를 시작했다. 16일 대구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열린 영남지역 세미나에는 36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무슬림 인구의 증가에 따른 한국교회의 선교적 대응 방안들에 귀 기울였다.첫 번째 강사로 나선 유해석 교수(총신선교대학원)는 통일신라 시대부터 시작해 현재까지의 한국 이슬람의 역사와 현황을 설명하고, 교회의 선교적 접근과 대안을 제시했다. 유 교수는 이슬람 인구 성장에 따른 한국교회의 대안으로 △이슬람에
이종석 목사(광교제일교회)가 총회부서기 후보로 추천받았다.동수원노회(노회장:최근영 목사)는 4월 15일 시은소교회에서 제39회 정기회를 열고, 제109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이종석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이종석 목사는 3년 전 제106회 총회에 부서기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다. 당시 4명이 후보로 나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다. 후보 추천을 받은 이 목사는 “한번 실패했음에도 다시 나선 이유는 언제나 자랑스럽게 여기는 총회를 조금 더 나은 총회로 만들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종석 목사는 “지금 총회의 모습은
최찬용 목사(대덕교회)가 총회부회록서기 후보로 추천받았다.남수원노회(노회장:박인성 목사)는 4월 15일 송탄영광교회에서 제105회 정기회를 열고, 제109회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최찬용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최찬용 목사가 총회 임원 후보로 출마한 것은 남수원노회에 큰 의미가 있다. 남수원노회는 1991년 수원노회에서 분립한 후 단 한 명도 총회임원에 출마하지 않았다. 최 목사가 33년 만에 처음으로 총회임원 후보로 나선 것이다. 이를 인식한 노회원들은 최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하면서 입후보에 필요한 등록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로
남석필 장로(맑은샘광천교회)가 제109회 총회 총회부회계 후보로 추천받았다.경기노회(노회장:이용재 목사)가 4월 16일 서울 정원교회(이용재 목사)에서 제202회 정기회를 열고, 남석필 장로(맑은샘광천교회)를 총회부회계 후보로 추천했다. 정기회에 참석한 265명의 노회원들은 정치부 보고에서 남석필 장로에 대한 총회 부회계 후보 추천 건이 상정되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남석필 장로는 “경기노회 제202회 정기회에서 노회장 이용재 목사님을 비롯한 노회원들께서 제109회 총회부회계 후보로 추천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제가 섬기고 있는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만장일치로 후보에 추천해준 노회원들 앞에서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민 목사는 지난 2월 총회선관위의 부총회장 출마 불가 결정에 재심(이의)을 청원해놓은 상태로, 아직 후보 등록 여부는 불투명하다.서울북노회(노회장:홍성운 목사)가 4월 16일 경기 고양시 하림교회에서 제46회 정기회를 열고, 민찬기 목사를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이날 오후 속회한 회무처리에서 정치부는 예수인교회가 올린 해당 안건을 가장 먼저 보고했다. 이에 노회장은 민 목사를 부총회장 후보로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4월 14일 고창성북교회(오동혁 목사)에서 51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기독신문 임직원들은 기독신문의 역사와 사역을 소개했고 고창성북교회 당회원들과 성도들은 물질과 기도로 신문사를 후원했다. 오동혁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김영환 장로 기도, 임마누엘찬양대 찬양, 문서선교후원금 전달, 문서선교현판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오동혁 목사는 “사도바울은 복음 전하는 일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고, 복음이 전해질 때 큰 기쁨을 느꼈고,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제109회 총회 목사부총회장에 도전한다.서울노회(노회장:김삼열 목사)는 제105회 정기회를 4월 16일 충신교회(강남우 목사)에서 열어, 노회원 만장일치로 장봉생 목사는 제109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정기회 첫날 오전 회무에서 노회원 전원은 장봉생 목사를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노회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단상에 선 장봉생 목사는 “13년 전 처음 총회에 참석한 이후 노회원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총회를 섬기고 있다. 교단을 섬기는 소원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성실하고
필자는 지난 칼럼에서 교회 공동체 내 공의와 사랑의 균형을 강조했다. 목회하면서 교회 공동체 내 공의와 사랑의 통합을 이뤄내기 위한 진정한 신앙생활의 체험은 무엇일까? 답은 나눔과 섬김이다. 나눔과 섬김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나 자신처럼 섬길 수 있다.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나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다.나눔과 섬김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데 가장 귀중한 가치 중 하나다. 나눔과 섬김을 통해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 주고,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눔과 섬
하이패밀리는 지난 2020년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장례문화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에서 성도들의 95%가 현재 장례식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현재 장례문화를 심각하게 여기면서 ‘개선이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한 성도가 57.4%에 달했다.장례식에서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도한 장례비용(34.6%), 의미도 모른 채 끌려가는 장례절차(29.2%), 허례허식(21.0%), 상·장례 업계의 부조리와 횡포(9.5%) 순으로 답했다. 지난 인터뷰에서 송길원 목사가 장례문화의 개선을 ‘제2의 종교개혁’이라고 규정한 이유가
광주 송학교회(최대성 목사)는 행정구역상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해있으나, 실제로는 광주와 나주의 경계선 상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마을 교회다. 올해로 7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최대성 목사가 송학교회에 처음 찾아온 10년 전, 설교를 듣기 위해 모인 성도는 고작 12명에 불과했다. 예배당은 낡고, 분위기는 무거웠다. 고령층이 대부분인 마을에서 한 명을 전도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이런 데서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최 목사 본인조차 자신하지 못할 환경이었다.하지만 2024년 현재 송학교회에는 120명의 성도들이 출석한다. 주변
선교는 예수께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최대의 사명이다. 선교를 위해 연합하는 것의 중요성은 새삼 언급할 나위가 없다. 강대흥 사무총장은 국내 최고의 선교연합기관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으로 교단선교부, 선교단체, 교회를 하나로 묶어 선교전략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선교의 길로 나가도록 물꼬를 트는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강대흥 사무총장은 그의 선교 인생과 한국교회 선교전략을 제시한 (사도행전 간)라는 책을 썼다. 책의 내용과 강 사무총장의 선교비전을 들어봤다. ▲이번에
성경통독원(원장:조병호 목사)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1988년부터 경남 지리산 자락에 복음을 전하는 생명뿌리기사역을 감당해왔다. 조병호 목사는 ‘시골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복음으로 섬기러 가는 일에 무엇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가야겠다’는 생각 끝에 좀 더 사역다운 사역을 위해 ‘성경통독’을 시작했다. 1989년 2월 왕십리기도원에서 제1회 성경통독사경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5년 동안 성경통독의 대중화, 학문화,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경통독원은 조병호 목사가 성경읽기, 성경해석의 방법으로 ‘통’(通,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한 인간은 생명나무를 잃어버렸다. 그래서 그들은 공간 확장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생명나무의 시스템을 계속 혁신해야 했다. 이것이 산업혁명이다. 영국의 1차 산업혁명은 많은 양의 모직생산이 가능하게 했고, 증기기관차 발명으로 내륙의 공간을 확장시켰다. 영국이 1차 산업혁명을 주도했지만 공간을 지배하는 주도국가가 된 것은 미국이었다. 2차 세계대전이란 전쟁의 고통 가운데 특수를 누린 것이 기회가 됐지만, 공간을 지배하고자 하는 혁신의 힘을 미국이 갖고 있었다.증기기관과 자동차의 시대가 열리자 영국은 1865년 빅토리
이정순 박사(아신대중동연구원 수석연구원)는 천생 연구가이다. 일평생 이슬람 문화와 여성, 그리고 한국인 여성선교사 분야 연구에 자신의 시간을 오롯이 바쳐왔다. , , , , 등의 저서를 연이어 발표했다. 이 박사는 저서와 논문을 통해 무슬림을 복음화하려면 먼저 이슬람과 문화를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 선교가 더 활발해 지려면 여성선교사에 대한 연구가 많아져야 하고 여성선교사들에
경동노회경동노회가 4월 9일 경주성광교회(김중석 목사)에서 제161회 정기회를 열고, 장재덕 목사(영천서문교회)를 기독신문사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장재덕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기독신문 이사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영천서문교회 당회와 경동노회 총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독신문은 지난 60년 동안 교단 대변지로 자리를 지켜왔다. 이사장으로 취임하면 교단과 선교지, 그리고 신학교와 각 지교회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일들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다. 함께 기뻐하고 치유하는 교단지, 정론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