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소망의 땅…한반도 전체 회복 기회될 것‘2015 북한사역서밋’서 북한 어린이 전인적 양육 큰 비전 함께 만들자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 오래전부터 그와의 만남을 고대했다. 가장 정직하고 투명한 NGO의 대표라는 것이 첫 번째 이유다. 여느 단체처럼 전문 경영인이 아니라, 목회자 출신이라는 점도 그를 도드라지게 한다. 아울러 건물 맨 안쪽 방을 차지한 수장이라기 보단 현장의 사역자 같다는 인상이 더욱 관심을 끌었다.서정인 대표는 삐쩍 마른 수혜국 아이들을 향해 플래시를 터뜨리는 사람들에게 “사진
봄날의 사랑이야기, 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4월 23일 서울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개막했다.개막식에 앞서 열린 포토존 행사부터 영화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영화제 홍보대사 김유리를 비롯해 오타니 료헤이, 김민서, 소이 등 스크린과 TV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들이 서울국제사랑영화제를 방문했다.홍보대사 김유리 씨는 “좋은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세워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영화제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가슴 속 깊은 곳까지 사랑을 그리고 감동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올해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찾아가는 영화관’ 진행“원하는 작품 방문해 상영, 언제든 불러주세요” 같은 기독교 명작을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조직위원장:임성빈 교수)가 교회를 직접 방문해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진행한다.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지난 10여 간 국내외 기독영화와 기독교 가치를 함의한 다양한 영화를 소개해왔다. 조직위는 서울기독교영화제를 개최하여 기독영화를 널리 알려왔지만, 영화제에서 작품을 접한 관객들은 극장이나 교회에서도 관람하기를 바랐다
장르 한계 뛰어넘어 작품성 갖춘 다양한 작품 선보여 ‘호응’ 흥행 성공…성경 다룬 할리우드영화도 한 몫올해 기독문화계 최고 성적표는 기독영화가 받았다. 기독교다큐영화가 대거 개봉돼 기독교영화를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게 했던 2010년을 뛰어넘어, 기독교영화의 전성기로 기록될 역사적인 한해를 보냈다.우선 다큐영화가 주류였던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선두타자는 북한 지하교회와 인권 실태를 다룬 기독교극영화 (김진무 감독)이다. 저예산 영화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개봉 1주차 때 좌석 점유율
사회적 반향 컸던 대형교회 민낯 드러내“비판보다 회복, 진짜 예수 만날 수 있기를”솔직히 불편하고 창피했다. 한국 대형교회의 낡고 짙은 얼룩이 여지없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생채기는 아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꽤나 심각하다. 이대로 둘 것인가. 왜 침묵하는가. 어디로 숨었는가. 그리고 쿼바디스(quo vadis)? 2000년 전 예수에게 건넸던 베드로의 질문이 이제 한국 교회를 향한다. “어디로 가는가, 한국 교회여?”전작 에서 TV 맛집 프로그램의 허와 실을 파헤쳤던 김재환 감독이 이번에는 한국 대형교회의 불편한 민낯
상영관 19개 불구, 개봉 18일 만에 관객 3만명 넘어서…올 개봉 다큐 중 최고 흥행13일 씨네토크…김상철 감독 “옥 목사 교회론에 큰 감동, 자신 돌아보는 수업 받은 셈”영화 이 가을 극장가에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며 순항중이다.은 11월 16일, 개봉 18일 만에 누적관객수 3만 명을 넘어섰다. 상영관은 19개에 불과하지만, 매일 2000명 가까운 관객들이 고 옥한흠 목사의 삶과 신앙을 스크린을 통해 확인한 셈이다. 특히 11월 6일부터 11일까지는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
목회 인생 관통하는 ‘진정한 광인’ 모습 차분히 그려종교개혁주간 눈물과 감동 선물할 웰메이드 다큐 영화 왜일까. 그가 웃으면 오히려 눈물이 났다. 그가 아파하면 가슴이 미어졌고, 그가 눈물을 보일 때 함께 또 울었다. 떠난 그를 향한 그리움, 안타까운 한국 교회의 현실, 내 자신에 대한 미움이 중첩됐던 걸까. 그렇게 상영 내내 눈물은 그칠 줄 몰랐다.기독교다큐멘터리 영화 이 드디어 공개됐다. 당초 4월 부활절 전후 개봉을 목표로 제작했으나 도저히 날짜를 맞출 수 없었다. 다시 옥한흠 목사 추모 4주기에 맞춰 개봉하려
“내 사랑하는 예수님이 보고 싶다.”투병 중 쇠약해진 그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객석은 고요해졌다. 그리고 5초 후, 관객들은 하나같이 눈물을 훔쳤다.그렇게 상영시간 내내 객석은 흐느꼈고, 그의 강렬한 메시지는 관객들의 가슴을 관통했다. 영화 시사회 현장의 분위기는 ‘눈물’, 이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었다.고 옥한흠 목사의 삶과 신앙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이 10월 30일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메가폰은 과 을 제작했던 김상철 감독이 잡았다.서울국제사랑영화제 조현기 부
“나는 내 주변에 있는 분들을 비교대상으로 삼은 적이 없다. 나의 비교대상은 사도바울이고 초대교회 교인들이다. 그들과 비교하면 내가 무엇을 자랑할 것이 있겠는가!”비교대상이 달랐던 신앙인, 복음에 미쳤고 한 사람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 미쳤던 광인, 한국 교회의 세속화에 울부짖었던 목회자. 고 옥한흠 목사의 삶과 신앙을 조명한 영화가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과 등 수작을 스크린에 올리며 기독교다큐영화의 새 장을 연 김상철 감독의 신작 이다.하나도 쉬운 일이 없었다. 김상철 감독은
세계 3대 빈민지역 바꿔놓은 한국선교사 헌신적 사역 담아‘WMC피딩센터’ 자원봉사 중심, 삶 속에 스며든 ‘일상적 복음’ 감동 ‘호평’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해변마을 바세코. 과거 바세코는 황혼의 저녁노을 아래 하얀 모래사장을 거닐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하지만 70년대 후반, 조개껍데기를 모아 생계를 유지하려는 빈민들이 모여들면서 낭만적인 마을의 모습은 사라졌다. 하얀 모래사장은 쓰레기 해변으로 변해갔고, 수도와 전기도 지원되지 않는 무허가 판자촌이 생겼다.바세코의 남자들은 생계를 위해 장기를 팔고, 여자들은 대부분 10대
전쟁의 참상 기억하며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종군기자 갈등 그려자살테러 과정 그린 초반 10분의 연출, 충격 넘어 분노 일으켜허가가 떨어지자 차도르를 입은 한 여자가 차에서 내린다. 이슬람 여성 같지만 아니다. 손에 카메라를 들었다. 그녀는 종군기자 레베카이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이슬람 전통 장례식. 애도하는 사람들이 망자를 둘러싸고 있다. 레베카는 아랑
4살 소년 천국여행 담은 베스트셀러 <3분> 영화화오해와 불신 풀어내는 가족애 감동적으로 그려가끔 미국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하다. 에디 머피의 영화나, <오스틴 파워> 혹은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가 미국 박스오피스를 점령했을 때마다 그렇다. ‘지극히 미국적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 영화들은 바다 건너
▲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홍보대사 윤유선(위부터), 미모를 한껏 뽐내고 등장한 폴란드 배우 카타르지나 자와츠카, 아가페영화인공로상을 수상한 이장호 감독, 기독영화인상을 수상한 김진무 감독. 세월호 참사 여파로 규모 축소 불구 ‘차별 넘어 관용’ 주제에 뜨거운 관심완성도 높은 작품 매진사례…공로상 이장호·기독영화인상
22~31일 진행, 24개국 88편 영화 관객 기다려개막작엔 폴란드 영화 선정영화가 사랑의 메신저가 된다. 스크린을 통해 뿌연 세상 속에 숨겨진 사랑을 드러내고, 그 사랑의 온기로 차별을 거두고 관용을 입히는 5월의 영화축제가 관객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5월 2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막해,
“하나님 시선에서만 알 수 있는 거룩한 배교 있다” 뜨거운 논쟁 던져탄탄한 연출에 섬세한 심리 묘사 인상적…거장의 귀환 평가 ‘주목’절체절명의 순간, 서슬 퍼런 총구가 당신의 이마를 겨눈다. 생사의 기로에 선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 순교할 것인가, 아니면 배교할 것인가. 19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