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윤재순 권사)는 3월 26일 총회회관 여전도회관에서 사회복지회 헌신예배 및 실행위원회를 가졌다.전국에서 모인 67명의 임원들과 사회복지회 회원들이 함께한 헌신예배는 이사장 이춘임 권사 사회, 이사 여봉주 권사 기도, 이사 및 회계 이송자 권사 성경봉독, 변충진 목사(늘푸른교회) 설교와 축도로 드렸다.‘당신은 보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변충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에 함께하는 이를 보배처럼 여긴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원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연합회 사역에 마음과 뜻을 합쳐 함께 헌신하
전도부(부장:강창훈 목사)가 3월 27일 울산 대암교회(배광식 목사)에서 ‘교회여 일어나라! 2024 복음전도, 전략과 실제’라는 주제로 영남권역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강사로 나선 권영만 목사(용인 시냇가교회)와 이경구 목사(나눔과섬김의교회),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믿지 않는 이들을 찾아가 섬기며 전도해 예수의 제자로 양육하는 방법을 소개해 주목받았다.2009년 교회를 개척한 권영만 목사는 불신자를 전도해 제자로 삼는 일이 전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예수가 명한 대사명의 핵심은 교회를 통해 예수의 제자를 만들라는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위원장:류명렬 목사, 이하 여성TFT)는 3월 28일 총신신대원 양지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총신신대원여동문회(회장:이주연 전도사)와 총신신대원총여동문회(회장:양창문 전도사), 총신신대원여원우회(회장:최주혜 전도사) 임원 및 회원들과 ‘여성사역자 간담회’를 열고, 여성사역자의 실질적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총신신대원여원우회 임원들은 지난 제108회 총회 직후 신대원여원우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의견 조사와 간담회에 앞서 2024년 1학기 재학 중인 70명의 여학우가 응답한 조사 내용을 소개했다. 조사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는 제8차 임원회를 3월 26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108회기 중간감사 결과를 검토했다. 임원회는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했으나, 행정 부문에선 개선할 점이 적지 않다”라고 중간감사를 총평했다.임원회는 지난 3월 11~15일 실시한 중간감사에서 총회 산하 부서 및 기관의 재정 투명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그 결과, “부서 및 기관의 재정이 비교적 투명하게 집행되고 관리되는 것을 확인했다. 회의비를 현금으로 주는 대신 입금하는 것을 비롯해 과거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평가했다.하지만 감사부는 행정 부문에서 개선할
학지부 임원들이 총신대를 찾아 지난해 재건한 학내 SCE 동아리에 지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학생지도부(부장:양병국 목사, 이하 학지부)가 3월 28일 총신대학교 채플을 주관하고, 다음세대 학생신앙운동을 위한 사명을 나눴다.이날 예배는 총신대 교목실장 박재은 목사의 인도로 학지부 회계 한병지 장로가 기도했고, 총무 강전우 목사의 성경봉독(요 13:36~38)에 이어 서기 홍승영 목사가 ‘길에게 길을 묻다’ 제하의 말씀을 전한 뒤 학지부장 양병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홍 목사는 설교에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께 우리가 가야
지난달 전국연합기도회로 출발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헌신예배 ‘100일간의 기도행진’이 권역별 기도회로 이어지고 있다.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3월 24일 광주 중흥교회(김성원 목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광주전남권역 기도회를 가졌다.본부 광주전남권역위원장 정창수 목사의 사명선언 및 신앙고백과 함께 열린 이 날 기도회는 출산 사명과 돌봄시설 입법화, 비혼주의 극복, 다음세대 부흥 등의 주제로 특강을 듣고 참석자들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김성원 목사(광주 중
경남 진주 사람들에게 교회 종소리는 꽤 큰 울림을 가진다. 단순히 종교적인 뜻만 가진 게 아니라, 시민 모두를 한마음으로 묶어주는 의미를 지녔기 때문이다. 그 기원은 기미년 만세운동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진주교회(송영의 목사)에서는 1919년 3월 18일 힘찬 타종이 있었다. 종소리를 신호로 사방에서 군중들이 뛰어나와 ‘대한독립 만세!’를 힘껏 외쳤다. 자주독립을 향한 염원이 담긴 함성이었다. 그 유서 깊은 진주교회 종탑에서 105년 만에 다시 열두 번의 우렁찬 종소리가 울려 펴졌다.3월 18일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39호 지정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가 제108회 총회에서 수임받은 정책연구소 출범에 착수했다.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는 3월 21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정책연구소 출범 절차를 논의하고, 목회자 수급 정책 콘퍼런스 준비 과정을 점검했다.위원회는 먼저 정책연구소 정관안을 살펴봤다. 정책연구소 명칭은 ‘총회정책연구소’로 정했다. 총회정책연구소 설립 목적은 ‘총회의 미래 정책과 전략을 연구하여 총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다.총회정책연구소를 구성하는 두 개의 축은 이사회와 연구소다.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복음의 중심입니다. 신앙고백의 요체입니다. 지상 모든 교회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교회가 전하는 강력하고 유일무이한 메시지입니다. 새생명의 시작입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 15:22)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 10:9~10)우리 구
전도부(부장:강창훈 목사)가 3월 21일 동아교회(강창훈 목사)에서 2024 총회 이주민 사역 전략회의를 열었다.‘다인종 다문화 시대의 이주민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전략회의에는 전도부 실행위원들과 교단 이주민교회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역 소개와 전략회의를 갖고 “이주민 선교를 위해 특정 지역이나 선교단체만 아니라 온 교회가 나서야 할 때가 됐다”고 의견을 모았다.주제강의를 한 문창선 선교사(위디선교회 대표)는 이주민 선교는 세계사적으로 다반사였으며 현재 세계선교의 화두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다. 문 선
“총회와 신학교가 합심해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자.”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교단 신학교 총장들이 예장합동의 미래를 이끌 하나님의 일꾼을 양육하는데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오정호 총회장은 3월 15일 총회회관에서 총신·칼빈·대신·광신 등 교단 4개 신학교 총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총신대 박성규 총장, 칼빈대 황건영 총장, 대신대 최대해 총장, 광신대 김경윤 총장이 참석했으며, 오정호 총회장과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맞이했다.오정호 총회장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단순히 총회와 교단 신학교의 관계 때문에 모인 게 아
10년 만에 연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컨설팅이 실시된다.총회은급재단(이사장:오정호 목사)은 3월 15일 총회회관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지난 3월 15일 제10차 총회임원회 결의에 따라 연기금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은급재단에서 연기금 운영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총회총무 박용규 목사는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연기금 운영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적인 컨설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총회임원회에서 은급재단에서 연기금 운영 컨설팅을 진행하라고 결의했으니 이사회에서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사 피승민 목사는 “단순히 회계 감사가 아
118년 역사의 여수지역 모교회인 여수제일교회(박응진 목사)가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41호로 지정됐다.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박창식 목사)는 3월 13일 여수제일교회에서 사적지 지정 감사예배와 지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를 비롯한 총회 관계자들, 여수노회원 등의 하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박창식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역사위 회계 김기현 장로 기도, 김종혁 목사 ‘믿음의 유산’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김종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신앙의 유산은 선대로부터 잘 물려받고, 또 후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11차 임원회를 3월 14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서울북노회의 조사처리 청원을 반려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지난 2월 15일, 108회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는 제3차 전체회의에서 서울북노회 소속 민찬기 목사의 부총회장 출마가 불가하다고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선관위의 결정에 유감을 표했던 서울북노회(노회장:문근기 목사)가 이번에는 총회임원회에 선관위원장 권순웅 목사와 선관위 서기 한기영 목사의 불법 조사처리 청원을 올렸다. 서울북노회가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선관위원장과 서기의
개정2판이 나왔다.고시부(부장:나기철 목사)가 최근 총회 산하 4개 신학대학교 교수들에게 수정과 감수를 맡겨 개정한 개정2판이 3월 15일 출시됐다.은 신학대학원 3년 과정을 종합정리하고 강도사고시를 준비하는 좋은 자료다. 지난 2021년 3월에 총회고시부에서 처음 제작해 출판했다. 초판을 발행하고 2년만인 2023년 2월 개정판을 내놓았다.이번 108회기 고시부에서 조직신학과 교회사 중 일부 내용을 수정 보완해서 개정2판을 제작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 개정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