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적 참여자서 능동적 예배인도자로부산서문교회, 3년째 꽃주일 예배 진행 … 주일학교 학생이 모든 순서 참여 어린이주일 예배로대구대명교회, 전세대 참여 ‘3세대 쉐마예배’ 드려 … 다양한 비유·게임 도입 즐거운 설교 전해 어린이주일은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날이다. 그런데 어린이들을 위한 날이란 어떤 날일까? 분명한 것은 그 날만큼은 어른이 아닌 어린이들이 원하는 즐거운 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예배가 교회 어른들 관점에서 아이들을 위해 구성한 예배였다면, 어린이주일예배를 ‘아이들의 관점에서 아이들
오감발달 ‘가족축제예배’ 드리세요영유아부 | 오감으로 만나는 부활절발달특성상 유아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가르치는 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따라서 다양한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접목해 ‘가족축제예배’로 기획한다면 온가족이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활의 기쁨에 동참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장식시각에 민감한 유아들은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상징하는 환경들을 통해서 그 의미들을 더욱 되새길 수 있다.1)고난주간: 예배실 전면에 교회 상황에 따라 박스나 종이를 이용하여 무덤모형을 설치하고 스트로폼 등으로 대형 십자가를 만
박사논문을 지도해야 할 목회자가 뒤늦게 박사학위를 받았다.청소년교육선교회 대표 손종국 목사(62) 이야기다. 손 목사는 1982년 신대원 동문들과 청소년교육선교회를 설립해서 지금까지 한국교회 청소년사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이 분야 대부 격인 인물이다. 국내 최초로 청소년지도자교사세미나를 개최했고, 처음으로 중고등부 수련회 교재를 제작했다. 이라는 청소년 전문 월간지와 교사를 위한 신년강습회 및 교사대학도 청소년교육선교회가 선도했다.30여 년간 청소년사역의 최전선에서 수많은 제자를 양육했던 손 목사는 지난 2월
촘촘한 제자훈련, 이어지는 예배의 감동‘모든 청소년 신자화·제자화·일꾼화’ 원칙 속 철저한 양육교사훈련 받은 선배, 사역 전방위서 애정 어린 신앙 전수주일 아침 8시, 제자훈련이 시작되는 시간이다. ‘새롭게 새롭게(Renew)’라는 표어가 선명한 예배당으로 학생들이 들어서면, 먼저 나와 기다리던 담당교사가 반갑게 맞아준다.군산 드림교회(임만호 목사) 청소년부의 주일사역은 일찍부터 개시된다. 또래들은 아직도 이부자리를 걷어차지 못하거나, 이제 막 부스스한 눈을 비비며 창밖으로 동이 튼 것을 확인할 무렵에 벌써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것
‘영적 체력 튼튼하게’ 교리교육 집중한다교리교재 ‘라라라 바이블’ 직접 제작, 눈높이 교육 강화‘어려울 것’ 편견 깨고 바른신앙 토대 구축 즐거운 학습소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신앙 연륜이 제법 됐다는 어른들조차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이 콘텐츠가 대체 주일학교에서 적용 가능하기는 한 걸까?전주함께하는교회(오명현 목사)는 모두가 험난하리라 여기는 그 장벽을 건너가는 중이다. 소요리문답은 이미 한 차례 등정했고, 현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라는 또 하나의 봉우리를 향해 차근차근 다가가고 있다. 그것도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 영하인 온도도 온도지만 눈도 자주 내리면서 마음까지 춥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이럴 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조용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총회교육진흥원에서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을 구약 성경으로 주일학교 학생들을 따뜻하게 해주고자 합니다. 우리 총회는 성령 충만을 말씀 충만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은 다 알고 계시죠? 저희가 준비한 원두와 같은 재료는 구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보시기에 좋게 창조하셨습니다. 그 절정은 인간이었습니다. 그 인간은 죄를 범
교육 게임 즐기다보면 성경목록 ‘쏙쏙’성경학교나 수련회를 기획할 때 학생들과 함께 무슨 활동을 할지 고민하게 된다. 많은 경우 선생님 세대에도 했던 미니올림픽이나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하고, 유행하는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의 형식을 빌린 게임을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 성경학교나 수련회에서 하는 활동은 교육적 의미가 담겨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동시에 교육적 의미도 담긴 활동이 필요하다.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게임을 하며 구약 성경의 순서를 암송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총회교육진흥원에서는 2015년 겨울성경학교·
교사 : “현민이 어디갔니?”학생 : “예배 끝나고 도망갔어요.”교사 : “주목! 집중해서 공부하자?”학생 : “언제 끝나요? 옆 반은….”교사 : “애들아! 오늘은 회식이다.”학생 : “우리 선생님 짱!”교사 : “오늘 분반공부가 없답니다.”학생 : “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야기 아닌가? 현재 주일학교 현장은 정말 말 그대로 난장판이라고 할 수 있다. 예배와 분반공부에는 관심조차 없는 아이들. 일주일 동안 분주한 경쟁사회에서 지칠때로 지쳐있는 교사들. 그나마 힘을 내 주일학교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온라인 게임에 우리 아이들을 유괴 당했다.”2013년 11월 7일 수능 당일 검색엔진의 인기검색어 1위는 ‘룰 패치’ ‘룰 업그레이드’이었다. 이날은 미국 게임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에서 제작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가 게임점유율 45.06%로 정점을 찍은 날이기도 하다. 전국수학능력평가가 있는 날 듣기평가 시간에는 비행기의 이륙도 멈춘다는 한국사회에서는 또 하나의 대단한 문화현상을 보았던 날이다.이 게임은 ‘롤(LOL)’이라는 축약형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앞서 언급한대로 LOL
교재 핵심은 ‘지도자용’이다“지도자용이 있는 교재가 있으면 나와봐!” 교재의 특징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독보적인 부분이 있다면 바로 교사용과 차별화된 ‘교역자 및 지도자용’(이하 지도자용)이 있다는 것이다. 교사용이 학생용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돕는 것이라면 ‘지도자용’은 교사들을 돕고 세울 뿐만 아니라 지도자들이 부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돕는다.지도자용의 내용은 교사용보다는 더 큰 틀에서 해당과를 조명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첫째, 제목 선정 배경부터 시작하여 본문이해에 대한 신학적이고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12월 6일 아현성결교회에서 제3회 기독교학교 연구지원 프로젝트 보고대회를 갖는다.대광고 우수호 교목은 기독교학교에서 종교(신앙)수업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발표한다.또한 학교단위 종교교과 교육과정 개발을 나눈다. 숭덕여고 김신자 교목은 생활관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한 자아상 세우기를 소개하며, 밀알두레학교 서영미 교감은 기독교학교의 수업 나눔을 통한 교사 전문성을 논한다. 끝으로 소명중학교 김선자 교사는 독서와 코칭을 기반으로 한 과목 간 통합수업을 소개한다.
‘신앙이 쑥쑥’ 겨울성경캠프로 오세요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기나긴 방학기간 아이들을 집안에 묶어두거나, 보충수업과 과외교습만 오가게 할 수는 없다. 겨울은 아이들의 마음을 키우고, 신앙을 업그레이드하는 좋은 기회도 되기 때문이다. 2015년 새해에 어린 믿음의 길을 밝혀줄 복음잔치들을 한 달 일찍 소개한다. 청소년▲광주전남SCE 겨울수련회(http://cafe.daum.net/sce2012)1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 적십자청소년수련원에서 ‘위로, 축복, 비전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 동안 중단되었던 겨울수련회를 재개하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주일학교 학생이라면 한번쯤은 불러보았을 어린이찬송가 196장의 첫 소절이다. 2015년도 겨울성경학교/수련회 주제는 ‘구약의 맥을 잡아라’이다. 주일학교 학생들이 매주 설교를 듣고 성경공부를 하지만 이를 통해 얻어지는 성경지식은 매우 단편적이고 파편화되어 있을 경우가 많다. 이렇게 파편화된 성경지식의 조각조각들을 퍼즐로 맞추고 성경 전체의 흐름 속에 있는 맥을 찾아주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구약개관이라고 하면 내용적으로 정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총회교육진흥원에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교회가 균형을 이루어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가정은 부모님을 통하여 모든 생존 관계의 기초를 배우는 곳이며, 학교에서는 친구들과의 공동생활을 위한 사회규범과 기술을 익히고 배우게 된다. 교회에서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말씀을 통한 신앙을 배우게 된다. 그러므로 교회 가정 학교 교육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균형 있는 인격을 갖추며 전인적으로 자라게 될 것이다.총회교육진흥원은 이러한 균형을 위해서 공과를 만들었다. 특별히 가정의 잃어버린 교육적 사명을 불러
‘소통하는 2015년’ 길잡이는 이 대안입니다선생님은 열심히 가르치지만 학생들이 귀를 막고 있다. 소통 없는 자문자답 수업, 질문은 없고 일방적 강의만 있는 수업. 어쩌면 교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과 공부시간의 모습 중 하나가 아닌가? 무엇보다도 주일학교 학생들은 ‘소통’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이것이 공과가 나온 이유이다. 교재는 주일학교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좋은 수단이 된다. 교사와 학생들이 상호 쌍방향의 교육을 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