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당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를 돕기 위해 한교봉이 긴급구호활동에 나섰다.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오정현 목사ㆍ대표단장: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글로벌위기대응네트워크(대표:김태양 목사), 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 이글스네스트파운데이션(대표:김대영)과 공동으로 피해 지역에 긴급 식료품과 의류, 의약품 등을 지원하는 긴급구호사역을 펼친다.이번 강진으로 25일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236명이다. 지진 발생 한 달이 지나도록 생사가 불확실한 주민들도 20명 가까이 있으며, 대피소 등 피난을 떠난 이
69회기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2024 전국대회’가 열린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앞에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버스들이 줄지어 섰다. 총회 단일행사 중 최다 인원이 모이는 전국대회에는 이날도 참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교역자 등 700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해 전국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을 뚫고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지만, 여전히 코와 입을 가로막은 마스크에 아쉬움이 남았다면 올해는 비로소 마스크 안에 감춰져 있던 어린아이들의 환한 표정과 함께 들뜬 친구들의 시끌벅적한 목소리가
결국 교회의 소망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찬양하는 믿음의 다음세대를 길러내는 데 있음을 재확인한 시간이었다.69회기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1월 11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2024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각각 53년과 46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성경고사대회와 전국찬양경연대회를 중심으로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전국율동경연대회와 제19회 전국워십경연대회, 제17회 전국성경암송대회까지 2024 전국대회에는 5개 부문에 213노회(중복) 368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한교총이 송년 예배에서 한 해 동안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새해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한국교회를 소망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2월 26일 서울 여의도동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2023, 한국교회 송년 예배’를 ‘제7대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취임감사예배’와 겸해 드렸다.예배는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의 인도로, 직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가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렘 33:1~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유일한 기독교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소장:김영식 목사)가 개청 13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행사는 정관계 주요인사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교정선교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소망교도소(소장:김영식 목사)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13주년 감사예배와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오정호 총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를 비롯해 예장통합 김의식 총회장,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김삼환 목사(아가페 재단 이사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등 교계 주요 지도자
전국에서 모인 1100여 명이 목회자들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개인과 교회, 총회를 깨우고 살릴 수 있다는 고백이자 말씀의 종으로 살겠다는 결단이다.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한국교회 목회자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원데이(One Day) 송년말씀축제를 12월 18일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그 말씀으로 새해를 열어가기를 소망했다.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바벨론 강가에서 울다’라는 제목
전국주교가 내년 초 잇따라 진행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12월 11일 총회회관에서 69회기 제5차 임원회를 진행했다. 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2024년 1월 11일 열리는 '전국대회'와 1월 27일 3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하는 '신년교사세미나', 3월 개강하는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모집 및 입학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전국주교의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전국대회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개최된다. 유치부 어린아이부터 노년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평신도 제자훈련으로 유명하지만, 제자훈련으로 무장된 목회자들을 길러내는 교회이기도 하다. 수많은 목회자들이 고 옥한흠 목사와 오정현 목사에게서 눈물과 무릎의 목회를 배웠고, 그 가르침을 따라 전국으로 흩어져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고 있다.사랑의교회 출신 담임목사와 여전도사 44명이 12월 5일 오전 사랑의교회 웨스트채플에 모였다. 사랑의교회가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홈커밍데이 행사였다. 함께 울고 웃으며 사랑의교회에서 목회를 함께 했던 목회자들은 인사를 나누며 손을 마주잡았다.오정현 목사는
35년 전 동일로교회를 설립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로 성장시킨 김오용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동일로교회는 김오용 목사의 사역을 이어갈 제2대 담임목사로 김은규 목사를 맞이했다.동일로교회는 원로목사 추대 및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12월 2일 교회 본당에서 거행했다.감사예배에는 1000여 명의 동일로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경기노회장 정명호 목사와 총회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 등 경기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일로교회의 리더십 이양을 축복했다.예배는 경기노회 위임국장 황연호 목사 인도, 경기노회 노원시찰장 최성득 목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국내외 많은 사람들의 손에 성경이 전달됐다.대한성서공회(이사장:김순권 목사)가 11월 30일 서울 서초동 성서회관에서 ‘제140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 한 해 국내외 성서 보급 및 기증, 모금 현황 등을 결산했다.이날 권의현 사장의 보고에 따르면, 올해 국내 성서 보급은 지난해와 비교해 18만3590부가 증가한 49만895부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호전되면서 보급 부수가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해외에는 95개 나라에 143개 언어로 359만9196부의 성서를 제작해 보급했다. 지난해에
“동역자들의 손을 잡고 함께 일어섭시다. 후배 목회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위원회가 됩시다.”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간곡한 당부에 참석자들은 ‘시온성과 같은 교회’ 찬송을 함께 부르며, 사명과 각오를 다졌다. 하나님께서 108회기 총회에 주신 ‘교회여 일어나라’ 비전을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하겠다는 다짐이다.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11월 22일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위원회 사역 방향을 실제적으로 고민한 이날 회의에는 15명의 위원들과 함께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서기 김한욱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2023 새생명축제’로 2321명의 귀한 결신자를 얻었다. 결신자들은 예수님을 유일한 구원자와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며, 사랑의교회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누렸다.사랑의교회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온 세상 위하여 이 복음 전하라’라는 주제로 2023 새생명축제를 진행했다.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이번 새생명축제를 위해 지난 부활절을 기점으로 4만5000명의 태신자를 품고 간절히 기도해왔다. 4일간의 새생명축제 기간 동안에도 온 교회가 생명 사역에 전력했으며, 구원의 소망으로 태신자들을 교회로 인도했다.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도우려 설립한 단체에서 40여 년만에 수혜국에서 벗어난 뒤 은혜를 갚기 위해 10년 후 후원국으로 새롭게 출발한 한국컴패션이 20주년을 맞아 감사를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 목사)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11월 10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기념예배를 드렸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세운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은 1993년까지 한국에서 10만여 명의 어린이를 지원하고 한국에서 철수했다. 이후 2003년 우리나라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짧게는 지난 1년, 길게는 초중고 12년간 배운 것을 평가받는다고 생각하니 수험생들이 느끼는 긴장과 불안은 어느 때보다 크게 다가올지 모른다. 특별히 올해 수능을 앞두고 ‘킬러문항’ 배제를 비롯해 학교 폭력, 교권 침해 등 교육 관련 이슈가 잇따랐고, 원서를 접수한 50만4588명 중 재수·반수 등 'N수생'의 비율이 31.7%(15만9742명)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변수도 많아 수험생들의 부담을 배가시키고 있다. 19년 남짓 인생을 통틀어 가장 긴장되는 순간을
설립 20주년을 맞은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 목사)이 11월 10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기념예배를 드린다.‘더 워십(The Worship), 지금 우리가 사랑할 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예배는 한국컴패션 설립 당시 국제컴패션 총재였던 웨스 스태포드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스태포드 전 총재는 오랜 시간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옹호자로 활동하며 사역 현장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을 간증하며, 한국이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다시 서는 과정에 본 은혜의 역사를 증거할 예정이다. 컴패션은 지난 1952년 미국의 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