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국내외 많은 사람들의 손에 성경이 전달됐다.대한성서공회(이사장:김순권 목사)가 11월 30일 서울 서초동 성서회관에서 ‘제140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 한 해 국내외 성서 보급 및 기증, 모금 현황 등을 결산했다.이날 권의현 사장의 보고에 따르면, 올해 국내 성서 보급은 지난해와 비교해 18만3590부가 증가한 49만895부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호전되면서 보급 부수가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해외에는 95개 나라에 143개 언어로 359만9196부의 성서를 제작해 보급했다. 지난해에
35년 전 동일로교회를 설립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로 성장시킨 김오용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동일로교회는 김오용 목사의 사역을 이어갈 제2대 담임목사로 김은규 목사를 맞이했다.동일로교회는 원로목사 추대 및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12월 2일 교회 본당에서 거행했다.감사예배에는 1000여 명의 동일로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경기노회장 정명호 목사와 총회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 등 경기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일로교회의 리더십 이양을 축복했다.예배는 경기노회 위임국장 황연호 목사 인도, 경기노회 노원시찰장 최성득 목
“동역자들의 손을 잡고 함께 일어섭시다. 후배 목회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위원회가 됩시다.”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간곡한 당부에 참석자들은 ‘시온성과 같은 교회’ 찬송을 함께 부르며, 사명과 각오를 다졌다. 하나님께서 108회기 총회에 주신 ‘교회여 일어나라’ 비전을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하겠다는 다짐이다.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11월 22일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위원회 사역 방향을 실제적으로 고민한 이날 회의에는 15명의 위원들과 함께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서기 김한욱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2023 새생명축제’로 2321명의 귀한 결신자를 얻었다. 결신자들은 예수님을 유일한 구원자와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며, 사랑의교회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누렸다.사랑의교회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온 세상 위하여 이 복음 전하라’라는 주제로 2023 새생명축제를 진행했다.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이번 새생명축제를 위해 지난 부활절을 기점으로 4만5000명의 태신자를 품고 간절히 기도해왔다. 4일간의 새생명축제 기간 동안에도 온 교회가 생명 사역에 전력했으며, 구원의 소망으로 태신자들을 교회로 인도했다.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도우려 설립한 단체에서 40여 년만에 수혜국에서 벗어난 뒤 은혜를 갚기 위해 10년 후 후원국으로 새롭게 출발한 한국컴패션이 20주년을 맞아 감사를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 목사)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11월 10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기념예배를 드렸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세운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은 1993년까지 한국에서 10만여 명의 어린이를 지원하고 한국에서 철수했다. 이후 2003년 우리나라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짧게는 지난 1년, 길게는 초중고 12년간 배운 것을 평가받는다고 생각하니 수험생들이 느끼는 긴장과 불안은 어느 때보다 크게 다가올지 모른다. 특별히 올해 수능을 앞두고 ‘킬러문항’ 배제를 비롯해 학교 폭력, 교권 침해 등 교육 관련 이슈가 잇따랐고, 원서를 접수한 50만4588명 중 재수·반수 등 'N수생'의 비율이 31.7%(15만9742명)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변수도 많아 수험생들의 부담을 배가시키고 있다. 19년 남짓 인생을 통틀어 가장 긴장되는 순간을
설립 20주년을 맞은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 목사)이 11월 10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기념예배를 드린다.‘더 워십(The Worship), 지금 우리가 사랑할 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예배는 한국컴패션 설립 당시 국제컴패션 총재였던 웨스 스태포드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스태포드 전 총재는 오랜 시간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옹호자로 활동하며 사역 현장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을 간증하며, 한국이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다시 서는 과정에 본 은혜의 역사를 증거할 예정이다. 컴패션은 지난 1952년 미국의 에버
“오직 한 번뿐인 인생 속히 지나가리라.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일만이 영원하리라.”“우리는 땅끝까지, 이 세상 끝날까지 그리스도의 증인들이다.”오정현 목사의 선창에 믿음의 선후배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먹을 쥐고 구호를 외쳤다. 머리칼은 희어졌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믿음의 열정은 청춘이다. 예수님으로 함께 울고 웃던 내수동교회 대학부 출신 사역자들이 11월 1일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 함께 모였다. 목사와 장로, 집사, 선교사 등 50여 명은 스승인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와 함께 자신들을 내수동교회 가족으
“동역자 여러분, 환영합니다”6500석 규모의 사랑의교회 예배당이 목회자와 사모 등 사역자로 가득 찼다. 10월 23일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7000여 명의 사역자들은 사랑의교회의 따뜻한 환대에 뜨겁게 환호했다. 지난해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를 주제로 첫 〈한국교회 섬김의 날〉(이하 한교섬)의 막을 올렸던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부흥의 첫걸음, 온전한 제자의 삶’을 주제로 두 번째 한국교회 섬김의 시간을 마련했다. 팬데믹 시절의 회복을 넘어 부흥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다시, 함께 내딛자는 취지다.“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께서
올해 국가조찬기도회는 대통령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말씀을 전한 오정현 목사는 사회 갈등과 저출산, 남북 대치 등 시대적인 위기 앞에 제사장적 책임을 감당하는 한국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제55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대회장:이채익 국회의원, 준비위원장:이봉관 장로, 이하 국조찬)가 10월 31일 서울시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다.이날 기도회에 당초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같은 날 오전으로 예정된 국회 시정연설 관계로 불참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대통령 선거
한국교회가 폭발적인 부흥을 이루던 시기를 대표하는 4명의 목회자가 있다. ‘복음주의 4인방’으로 불렸던 옥한흠 홍정길 이동원 하용조 목사다. 모두 교단이 달랐지만 성경 중심으로 교회를 세웠고, 말씀을 따라 목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복음으로 교회를 갱신하고 사회를 변혁하는 사역에 매진했다. 무엇보다 4명의 목회자는 ‘복음’ 안에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교제하며 목양과 사역을 펼쳤다. 이 모습을 보며 한국교회는 존경을 담아 ‘복음주의 4인방’이란 대표성을 부여했다.고신대 총장을 역임한 전광식 교수는 “지금 한국교회는 ‘복음주의’를 신학
“주님밖에 없습니다!”‘한국교회 섬김의 날’(이하 한교섬)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교회에서 개막됐다. 10월 23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열린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부흥의 첫걸음, 온전한 제자의 삶’을 주제로, 교단을 초월한 700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기 속에 막을 올렸다.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시작 전부터 한국교회 목회자 부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찌감치 마감된 사전 예약은 물론 개회예배 내내 힘찬 찬양과 환호가 이어졌다. 오정현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주님밖에 없다’(대하 14:9~13)는 제목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가 108회기 첫 행보로 소래교회를 방문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들은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 신실한 임원이 되기로 하나님 앞에서 약속했다. 이어 총회임원회는 총신대학교 교수 및 GMS이사회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원팀으로 동역해 108회기에 명품총회, 명품학교, 명품선교회를 이뤄가자고 다짐했다.오정호 총회장과 총회 임원들은 10월 10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 복원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생 교회, 소래교회를 방문해 기도회를 갖는 것으로 108회기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연합으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교회 예배당 등 종교시설을 활용한 아동돌봄 정책제안에 타 종교의 동참을 요청하며, 정부와 국회의 관심과 협조를 촉구했다.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공동총재:권순웅, 오정현 목사 등, 이하 출대본)가 11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출대본은 지난해 8월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종교계와 학계, 교육계, 재계, 시민단체 등 각계 지도자들이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가 108회기 첫 행보로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를 방문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다.총회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들은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 신실한 임원이 되기로 하나님 앞에 약속했다. 또한 총신대와 GMS, 기독신문과 총회본부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사명을 감당하기를 기도했다. 이를 통해 제108회 총회가 명품총회로 쓰임 받길 간절히 소망했다.총회임원회는 양지캠퍼스에서 108회기 첫 임원회도 갖고 ‘외부 후원금을 받지 않는 임원수련회 개최’를 결정했다. 아울러 총신 교수들과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