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웅 총회장을 비롯한 합동 고신 대신 합신 4개 장로교단 총회장들이 연합사역에서 협력키로 하고 이를 위해 정례모임을 갖기로 했다.총회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박철수 목사)가 주최한 한국장로교 4개 교단(합동, 고신, 대신, 합신) 대외협력 간담회가 7월 5일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열렸다.간담회에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총무서리 한기영 목사, 예장고신 총회장 권오헌 목사와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 예장대신 송홍도 목사와 총무 장인호 목사, 예장합신 총회장 김만형 목사와 총무 정성엽 목사가 함께 했다. 아울러 총회대외협력위원장 박철수
지난 2020년 11월 첫선을 보인 이 3과정 6학기에 걸친 성경 교육을 마치고,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의 원리를 배우는 교리 교육 과정 교재 집필에 돌입했다.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은 2021년 총회주일학교 융합형 통합 교재인 을 출시하고 지난 3년간 신구약 성경을 본문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배우는 성경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다음은 성경의 핵심 가르침(교리)을 주제로 하나님 나라의 통치와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을 배우는 교리 교육 과정으로, 다음세대 신앙을 든든히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
총회 내 다음세대를 담당하는 부서와 기관이 함께 학생 리더들을 초청해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총회 학생지도부(부장:손성욱 목사)와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가 6월 26일 총회회관에서 ‘다음세대에게 듣는다! SCE 학생운동 및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 총회에서는 권순웅 총회장과 학생지도부 임원 및 SCE권역위원장들을 비롯해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와 총회본부 교육전도국 관련 실무자들이 배석했고, 학생 대표로는 최근 재건 및 새롭게 조직된 총신대와 칼빈대, 대신대, 광신대 등
연기금제도연구위원회(위원장:김종철 목사)가 외국 국적자의 총회연금 가입 허용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6월 27일 총회회관에서 모인 연기금제도연구위원회는 외국 국적자의 총회연금 가입을 위한 제도 보완 및 규정 개정을 검토했다.이날 위원회는 외국 국적자의 가입을 허용하는 것이 총회연금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그 이유로 ▲총회연금이 목회자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총회차원의 정책 ▲외국 국적 목회자 증가 추세 ▲국민연금의 경우 외국 국적자 가입 가능 ▲외국 국적 목회자들의 요구가 많은 점을 들었다.
대사회문제대응위원회(위원장:정중헌 목사·이하 대응위)가 성폭력 예방 및 대응 매뉴얼에 대한 총회임원회의 성의 있는 행보를 재차 요구했다. 대응위는 6월 30일 총회회관에서 가진 제7차 회의를 통해 마련한 성폭력 매뉴얼이 아직도 전국교회에 보급되지 못하고 있다며 매뉴얼 시행을 촉구하는 3차 공문을 총회임원회에 보내기로 했다. 위원장 정중헌 목사는 “교회 성폭력 매뉴얼은 총회장이 발표한 샬롬 클린 개혁 정신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안”이라며 “이제는 임원회가 문제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서기 이형만 목사도 “교회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문상무 목사)가 6월 28일 칠곡 왜관교회(정옥현 목사)를 방문해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을 위한 심사 작업을 벌였다. 역사위원들은 왜관교회를 마지막으로 이번 회기 답사를 마쳤다. 위원들은 왜관교회 당회원들의 안내를 받아 답사를 진행했다. 역사적인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본당 1층 벽면의 전시물들과 6·25 당시 설치된 종탑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새로 설치한 역사실에서 옛 당회록을 비롯해 각종 문서자료들을 검토했다.또한 역사위원들은 2004년에 발간한 왜관교회 100년사인 의 내용들
감사부(부장:김경환 장로)는 6월 28일 새로남교회에서 임원회를 갖고 총회세계선교회(GMS)에 대한 특별감사를 시작했다.먼저 김경환 부장은 기독신문 전 지사장 배영국 장로의 광고료 미납 건에 대해 보고했다. 감사부는 기독신문과 배 장로 양측으로부터 각각의 최종입장을 공문으로 7월 10일까지 제출토록 지시키로 했다.이어 GMS 실무자들을 불러 회기별 선교사 의료보험 납입상황을 질의했다. 감사부는 회기별 보험회사 선정 과정과 그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를 집중적으로 물었다. 향후 감사부는 문제를 제기한 측과 GMS 전현직 직원 및 이사
제108회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정영교 목사)는 6월 28일 새로남교회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108회기 총회 준비와 교단 발전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위원회는 2차 회의에 앞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위원들은 설문에서 새 회기에 다음 세대, 신학 정체성 확립, 대외협력위원회 기능 강화, 총회연금제도 안정, 총회선교센터 건립, 기후환경 위기 대응, 총신대와 파트너십 강화, 투명 간소한 행정 효율화 등에서 발전을 꾀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 제108회기 중심 슬로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총회의 본질을 추구하는 방향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배정환 목사)가 6월 27일 대전판암교회(홍성현 목사)에서 이슬람대책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들은 “무슬림의 회심은 총체적인 차원에서 진행돼야 한다. 교리가 다르거나 잘못됐고, 소수 원리주의자들이 교활하다는 것을 부각한다고 해서 사람의 마음이 돌아서지 않는다”면서 “이슬람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복음이 필요한 무슬림에게 사랑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제안했다.첫 번째 강사로 나서 ‘한국 이슬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제목으로 강의한 박성수 목사(부산온누리교회)는 “이슬람인들은 8세기부터 우리
총회교육부(부장:노경수 목사)가 6월 26일 총회회관에서 107회기 제15차 임원회의를 갖고 최근 진행한 교역자하기수양회를 결산하며 남은 여름행사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제54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홋카이도(북해도)에서 전국 교회 목회자와 사모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샬롬·부흥을 통한 쉼과 재충전’(막 5:31)을 주제로 진행했다.교육부는 8월 중 어린이영어캠프와 평신도하기수련회를 앞두고 있다.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개최하는 ‘제16차 어린이
2023년 제108회기 일반강도사고시가 6월 26일 예비소집으로 시작했다.고시부(부장:김동관 목사)는 21일 총회회관에서 제17차 임원회를 열어 27일 진행하는 일반강도사고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고시부는 응시생의 예비 소집과 감독관, 예배 및 순서자 등 모든 사항을 재점검하고 예산 규모도 검토했다. 고시부는 응시생 수 감소에 따른 수입 예산의 부족분을 확인하고, 총회 재정부에 추경 예산을 요청키로 했다.
자신의 목숨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하고 신앙을 지키는 것을 더 귀하게 여겼던 순교자들의 사진과 유족들의 사진이 함께 담긴 영상을 지켜보는 유족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순교자 조석훈 목사의 유족인 조사무엘 씨는 “증조할아버지이신 조속한 목사님께서 목숨을 걸고 지킨 순교 신앙이 저의 신앙 생활에서 큰 영향력으로 작용하고 있고, 앞으로 딸들에게도 신앙을 잘 전수할 것”이라며 “순교자를 기리는 예배와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총회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김형곤 장로)는 6월 22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34회
평서노회(노회장:김정민 목사)가 6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제주선교센터 건립 헌금을 기탁했다. 노회는 총회장 권순웅 목사에게 건립 헌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노회 차원의 선교센터 건립 헌금이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노회장 김정민 목사(사진 가운데)는 “평서노회는 수년 전부터 제주선교센터 건립에 대한 마음이 컸다”며 “임시노회를 통해 회원들이 흔쾌히 건립 헌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총회장의 소속 노회이기도 한 평서노회는 총회장이 부총회장 시절부터 제주선교센터를 살려야 한다는 데 공감해 왔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제107회기 총회는
전남노회 A측(노회장:박병주 목사)과 B측(노회장:임춘수 목사)의 노회 분립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총회임원회는 양측의 원만한 분립을 위해 권순웅 총회장을 소방수로 투입하는 강수를 꺼내 들었다.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는 제26차 임원회를 전북 정읍시 전서노회 노회회관에서 갖고, 전남노회 분립 건을 비롯한 안건을 처리했다.전남노회는 지난해 큰 내홍을 겪은 후, 총회임원회 산하 전남노회수습조정위원회가 노회 분립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조차도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특히 전남노회 A측과 B측은 분립 합의 마감 시한인 5월 30일
총회전도부(부장:오범열 목사) 올 회기 마지막 전도세미나가 6월 21일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에서 열렸다.‘샬롬부흥, 신바람나는 부흥전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영광지역의 목회자와 성도 70여 명이 참가해, 전도자로서 사명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첫 번째 강의에서 김상기 목사(이천은광교회)는 전도자의 자세를 농부와 견주어 설명하며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일으켰다. “내일에 소망을 두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울며 씨를 뿌리는 농부처럼, 오늘에 안주하지 않고 전도의 씨를 뿌려서 다음세대에 이르러서도 계속 성장하고 부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