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박영배 장로)가 선교대회 일정을 확정했다.연합회는 7월 13일 의성 경중노회회관에서 제2차 월례회를 열고 안건토의를 통해 이번 회기에 3차례에 걸쳐 선교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1차 대회는 8월 21일 대구 북일교회에서 조준환 목사(구미상모교회)를 강사로, 2차 대회는 9월 4일 구미상모교회에서 한혜성 목사(산격교회)를 강사로, 3차 대회는 12월 11일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를 강사로 각각 진행된다.올 회기 ‘친교 연합 섬김’이라는 표어 아래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연합회는 이날 회의에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박세용 장로)는 7월 16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철폐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날 집회에는 광주전남과 제주지역 20여 노회 소속 장로부부 400여 명이 참석해 ‘여호와를 의지하는 장로의 삶’이라는 주제로 예배, 궐기대회, 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일정을 함께 했다.회장 박세용 장로는 개회사를 통해 “이단, 안티기독교세력, 동성애 등으로 복음이 혼탁해져 가는 시기에, 광주·전남지역 장로회연합회가 건전한 개혁주의 신앙운동의 중
여수노회(노회장:홍대중 목사)는 7월 5일 여수충무동교회(강옥길 목사)에서 제90회 1차 임시회를 열고, 담임목사의 은퇴로 교역자가 공석이 된 옥토교회를 폐쇄하기로 결의했다.또한 여수노회는 학생지도부(부장:정명선 목사) 주최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국동제일교회(김대일 목사)에서 청소년 연합집회를 개최한다. ‘교회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에는 여수노회 산하 중고등부 학생들이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강사로는 임형규 목사(라이트하우스 서울숲)와 지선 교수(건신대학원대학교 찬양인도학)가 나서 말씀과 찬송으
여수노회(노회장:홍대중 목사)는 6월 27일 여수 광명교회(서영곤 목사)에서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했다.서부시찰교역자회(회장:박형병 목사)가 월례회와 함께 마련한 이날 세미나에는 김명호 목사(제자훈련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소그룹 리더를 위한 물맷돌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했다.김명호 목사는 “목회생태계를 건강하게 바꾸기 위해서는 개교회주의 탈피와 동반성장을 위한 동역이 필요하다”면서 “인적·물적 자원들을 함께 동원해 교회가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가 교회를 돕는 사역을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계속해서 김 목사는 “시대의 변화에
북전주세계선교회(회장:최금성 목사)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필리핀 세부 일대를 방문하고 선교지 교회들에 지원금을 전달했다.북전주노회(노회장:홍성인 목사)와 산하 교회 및 여전도회연합회 그리고 성도 개인들이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는 북전주세계선교회는 김재성 선교사 등 선교사 두 가정과 이들이 섬기는 선교지 교회들을 후원해왔다.특히 코로나19 시기에 필리핀 세부에 식량난이 극심해지자 이 지역에 식료품 지원 활동을 벌인데 이어, 지난해 망발림교회에 화재가 일어나 예배당과 사택 뿐 아니라 주변 가옥까지 전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목포제일노회(노회장:이동식 목사)는 6월 25일 우리목포교회(이정태 목사)에서 모범교사 시상식을 개최했다.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박정현 집사)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김선영 집사(산이제일교회) 강재영 집사(해남새순교회) 박성월 권사(우리목포교회) 서정임 집사(열린교회) 조지숙 권사(무안읍교회) 한영걸 장로(고군중앙교회) 박진우 집사(목포제일교회)가 모범교사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한편 시상식과 함께 마련된 목포제일노회 교사강습회에는 19교회에서 200여 명의 주일학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양표 장로(광은교회)의 주제강의,
코로나19로 멈췄던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대면으로 가능해진 가운데 지역 노회 산하 주일학교연합회들이 여름행사에 앞서 교사들을 교육하기 위한 강습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중경기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이병하 장로)는 6월 18일 안양 늘사랑교회(권성대 목사)에서 제38회 교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안양은 물론 군포, 의왕 등 인근 지역 25개 교회에서 참석한 250여 명의 교사들은 2022 총회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의 총주제인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 가나에서 생긴 놀라운 이야기’를 소개받고, 각 부서별 여름성경학교 공과 활용방법을
영남협의회(대표회장:장재덕 목사)가 지역 노회들과 주요 기관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제4회 영남지역 주요 협의회 대표 및 노회장들의 취임 감사예배와 제3회 족구대회가 6월 24일 대구 대명교회(장창수 목사)에서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지역 36개 노회에서 350여 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했다.개회예배는 장재덕 목사 사회, 상임회장 이대봉 장로 기도,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 ‘무엇이 목표입니까’ 제하의 설교, 총회장 배광식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 또한 차기회장 김종혁 목사 진행으로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부총회장
코로나 팬데믹 이후 문을 닫는 주일학교가 늘어나고 있고 주일학교 관련 사역도 중단되는 일이 많아졌다. 더구나 일부 지방 노회들은 교사강습회마저 진행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런 와중에 전주노회가 중전주노회 교사들을 초청해 한데 어울리며 다음세대 양육의 사명을 공유해 귀감이 되고 있다.전주노회(노회장:이춘구 목사)는 6월 25일 동은교회(서정수 목사)에서 2022년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사강습회에는 총 120여 명의 교사들이 참석했는데, 이중 40
전서노회(노회장:류병택 목사)는 6월 16일 정읍 영원교회에서 마을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농어촌전도부(부장:이순렬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미래자립교회들의 마을 전도와 자립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자는 뜻으로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마을목회포럼4.0 대표 이청훈 목사(하늘뜻담은교회)는 ‘마을목회가 목회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하면서, 마을목회의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지역교회에서 적용 가능한 마을목회의 대안들을 제시했다.특히 이청훈 목사는 마을목회에 대해 “마을이 일터가 되고, 마을 일이 목양이 되는 선교적 교회의 한국
대구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이기덕 장로·이하 대구장로회)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6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대회에는 1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예수님처럼 서로 사랑하자’라는 주제 아래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50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6월 7일 제주 명성아카데미하우스에서 마련됐다. 이날 예배는 이기덕 장로 사회, 증경회장 강형구 장로 기도, 이관형 목사(내일교회) ‘내가 너를 도우리라’ 제하의 설교, 대구노회장 이양수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또한 디펠코러스중창단의 연
전북남노회(노회장:임철제 목사)는 6월 11일 전주 호남교회(박정철 목사) 설립예배와 호남이단상담소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회예배는 시찰장 김동언 목사 사회, 가나안교회 강삼동 목사 기도, 노회장 임철제 목사 ‘하나님이 가까이 하는 교회’ 제하의 설교, 복지교회 문인욱 목사 축사, 박정철 목사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호남교회는 광주이단상담소에서 사역해 온 박정철 목사가 전주 만성지구에 예배처소를 정하고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는 공동체이다. 박정철 목사는 앞으로 호남교회와 호남이단상담소를 통해 각종 이단세력에 미혹된 이들의 회심을 위한
대경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사공갑 장로)가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선교대회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6월 5일 대구부광교회(김성일 목사)에서 열린 1차 집회에는 회장 사공갑 장로 사회로 총회세계선교회(GMS) 소속 조동호 선교사(태국)가 강사로 나서,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가는 선교와 보내는 선교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명예회장 이범석 장로 사회와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설교로 진행된 2차 집회는 6월 12일 대구칠곡중앙교회(김동식 목사)에서 열렸다. 소강석 목사는 복음의 능력을 널리 전파하는
경기수원노회가 윤익세 목사를 총회에 고발했다.경기수원노회(노회장:박충권 목사)는 6월 16일 오산비전교회에서 제63회 1차 임시노회를 열었다. 노회원들은 안건으로 상정한 ‘부총회장을 폭행한 윤익세 목사에 대한 총회 고발의 건’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경기수원노회는 윤 목사에게 폭행을 당한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가 소속해 있다.회무에 앞서 노회장 박충권 목사는 임시노회 개최 목적을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고, 총회를 바로 세우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소속 노회원이 폭행을 당한 분노와 아픔이 크지만, 궁극적으로 총회에 법과 질서를 세우려
전북교회협의회(대표회장:백종성 목사)는 6월 7일 김제 축구전용구장과 6월 9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제25회 지역노회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전북지역 16개 노회 중 15개 노회에서 목사 장로 부부 1000여 명이 참여해, 예배 체육대회 경품추첨 등으로 일정을 함께 하며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동역자 사이의 교제를 마음껏 즐겼다.개회예배는 총무 김택진 목사 사회, 회계 정기해 장로 기도, 백종성 목사 ‘형제의 연합’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유웅상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이어진 개회식에서 백종성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