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동안 총회와 전국교회의 눈과 귀를 주목케 한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조사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사법처리전권위원회(위원장:신규식 목사)는 5월 22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사법의뢰를 할 것인지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사법 처리 여부 및 내용, 사법처리 대상자 범위 등에 대한 모든 것이 결정된다면 이제
총회파행 여파 ‘제도 개혁’ 요구로 이어져전국 140개 노회가 봄 정기노회를 마쳤다. 노회들에서는 제97회 총회 이후 지속된 총회 사태와 관련해 해결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며, 이와 관련한 제도개혁 헌의안도 다수 상정했다. 대외 사업에서는 한기총과 WCC에 대한 부분에 대해 관심이 많았으며, 이외 전력피크제와 차별금지법 등 교계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전하기 위해 헌신하던 농어촌교회 목회자 부부들이 잠시 사역지를 벗어나 대만에서 영적 재충전과 동역자들과의 교제 기회를 가졌다. ▶관련기사 7면농어촌부(부장:정영수 장로)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대만에서 제97회기 농어촌교역자 부부수양회를 열었다. ‘비전으로 가슴 뛰게 하라(욜 2:28)&rsq
“고난엔 반드시 보상, 비전 잃지 말라”고된 사역 현장에서 벗어나 낯설고 새로운 장소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된 농어촌교회 목회자 부부들은 사랑에 빠진 연인들처럼 관광을 할 때도, 예배를 드릴 때도 손을 꼭 맞잡고 웃음을 머금었다. 고령화와 이농현상으로 나날이 줄어드는 농어촌 인구와 부족한 교회 일꾼, 열악한 재정, 생활고 등 힘겨운
‘총회파행 근본 치유’ 제도개혁 관심 커임시목사 문제·발전기구 설치 헌의…전력피크제 교단적 대책마련 촉구도교단 산하 전국 140개 노회가 3∼4월에 걸쳐 대부분 정기노회를 마쳤다. 노회들에서는 노회 산하 교회들을 돕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한편 총회와 노회 발전을 위한 여러 헌의안들을 쏟아냈다. 헌의안
‘정치 총무’로는 건강한 견제 힘들다행정능력 갖춘 인물 선출해야 정치권 월권·불법에 제 목소리지원부서 통일하고 기획중심 조직으로 전환, 전문성 살려야총회정치 개혁을 위한 연속기획 ‘정치를 바꿔야 총회가 변한다’ 마지막 아홉 번째 주제는 “총회본부, 견제하고 기획하라”이다. 제97회
총회장측 전방위 압박에 ‘화합 지지’ 내부 입장 돌아서목사장로기도회·총무 문제 새 변수로 작용 가능성 커비대위의 화해 손짓이 하루 만에 수포로 돌아갔다. 비대위는 3월 20일 전국 노회장·서기 연석회의에서 총회장의 자진 근신을 전제로 5월 목사장로기도회를 화합의 장으로 열자고 제안했지만, 총회장은 다음날인 21
행정 지원에 막힌 장기 정책 개발회의·행사 진행 등 ‘수동적 업무’ 시달려 … 전문가 인정 않는 구조 문제분야별 전문 업무 전념하는 통합측과 대비 … ‘조직 재구성’ 논의 시급총회정치 개혁을 위한 연속기획 ‘정치를 바꿔야 총회가 변한다’ 여덟 번째 주제는
총회정상화를위한증경총회장단11인위원회(위원장:김동권 목사)가 총회총무가 총회정책실행위원회 결의권이 있다는 해석을 내려 논란이 예상된다. 11인 위원회는 3월 15일 총회장 및 총회장대리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총회총무가 실행위원이라고 해석했다.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는 마무리발언에서 “(총무가) 실행위원 명단에 있었다”며 “유인
총회장측 합의문 파기 선언따라 법적 다툼·정치 갈등 예고“비대위, 총회 권위·질서 부정” 지적에 “지나친 비약 말아야”총회장의 “비대위의 잘못으로 인한 합의문 파기” 선언으로 총회가 또다시 정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지금까지는 제97회 총회의 비정상적 파회, 용역 동원
“해외여행이 목적…문제는 프로그램”상비부 주요사업서 해외수련회 큰 비중… “유익했다” 평가는 소수재정문제로 ‘강의 질’ 편차 커… “국내서 개최하고 강의 수준 높여라” 총회정치 개혁을 위한 연속기획 ‘정치를 바꿔야 총회가 변
의구심 낳은 정 총회장 행보에 속회 총회 참석 총대 실망 커“지켜보자” 신중론 속 “봄노회서 개혁의지 재천명” 여론 높아 ▲ 2월 19일 속회 총회서 사과하고 있는 정준모 총회장. 그러나 이후 열린 총회실행위에서 거취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월 19일 속회 총회가 열렸다. 정
“교단 명예회복 현명한 결정 기대”선거규정 개정안 못지않게 비대위와 합의사항 처리 주목법리논쟁 앞서 정치권 책임 묻는 전국교회 마음 다독여야 ▲ 총회장 측 대리인인 신규식(왼쪽), 고광석 목사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서 내용이 달라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2월 19일 속회 총회를 마친 총대들과 교단산하 교회들의 눈과 귀가 2월 27
정작 미래 위한 재정은 4억원 안돼실제 예결산액 84억 5000만원 중 인건비-상비부 운용비 순으로 지출회의비는 전체예산의 6.2%…사업비 대부분은 행사비 “미래준비 없다”총회정치 개혁을 위한 연속기획 ‘정치를 바꿔야 총회가 변한다’ 여섯 번째 주제는 “누구도 모르는 총회재정”이다
“검증받은 인물을 후보로” 열망 반영총회정치·행정 경험 강화 … ‘2개월간 선거운동 금지’ 등 논란 조항도 변수선거법개정위원회(위원장:유병근 목사)가 2월 14일 공청회를 통해 내놓은 총회선거법개정안은 총회에서 활동한 정치경력을 통해, 인사와 행정능력을 검증받은 인물을 임원 후보로 나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