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도 한 주일학교 선생님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이 세상의 가장 훌륭한 선생님이신 예수님을 닮은 교사였다.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학생들을 환하게 웃음으로 맞이하셨다. 그리고 만날 때마다 칭찬과 격려도 아끼지 않으셨다. 우리 반에는 결손가정의 아이라든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선생님과 함께 있을 때에는 그것이 문제가 되지
현장사역자를 위한, 다음세대 설교 팁 20가지 하나님께서는 다음세대 설교자들에게 천사에게도 부탁하신 적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과 어린 영혼을 맡겨놓으셨다. 또한 현장사역자에 있어서 하나님 말씀은 곧 아이들의 생명과 곧 직결되기에 너무 중요하다. 17년간 현장사역자로 몸담고 있는 서영교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교육디렉터)를 통해 다음세대 설교 팁을 소개한다. 1
매년 5월 셋째 주 교사주일만 되면 교회와 교역자들은 수고하는 교사들을 어떻게 격려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이다. 젊은 교사들에게 맞추려고 하니까 장년 교사들의 생각과 다르고 장년 교사들에게 맞추자니 젊은 교사들의 반응이 신통치 않다. 그래서 택한 차선책이 좋은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인데 맛은 있는지 모르지만 성의는 없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인터뷰 / 〈교사의 벗〉 강정훈 목사이야기 속에 하나님 보여주어야 월간 <교사의 벗> 발행인이자 늘빛교회 담임목사인 강정훈 목사(사진)는 “설교는 어린이들의 영적 성장을 이루는데 절대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주일학교에서 설교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는 뜻이다. 최근 이야기식 설교에서 미디어 설교로 전환하
1. 개요 멘토링(mentoring)은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이 조언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조언자를 멘토(mento), 조언을 받는 사람을 멘티(mentee)라고 한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는 다방면에서 멘토링이 활용되고 있다. 스승의 주일을 맞이하여 은퇴 교사, 담임목사님, 장로님과 젊은 교사와의 멘토링을 실시해 보
유교 영향을 받은 동아시아 문화와 기독교 영향을 받은 서구 사회가 여러 면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교육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즉 서구 사회의 교육관을 보면 일정한 지식을 가르친 후 그것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을 보고, 그 결과를 한 줄로 세워 좋은 성적을 받은 아이들에게 혜택을 몰아주고, 성적이 낮은 학생을 합법적으로 배제하는 동양적인 교육 개념과는 전혀 다
요점 한 가지만 선택 끌어가야미디어 활용 ‘소도구 설교’ 효과서울에 위치한 벧엘교회 유초등부 담당 김호석 전도사는 아이들의 설교 주의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넥타이를 과감히 벗어 던졌다. 대신 슈퍼맨이나 삐에로와 같이 어린이에게 친숙한 복장을 선택했다. “설교시작 몇 분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간단명료
“목사님! 저는 일중심이라 아이들과 가까이 다가가기 힘듭니다.” 자신은 일중심의 사역자라고 하면서 나와 대화를 시작한 전도사님이 계셨다. 나 역시 일 중심사역자였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일은 무엇인가? 일 중심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중심에 서투르다는 말이기도 하다. 아이들에게 리더는 어떤 일(to do)을 하는가보다는 그가 어떤
1. 개요 다양한 목적으로 고향을 떠나서 한국에 정착한 상주 외국인이 수십만 명이 되고, 국제결혼도 15%정도가 되어 점점 다문화사회로 변화되는 한국의 다문화 가정을 위해, 가정의 달 5월에 문화적 충돌이나 사회적 차별 없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이해가 절실하다. 토요일이나 주일 오후 2부 순서로 다문화 가정 festival사역을 제안한다(www.mc
“하지 마라”식 설교는 거부감 키워미래 비전 함께 키우는 공감 필요 ▲ 주일학교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삶을 이해한 설교가 절실하다고 지적한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계 없음. 한국교회 마이너스는 비단 장년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주일학교는 장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침체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일학교 붕괴의 핵심을 ‘설교&rsq
주일학교 교육을 교육적 개념에서 선교적 개념으로 전환을 하라. 교육적 대상과 선교적 대상은 동일하다. 둘 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목표는 다를 수 있다. 교육적 개념은 기대치 인간을 요구하고 있고, 선교적 개념의 목표는 기대치 인간을 넘어 ‘인간구원’과 ‘하나님의 나라’이다. 조지 이거는 자신의 책 <
어른 예배 못지 않은 집중도로 비전 키워잘 훈련된 ‘어린이집’ 주교부흥 연결고리 ▲ 서울산교회 주일학교 예배는 남다르다. 여기에 뜨거운 찬양과 통성기도, 신나는 놀이, 비전을 나누는 말씀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아이들을 ‘예배자’로 세워라. 그리고 ‘비전’을 심어라.”
교육사역 연속성 확보 위해 과감한 투자교사·학생 대심방 통해 긴밀한 유대 강화 ▲ 새로남교회 미취학부 아동들이 즐거운 몸체조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제자훈련’과 ‘다음세대’. 새로남교회 사역을 규명하는 두 단어다. 오정호 담임목사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길러내는 제자양육과 차세대 교육이 교
자전거 타기에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이젠 자전‘거’가 아니라 자전‘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한문으로도 같다. 나는 초등학교 이후 자전거 세계를 떠났다. 그리고 2006년 3월에 자전거세계로 다시 돌아왔다. 자전거 예찬론자인 전병욱 목사 때문이다. 대전 새로남
▲ 가족주간을 맞아 한 어린이가 깡통 쌓기 게임을 하고 있다. 1. 개요 많은 교회들이 ‘가정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정’이라는 표어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5월 첫째 주인 어린이주일은 교회차원에서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세우면서 가족중심적인 주일로 만들기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어린이들에게는 교회에서 또는 교회 어르신들이 자신들을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