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완화 조치 등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사회적 긴장이 줄어들면서 지역 교회의 청소년사역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기독학생면려회(SCE) 전북권역위원회(위원장:안창현 목사)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 순례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초창기 선교사들의 자취가 서린 역사사적지들을 찾아가 견학하며 묵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호남지역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군산을 중심으로 윌리엄 전킨(한국명 전위렴) 선교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일정이다. 군산 지역 최초의 교회이자 3·1운동 산실 역할을 한 구암교회,
총회세계선교회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지역에서 사역하는 소속 선교사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이하 GMS)는 2월 10일 전주 양정교회에서 제25회기 6차 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이사들은 지진 피해지역에서 사역하는 GMS선교사 두 가정에 위기관리기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선교사들이 재난 지역에서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긴급구호사역에 참여 중이라고 보고받았다. 특히 이사들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총회임원회 및 구제부와 협조해서 단일 창구를 마련해 지원하기로
"커피 2잔값으로 세계선교에 동참해 주세요."총회세계선교회가 호남 지역 교회들에게 세계선교에 참여하는 쉬운 방안을 제시했다. 매월 1만원으로 세계선교 동역자가 될 수 있는 '만만만선교운동'을 통해서다.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이하 GMS)는 2월 9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와 10일 전주 양정교회(박재신 목사)에서 선교를 위한 순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GMS 임원들과 각 지역 이사진들이 참여해 GMS의 선교상황을 보고받고, 만만만선교운동 소개와 참여방법을 청취했다.만만만선교운동은 ‘1만 교회, 1만 성
전북지역 기독청장년면려회(CE) 회원들이 신년예배와 하례식으로 새해를 시작했다.CE전북협의회(회장:백운수 장로)는 1월 28일 전주 파티원에서 로컬CE 회원들과 CE동지회 회원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신년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 자리에 총회면려부장 안창현 목사와 전국CE 박명일 총무도 함께 했다.참석자들은 전서CE 회장 양병준 집사의 강령제창, 김제CE 회장 황태건 집사의 3대결의 제창을 함께하고, 면려회가를 부르면서 2023년에도 면려운동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안창현 목사는 설교에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C
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와 요셉의창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서종석 목사)은 2차 겸직목회세미나를 1월 9일부터 11일까지 보성 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에서 개최했다.세미나에 참석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20여 명은 지난해 교회자립개발원에서 발간한 를 교재로 삼아 겸직목회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을 받았다. 강사는 광주전남권역위 사무총장 이박행 목사와 텐트목회자기술훈련학교 총무 고경태 목사가 나섰다. 두 강사는 겸직목회를 신학, 선교학, 사회학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설명했다. 고흥 월포교회 강태봉 목사는
새해를 맞아 전국의 장로들이 샬롬전도를 통한 교회 회복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정채혁 장로)는 1월 31일 왕십리교회(맹일형 목사)에서 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총회 공식 기관으로 전도사역을 펼치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양호영 장로)와 다음세대 사역에 매진하는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이해중 장로)가 공동 주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전국장로회연합회(이하 전국장로회)는 전통적으로 새해 기도회를 진행하지 않았다. 작년 51회기에 처음으로 ‘은혜로운동행 전국 장로 기도회’를 1월에 개최했다. 회장 정채혁 장로는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박세용 장로)는 1월 17일 우리목포교회(이정태 목사)에서 미래자립교회 돕기 선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박세용 장로 사회, 명예회장 박민규 장로 기도, 광주전남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전요셉 목사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제하의 설교, 목포제일노회 부노회장 문미식 목사 축도로 진행했다.또한 주님의교회(고경태 목사) 소안소진교회(강병준 목사) 참사랑교회(오익홍 목사) 해남 새생명교회(조인범 목사) 푸른초장교회(정상목 목사) 주안교회(전광국 목사) 주원교회(한현성 목사) 고서은혜교회(고재관 목사) 덕성교회
광신대학교 농어촌선교연구소(이사장:박요섭 목사·소장:박은식 목사)는 1월 4일 광신대 은혜의복음교회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농어촌사역자 및 후보 신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설립 원년을 성공적으로 보낸 것으로 자체 평가한 농어촌선교연구소는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농어촌사역자들을 위한 마을활동가, 마을기업 운영, 다문화사역, 노인복지, 생태환경사역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들을 확대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또한 농어촌선교 모델을 발굴하고, 농어촌목회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역자들 간의
광주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김준석 장로)는 1월 14일 중앙장로교회(고상석 목사)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김근택 장로(중앙장로교회)를 선출했다.이날 개회예배는 김근택 장로 사회, 명예회장 최경주 장로 기도, 고상석 목사 ‘역설적 은혜’ 제하의 설교, 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초대회장 최병철 장로, 증경부총회장 신신우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오광춘 장로,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장 박세용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부회장 이춘수 장로 등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회무에서는 포괄적차별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박영배 장로, 북일교회)는 1월 8일부터 13일까지 태국에서 단기선교 활동을 펼쳤다.회장 박영배 장로를 비롯한 장로회 임원들은 대구서부교회의 파송을 받아 태국에서 24년째 사역 중인 총회세계선교회(GMS) 소속 박영성 선교사의 사역지를 중심으로 현지 교회들을 위한 사역을 펼쳤다.특히 1월 9일에는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가 지난 한 회기 동안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롬프라펀교회의 확장 감사예배를 드리며, 현지 사역자 및 성도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감사예배는 박영배 장로 사회, 총무 김동권 장로 기도, 서석수 목사
총회가 주일학교 학생 급감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음세대에게 친밀한 스포츠를 매개로 전도에 나선다.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키로 한 것.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는 1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중앙 및 권역위원회의를 갖고, 풋살대회를 비롯한 추진 중인 각종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9개 권역위원들이 회의에 참여한 것은 지난해 11월 본부 발대식에서 위촉된 이후 처음이다. 이에 총회장도 회의에 참석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권순웅 총회장은 “다음세대목회운동본부에 총회 미래의 사활이 걸려있다
전북신학교이사회(이사장:서현수 목사)는 1월 10일 학교 예배실에서 제5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40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회기 학교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새 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개회예배는 부이사장 김봉엽 목사 사회, 부이사장 최금성 목사 기도, 이사장 서현수 목사 설교, 학장 백종성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서현수 이사장은 ‘감사자가 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학교를 향해 베푸신 모든 은혜에 보답하는 감사의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회무에서는 학교재산 관리 및 올해 신규로 운
“우리 앞에 예수를 믿지 않는 4500만 영혼이 있습니다. 2023년 새해, 영혼구원에 삶과 생명을 바칩시다!”총회 전국장애인선교연합회(회장:김해수 목사)가 1월 12일 경기도 시흥시 새힘교회(임동준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복음전도에 매진하는 사역자가 되기로 다짐했다.전국장애인선교연합회(이하 전장연)는 총회사회부 유관 단체로서, 장애가 있거나 장애인 관련 사역을 펼치는 총회 산하 목회자들의 연합단체이다. 전장연은 2006년 제91회 총회에 ‘총회장애인주일’ 제정을 헌의해 결의를 이끌었다. 현재 제28회기 회장 김해수 목사
교단 내 다음세대의 신앙 기초이자 길잡이가 돼줄 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공유하며, 주일학교 어린이·학생들의 믿음 성장을 위한 좋은 교재 제작을 다짐했다.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1월 13일 총회회관에서 ‘ 3과정 2학기 집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영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청소년부 등 각 부서 교재를 집필할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과정 작업을 맡은 조호형 교수(총신대 신대원)는 “집필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믿을 수 있는 담보물이어야
총회군선교회전북지회(지회장:백종성 목사)가 후원자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군선교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전현직 지회장과 임원 및 후원자들이 지난해 12월 16일 군산 은파팰리스호텔에서 모여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다.이날 예배는 전북지회 서기 안성국 목사 사회, 회계 진수만 장로 기도, 백종성 목사 설교, 직전 회장 김봉엽 목사 축도로 진행했다. 백종성 목사는 ‘전쟁을 그치지 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생명을 구원하는 영적 전투를 결코 포기하지 말고, 젊은 장병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일에 더욱 힘쓰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