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차복 목사(신부산제일교회 원로·사진)가 8월 22일 총회 제주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1000만원을 헌금했다. 윤 목사는 2004년 신부산제일교회에서 은퇴했으나 목양 중 세운 세계민족복음선교회를 계속 운영하면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윤차복 목사는 “제주선교센터 건립 동참을 선교사역의 일환으로 여기고 물질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윤 목사는 “세계민족복음선교회 차원에서 제주선교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동참한다”면서 “센터 건립이 잘 이뤄져 세계선교의 사명자들이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 목사는 세계민족복음선교회를 조직한 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연령별 행사를 여는 등 출범 첫해를 분주하게 보낸 다음세대본부가 다가오는 회기에도 기존 사역을 지속 전개하는 한편,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조직 활성화를 꾀한다.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8월 14일 충남 서산시 그레이스비전교회(김유관 목사)에서 107회기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23 제1회 총회장배 전국 유소년 풋살(축구)대회’ 중앙대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보고자로 나선 서기 강진상 목사는 △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가 제29차 임원회를 8월 22일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갖고, 전남노회 분립을 추진하기로 했다.총회임원회는 107회기 내에 전남노회 분립을 마무리 지으려는 모양새다. 임원들은 직전 회의에서 산하 전남노회수습조정위원회를 전남노회분립위원회로 변경한 데 이어, 이날 전남노회 분립안을 마련했다. 총회임원회는 분립위원회가 제시한 두 개의 분립안 중 A안에 따라 전남노회 분립을 추진키로 했다.A안에 따르면 전남노회 명칭은 A측(노회장:박병주 목사)이 사용하고, B측(노회장:임춘수 목사)은 신설노회를 설립해
총회가 제주선교센터 건축의 첫 삽을 떴다. 총회 제주선교센터 착공감사예배가 8월 23일 제주도 조천읍 대흘리 제주선교센터 부지에서 거행됐다.총회임원회, 제주선교센터 건축 TF팀, 제주노회가 107회기 내내 준비해 끝에 비로소 착공감사예배를 드리게 됐지만, 이날 행사의 변수는 기상 악화였다. 23일 제주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져 야외에서 열리는 행사를 무난히 진행할 수 있을지 우려됐다. 다행히 행사장에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공항에서부터 참석자들을 안내한 제주노회(노회장:김태희 목사) 노회원들
이천은광교회(김상기 목사)가 8월 20일 총회 제주선교센터를 위해 1000만 원을 헌금했다.김상기 목사는 “총회적으로 선교사와 제주노회 교회들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총회 산하 교회로서 이에 부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겨 참여하게 됐다”고 헌금 계기를 밝혔다. 김 목사는 “저는 제106회기 총회 교육부장으로 봉사하면서 제주도를 여러 번 방문할 수 있었다”면서 “제주도에서 교단의 여러 목사님을 만나면서 제주도는 선교지역이나 다를 바 없을 정도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김상기 목사는
닷새 동안 실시한 107회기 총회 정기감사가 8월 11일 마무리됐다. 감사부장 김경환 장로(일광교회)는 취임 당시 “군림하는 감사부가 아닌 존중하는 감사부가 되겠다”라고 밝힌 뒤 총회 감사의 쇄신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정기감사를 마친 직후 “우리 총회가 성숙한 총회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평가 한 김장로를 만나 정기감사를 통해 목격한 총회의 변화가 무엇인지 들어봤다.▲이번 총회 정기감사 분위기가 이전과 다르게 좋았다는 평이 많다.=총회를 섬기며 피감자로서 감사받은 경험이 많다. 감사장에서 감사자와 피감자
7월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던 합동과 고신 대신 합신 4개 장로교단 총회장들이 한 달 만에 다시 마주해 교단 간 협력을 재확인했다. 이번에는 부총회장들도 함께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을 비롯한 한국장로교 4개 교단 대외협력 간담회가 8월 18일 서울 반포동 고신총회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7월 5일 총회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박철수 목사) 주최로 개혁 신앙을 공유하는 보수교단들을 초청해 모임을 갖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이날은 예장고신총회가 주관해 진행했다.지난달 첫 모임에서 정례화를 위해 차
총회유지재단(이사장:권순웅 총회장)은 제6차 이사회를 8월 18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제주선교센터 건축비 마련을 위한 제주신일교회 부지 매각을 제108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제주 신일교회 부지 매각 건은 앞서 제주선교센터 건축 TF팀(팀장:권순웅 총회장)에서 논의됐다. 제주선교센터 2층 공사를 담당하기로 했던 제주노회에서 공사자금 확보에 차질이 생기자, 팀장 권순웅 총회장은 총회유지재단 소유의 제주신일교회를 매각해 건축비를 확보하자고 제안했다. 제주노회 김경태 목사에 따르면 제주신일교회 부지의 시세는 23~24억원에 달한다고 한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주관한 ‘2023 제1회 총회장배 전국 유소년 풋살(축구)대회’ 중앙대회가 8월 14~15일 충남 서산 그레이스비전교회(김유관 목사) 풋살구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똘똘 뭉쳐라’(시 133:1~3)는 제목으로 어린이들을 향해 “예수님을 잘 믿고, 꿈과 비전을 가지고, 교회 안에서 똘똘 뭉치는 친구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특별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교회에 처음 나온 친구들이 환영하며, 모든 선수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특별한 사랑을
제108회 총회 총대 천서 1차 마감 결과, 경안노회, 서평양노회, 전남노회, 광서노회의 천서가 보류됐다.천서검사위원회(위원장:고광석 목사)는 제5차 회의를 8월 16일 광주서광교회에서 갖고, 제108회 총회 총대 천서 1차 마감을 했다.위원회는 앞선 4차 회의와 동일하게 경안노회, 서평양노회, 전남노회, 광서노회(구 광주동부노회, 구 서광주노회)의 천서를 보류했다.경안노회는 영덕교회 분쟁 관련 총회결의를 이행하지 않아 천서가 보류됐다. 서평양노회는 올해 봄 정기회 결의와 관련해 총회임원회 지시를 이행하지 않아 천서가 보류됐다. 이
지난 8월 7일부터 5일간 진행된 107회기 총회 정기감사가 11일 마무리됐다. 감사부(부장:김경환 장로)는 “총회본부와 각 기관에서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침체됐던 사역의 회복을 위해 노력한 것이 눈에 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감사부는 정기감사 첫날 총회본부를 시작으로 상비부와 특별 및 상설위원회, 속회, 총신대학교, 기독신문, GMS 순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현재 감사보고서 작성에 돌입한 감사부는 총회본부와 모든 기관에서 코로나19의 여파를 딛고 사역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감사부장 김경환 장로는 “코
태풍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도 “여호와 샬롬!”을 외치며 기쁘고 힘차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이들을 막지 못했다.총회교육부(부장:노경수 목사)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경기 용인시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제16차 어린이 영어 비전캠프’를 열었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전국 22교회에서 1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다.때마침 한반도 내륙을 관통한 태풍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지만, 교육부에서는 이미 무더위에 대비해 모든 일정을 실내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던 만큼 아이들이 놀고 배우는 데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문상무 목사)는 8월 10일과 11일 잇달아 임원회를 열고 총회역사관 리모델링을 위한 준비작업을 벌였다.특히 총회를 비롯해 각 노회와 총신, GMS 등의 사료들을 모아 전시하면서, 일단 총회역사관을 임시개관하기로 했다. 당초 8월 21일로 정했던 개관식은 총회임원회와의 일정조정이 이루어지지 못함에 따라, 추후 다시 날짜를 잡기로 했다.또한 임시개관을 앞두고 8월 17일에 전시물 세팅을 완료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전시물 최종 선정 작업과 다음 회기 총회역사관의 운영준비를 위해 특별위원으로 칼빈박물관장 정성구
총회제주선교센터가 건립되어 제주도 지역 복음화 사역이 힘을 얻고, 세계선교를 위한 훈련과 도전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교단 교회들의 염원을 담은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신반포교회(홍문수 목사)가 8월 9일 총회제주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3000만 원을 희사했다. 신반포교회는 올여름에도 부서별 수련회를 마치고 지역교회를 방문해서 단기선교사역을 펼쳤을 정도로 국내외 선교사역에 남달리 힘쓰는 교회로 알려졌다.제주노회 부흥 계기 마련홍문수 목사는 “우리 교회는 제주도의 선교적 가치를 잘 알고 있기에 제주도로 해외 목회자들을 초청해 선교 훈련을
총신대학교 교장을 역임했던 고 박형룡 목사(1897~1978)의 묘소가 이장된다.총회는 8월 21일 청암교회(이정현 목사) 파주 묘원(청암동산)에서 묘 이장 감사예배를 드리고 박형룡 목사의 유지를 기리기로 했다. 이번 묘 이장은 총회증경총회장단회를 대표해서 홍정이 목사가 앞장서서 이뤄졌으며, 청암교회가 묫자리를 제공해 성사됐다.청암교회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한 고 박형룡 목사는 소천 직후 청암동산에 묻혔다. 박 목사의 묘는 45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묘원 주변 환경이 변화되므로 재단장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생전에 박형룡 목사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