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역 적극 나선 건 지역사회 필요에 교회가 응답한 것창조관점서 진행한 생태 프로그램 통해 신뢰 얻어 큰 보람자기만족 늘 경계하며 올바른 신학적 토양 구축 위해 진력 ▲전통 교회를 역동성 있는 교회로 탈바꿈시켰다. 부임 당시 상황과 변화의 과정은. =28년 전에 부임했다. 부임 당시 교회분립으로 어려움 겪었던 터라 장년들이 50여명에 불과했고, 거의 노인들 중심이었다. 사실 대대교회에 와서 보지도 않고, 선도 보지 않고 그냥 와달라는 부탁에 의해 온 것이었다. 이사 온 날이 처음이었다. 교회가 어렵다는 말도 못 들었다.
70년 균형 목회, 복음의 불 지켜왔다말씀과 리더십 수용성으로 지역 부흥 주도 … 본질은 ‘황소처럼’ 섬김은 ‘독수리처럼’대구를 동서로 가로 지르는 달구벌대로와 남쪽 사방산을 출발해 북쪽의 금호강과 합류하는 대구의 중심하천인 신천이 만나는 지점에서 대구를 대표하는 교회 가운데 하나인 대구동부교회(김서택 목사)가 우뚝 서 있다.대구의 중심부에서 위치해 있듯이, 대구동부교회는 지난 70년의 역사 속에서 ‘묵직함의 영성’으로 대구를 넘어 경북지역에까지 영적으로 영향을 끼쳤던 중심 교회가 되어주었다.대구동부교회 면면을 보면 참
“은혜목회의 핵심 ‘기도’를 공유합니다”‘프로그램 아닌 교회 근간’ 연중무휴 기도사역 현장 감동 나눈다 … 30일 개최부산의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는 익히 알려진 대로 서울권역을 제외하고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교회다. 그러나 수영로교회의 특징을 한마디로 소개하라고 하면 다소 망설여진다. ○○훈련이나 ○○전도법, ○○시스템 등과 같은 특정할 수 있는 대표사역을 펼치는 교회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영로교회는 은혜와 열매가 많은 교회다. 수영로교회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은혜가 있는 교회’라는데 이구동성이다.수영
“칼빈 목회신학 토대 보여주었다” 로 개혁주의 근간을 세운 종교개혁자 칼빈의 목회는 어떠했을까? 그동안 신학자 칼빈에 대해서만 부각되다보니 정작 목회자로서의 칼빈에 대해서는 그리 알려진 바가 없다. 칼빈의 제네바목회백서라 할 수 있는 에서 칼빈의 목회신학을 연구한 책이 최근 출간돼 주목을 받고 있다.대구에서 교회를 개척해 20년간 목회를 하는 과정에서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역사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가 지은 (부흥과개혁사)가 그것으로, 제네바
성경 읽고 기도하는 고전적 영성훈련이 위기의 시대 해법시대를 품는 하나님의 통치신학 더욱 확립되고 확산돼야장기목회는 겸손, 보이지 않는 교만과 거만 늘 경계한다장영일 목사(대구 범어교회)는 ‘외유내강’형 목회자다. 장 목사는 20년간 담임목회를 하며 분쟁이나 분란을 초래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두드러지거나, 특색 있는 목회를 펼친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100년 역사의 전통교회에 부임해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며 대구의 대표적인 교회로 이끌었다. 대외적인 활동도 그렇다. 지위나 자기주장에 대해 상당히 온건함에도 그가 이끌고 섬기는 목회자
‘규모의 작음’ 추구하는 목회가치혁명 결단해야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행동이 반복되면 결국 잘못된 가치관을 형성시킨다. 설정이 잘못된 가치관은 역설적으로 기본 개념조차 흔들어 버린다.근래 한국교회는 교회다움을 상실해 혹독한 몸살을 앓고 있다. 근본적으로 ‘성장주의’라는 교회의 잘못된 개념에서 비롯됐다. 이런 가운데 성장주의를 탈피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현상 가운데 하나가 ‘작음’이다.작은 교회를 추구하는 한 목회자가 의도적인 작은 교회로 초청하는 책을 발간해 화제다. (홍성사). 다소 도발
“교육목회 견본주택서 큰 그림 그리세요”‘목회와 교육 통합’ 철학 공유하며 목회 실례 보여줄 제1회 콘퍼런스 준비 세대로교회(양승헌 목사) 교육목회훈련원이 오는 10월 9일 ‘제1회 세대로 교육목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세대로 교육목회콘퍼런스’를 소개하기에 앞서 세대로교회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하다. 세대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양승헌 목사는 총신대학교 재학 시절인 1975년 동료들과 ‘파이디온선교회’를 시작했다. 이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세대를 세우려는 일념으로 어린이사역에 30년 외길을 걸어왔다.63세의 나이에 여전히 어
말씀과 기도는 주님과 동행하는 가장 안전하고 완전한 ‘기본’세상적 가치 좇지않는 능동적 신앙인 양성에 목회가치 둬야말씀을 붙잡고 성령 안에서 순종하며 사는 것이 진정한 개혁칠순을 목전에 둔 노(老) 목사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인터뷰 도중 눈시울은 수시로 붉어졌다. 목회 말년을 보내고 있는 목사에게 무엇이 그토록 눈물샘을 자극시켰을까.이번 의 주인공은 최광렬 목사(군산 개복교회)다. 최광렬 목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눈물을 많이 흘려야 하는데, 회개의 눈물이 나지 않아 마음이 아프다 한다. ‘말씀과기도
한국교회의 위기에 대한 분석과 진단은 이미 공유가 된 상태다. 그러나 위기를 극복할 대안은 찾지 못하고 있다. 아니, 이미 대안을 찾았지만, 정작 그 십자가의 길 앞에서 주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때 필요한 것은 부름을 받았다는 ‘소명의식’이다. 소명의식은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 삶의 방향성, 사명감의 기준점이 되기 때문이다.목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소명의식 결여로 빚어지는 목회현장의 역기능에 가슴 아파하는 한 목회자가 복음의 바통을 이어받을 다음 세대에게 애끊는 심정으로 쓴 책이 나왔다. 정연철 목사(양산 삼양교회)가
시편 23편의 고백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여실히 표현한다. 양을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는 목자와 그 목자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는 양의 관계다. 그 정밀한 고백 속에 하나님과 우리의 ‘동행’을 발견한다. 목회자로서 나는 하나님과 변함없이 동행하고 있는지, 성도들에게 하나님과의 동행을 바르게 설명하고 있는지 한번쯤 되돌아볼 일이다. 최근 나온 신간들 중 하나님과의 ‘동행’을 하나님을 향한 ‘행동’으로 이끌 몇 권을 소개한다. “하나님은 조력자가 아닌 우리의 왕” (김병삼 지음/두란노)동행자가 누군지도 모른
쉐마교육 목회현장 실천적 접목에 진력설립 5년 만에 기독교 교육 ‘큰 영향’ … ‘종적 관계’ 강화 신앙전수 정착 도와설립한지 불과 5년 밖에 안됐다. 그러나 한국 목회현장에 큰 영향을 미쳤고 ‘쉐마교육’ 열풍을 몰고 왔다. 이번 목회에 도움을 주는 기관은 쉐마학당연구원이다.쉐마학당연구원은 설동주 목사(사진)를 주축으로 과천약수교회 교역자들이 함께 일구고 있다. 쉐마학당연구원은 성도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토요쉐마학당’과 연 2회 목회자와 교육전문 사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쉐마학당 세미나’가 대표적인 사역이
일터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라교회건물 중심 사고서 탈피, 삶 현장서 사명적 가치관 정립 도와“지난 6일간 세상 속에 살다가 거룩한 주일을 맞아 예배하러 왔다”는 말을 교회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현실. 성과 속을 구분하는 이원론이 무의식중에 교회와 기독교인들 사이에 깊이 뿌리내려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중세시대 종교개혁자들이 타파하고자 했던 이원론은 이처럼 시간이 갈수록 더 짙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급속한 세속화와 기독교에 대한 배타성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환경으로 인해, 신앙적으로 동질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성도간의 만남
자기를 부인하며 성화 추구하는 리더십은 결국 모두에게 인정억압과 강요 아닌 ‘균형과 선교’ 추구가 ‘행복한 목회사역’ 핵심숫자 집착하면 모든 것 망가져 … 긴호흡으로 ‘천천히 빠르게’ 홍문수 목사는 진심으로 행복한 목회자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시무하는 신반포교회가 진짜 좋은 교회라 자부한다. 신사적인 장로들을 자랑하고 싶어 하고, 심지어 업어 주고 싶을 정도라 한다.이쯤이면 홍 목사가 얼마나 편한 목회를 하고 있는지 짐작이 간다. 혹자는 말할 것이다. 23년 넘게 담임목회 했으니 교회를 평정했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홍
생명사역, 혁신적 부흥 근간 삼는다권성수 목사 “성경과 성령 균형 이룬 목회 노하우 전수” 목회자라면 누구나 성경적인 가치관을 기반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를 원하며, 실제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따라서 설교와 기도, 양육 등에 집중하며, 그에 따른 변화와 열매를 기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상은 “어렵다”거나, “해봐도 안 된다”는 단어에 깊이 함몰돼 있다. 갈수록 고착화되고 있는 교회의 침체와 퇴보의 현상이 이를 잘 대변해 준다.이러한 현실에서 대구동신교회(권성수 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생명사역훈련원에
삶의 현장 침투하는 ‘일상선교’ 돕는다‘일이 사역’ 되어 일터에서 하나님의 가치 실천하는 제자의 삶 독려비즈니스 선교 활성화 위한 IBA 서울포럼 통해 네트워크 강화 중점교회와 사회 사이의 거리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성도들의 삶과 동떨어진 설교, 사회 현상에 무관심한 교회사역, 나와 가족만을 위한 기복신앙은 교회에 대한 신뢰도를 낮추고만 있다. 이런 측면에서 나우미션(대표:송동호 목사)의 일터와 삶을 통한 선교사역은 주목해 볼만 하다. 나우미션은 목회자들이 ‘내 교회’가 아니라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로 눈을 돌릴 수 있도록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