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교회 분쟁과 관련해 채규현 목사가 당회장으로서의 지위를 회복했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고등법원 제1민사부는 7월 10일 선고심에서 광주중앙교회 임시당회장 조경묵 목사 등이 채규현 목사의 교회출입금지 등을 청구한 항소를 각하하고,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전남제일노회 재판국의 채규현 목사에 대한 면직 결정은 효력이 상실되었다고
▲ 진도 상조도에서 낙도선교 사역을 펼친 개미목선교회 회원들. 개미목선교회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도 상조도에 낙도선교 활동을 펼쳤다. 중심교회(송인웅 목사) 교우들과 전북신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11명의 선교팀은 상조교회(김용환 목사)에 캠프를 정하고, 사흘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음전도, 초청예배, 식사대접 등의 사역을 펼쳤다. 특히 팀원들은 4개
전주서문교회의 지역노회 복귀를 둘러싼 중전주노회와 전북노회장협의회의 논쟁 속에서 중전주노회 내분이 불거지고 있다. 중전주노회 노회장 김금성 목사는 ‘서문교회에 관한 중전주노회 노회장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본지 제1923호(7월 17일자)에 게재된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에 대한 중전주노회의 반박’이 노회장
제주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길수 집사)가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사역에 주력하고 있다.제주노회 주교련은 노회 산하 교회의 주일학교 규모와 사역이 열악한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에 교회와 사회를 이끌 다음세대를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여름 파이디온선교회와 협력해 어린이여름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 제주노회 주일학교연합회가 노회 산하
목포제일노회(노회장:김병배 목사)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안보 조선관광호텔에서 교역자 부부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교역자수양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김병배 목사 사회, 박시구 목사(진도늘푸른교회) 기도, 김영옥 목사(목포동문교회) 설교, 최병득 목사(산이제일교회) 축도로 개회예배를 드렸으며, 문경새재 충주호 등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며 재충전
봄 정기회 후 전면실시…산하 교회 헌신적 참여로 예산도 늘어이번 회기 18개 교회 추가 지원…총회 정책 노회 정착 모범 사례전서노회(노회장:임대섭 목사)가 교회자립지원제도 전면 실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서노회는 지난 봄 정기회를 기점으로 자립위원회(위원장:김정규 목사)를 통해 산하 미자립교회에 대한 자립지원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가 전주서문교회의 중전주노회 가입을 반대하는 성명을 낸 것과 관련하여, 중전주노회 쪽에서 성명서 일부 내용에 대한 반박이 나왔다. 중전주노회 서기 이건배 목사는 전주서문교회 가입 문제를 다루기 위해 6월 11일 전주 임마누엘교회에서 열린 중전주노회 제5회기 6차 임원·정치부 회의에 대한 서기보고 내용과 당시 노회장을 비롯한 참
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에서 지난해에 개설한 국제대학원 한국어교원학과가 첫 해외현장 실습에 나섰다. 한국어교원학과 손춘섭 교수와 양회정 총무처장을 비롯한 대학원생 11명은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과 촌부리 등지에서 해외현장 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실습 기간 학생들은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장’을 운영하는 태국 탐마삿국립대
김제노회(노회장:천호철 목사)에서 운영하는 김제사회복지관(관장:김준수)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중이다. 김제사회복지관은 금년 3월부터 ‘시선을 돌려 한걸음 다가가세요’라는 표어로 지역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매월 한 가지의 세부 주제를 정해 전통시장과 관공서, 학교 등을 거점으로 캠페인을 펼치는 방
원노회 장로원로회가 6월 23일 제4회 총회를 열고 이응철 장로(수원제일교회 원로·사진)를 4년 연속 회장으로 선출했다. 수원노회 장로원로회는 2010년 노인복지 차원에서 70세 이상 은퇴, 원로 장로들로 구성된 것이다. 부회장에는 박창순 장로(창훈대교회 은퇴), 금병록 장로(동부교회 은퇴)가 연임했으며, 총무에는 서판암 장로(수원제일교회 은퇴
어르신들을 대접하며 더욱 큰 효도를 실천하는 지역교회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익산 고현교회(최창훈 목사)는 설립 106주년을 기념해 6월 23일 교회 아트홀에서 익산지역 어르신 초청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노인들이 찾아와, 고현교회가 준비한 즐거운 시간에 함께 했다. 교회 107년 역사를 소개하는 영상물 상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흙향기
▲ 교정선교위원장 김영옥 목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장흥교도소를 방문해 교도소 직원들과 조형민 목사를 격려하고 있다. 총회 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김영옥 목사)는 6월 26일 전남 장흥교도소 방문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옥 목사를 비롯한 교정선교위원회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장흥교도소에서 교정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조형민 목사로부터 활동내용을 소개
목포서노회(노회장:문웅 목사)는 7월 7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가라, 선교현장으로!’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는 목포서노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 2500여명이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는 신실한 전도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채복남 목사(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
대구·경북지역 주일학교연합협의회(회장:김성환 장로·이하 협의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형편상 여름성경학교를 열지 못하는 개척교회와 농촌지역의 교회를 위해 ‘찾아가는’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지난 2004년 청송교회에서 ‘대구·경북지역 연합성경학교’를 처음으로 개최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회장:임근석 목사)가 전주서문교회의 중전주노회 가입에 반발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6월 19일 “중전주노회는 서문교회를 영입하기 위하여 더 이상 행동하지 말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문교회의 지역노회 가입문제는 현재 지역기반을 갖고 있는 전북노회와 서문교회가 해결해야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협의회는 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