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진광 목사가 권창영 전주예수병원장에게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작은 농촌교회 목회자들의 따뜻한 기부 소식이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완주 마치교회에서 시무하는 오진광 목사는 지난 달 말 전주예수병원을 찾아가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교회 맥추감사헌금을 가난한 환자들과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전액 희사한 것이다. 오진광 목사는 1999년부터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배광식 목사)가 ‘먼저 너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제19회 하기수련회를 개최했다.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창녕 부곡하와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3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교회 본질 회복에 대한 고민과 회원간의 교제, 일상을 떠난 쉼을 누리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3주
경북지역 10개 노회 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장재덕 목사) 하기수련회(준비위원장:이기택 목사)가 8월 20일 구미상모교회에서 열렸다. ▲ 경북지역 10개 노회 교직자협의회가 주최한 제2회 하기수련회가 구미상모교회에서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협의회의 수련회는 경북지역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의 교직자들을 격려하고, 단합된
영남지역장로회(회장:최규환 장로)는 6회기 첫 행사로 8월 20일 대구 화원교회 비전센터에서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가진 실행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총회에서 실무임원에 일임했던 조직보고와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다뤘다. 이날 확정된 6회기 영남지역장로회 주요 사업으로는 두 차례의 실행위원회와 증경회장 및 고문 초청 간담회, 수련회 및 기도회, 회원영성
여수노회(노회장:황치영 목사)는 8월 6일 여수 성복교회에서 이단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노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김병천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한경덕 목사(열림교회)가 강사로 나서 한국 기독교 이단의 실체에 대해, 역사와 계보를 활용하여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문선명 박태선 유재열 이만희 등으로 이어지는 이단의 계보를 밝히고, 주요교리인 피
경성노회(노회장:장일권 목사)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한우리교회에서 ‘전국 목회자 부부 및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성노회 전도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번 목회자 부부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열린다. 목회자 부부 세미나는 380명 교회에 부임해 11년 만에 2500명 교회로 성장한
“목양일념, 선교일념으로 사역하겠습니다.” 평서노회(노회장:권희철 목사)가 선교대회 화보집을 발간했다. 평서노회는 설립 90년을 맞아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해외 5개 국가에서 선교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화보집은 90주년을 기념하고 해외 선교대회를 기억하기 위해 제작했다. 평서노회 조승호 목사(90주년 기념 준비위원장)는
▲ 대구지역 7개 노회 교직자협의회가 개최한 8·15광복기념 연합대성회에서 임원들이 특송을 하고 있다. 대구지역 7개 노회 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신용기 목사)는 8월 11일 화원교회에서 8·15광복기념 연합대성회를 개최하고, 나라의 안정과 대구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대표회장 신용기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부회장 박치근 장로 기도
순천만정원박람회 현장을 찾는 사람들을 입구에서부터 반갑게 맞이하는 것은 현장 가이드들이다. 이들은 관람차에 탑승하거나, 아니면 직접 관람객들을 인솔하며 80개가 넘는 정원들을 아내하고 친절히 소개한다. 순천알리미회(순알회)라는 이름으로 조직되어 섬기는 이들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중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경우는 유일하다. 바로 순천 지본교회(하정오 목사)를
▲ 광주전남SCE수련회에서 제이틴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전남기독학생면려회(SCE)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대학교에서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광주·전남지역 중고등부 및 대학부 학생들과 교사 등 700여명이 참석해 ‘나는 기도가 좋아요’를 주제로 믿음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강사로 나선
전주지역 도시교회들이 농촌교회와의 협력과 교류를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전주서문교회(김승연 목사)는 교회 설립 120주년 기념행사로 농어촌 미자립교회 방문예배를 실시했다. 서문교회 성도들은 6월 30일 주일 오후예배 시간에 400여 명의 교우들이 완주 마치교회, 진안 송산교회 등 교회에서 후원하는 19개 교회로 흩어져 해당 교회 성도들과 함께 예배하며 교
대구와 경북지역의 주일학생 150여 명이 지난 7월 26일 경북 김천의 대양교회(임윤건 목사)를 찾았다. 대구·경북지역 주일학교연합협의회(회장:김성환 장로)가 개최하는 연합성경학교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연합성경학교에 참석한 아이들 모두는 유초등부 학생이 10명도 채 되지 않은 미자립교회에 다니고 있다. 눈치를 챘듯 연합성경학교는 미자립교회 주일
광주중앙교회 분쟁과 관련해 채규현 목사가 당회장으로서의 지위를 회복했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고등법원 제1민사부는 7월 10일 선고심에서 광주중앙교회 임시당회장 조경묵 목사 등이 채규현 목사의 교회출입금지 등을 청구한 항소를 각하하고,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전남제일노회 재판국의 채규현 목사에 대한 면직 결정은 효력이 상실되었다고
▲ 진도 상조도에서 낙도선교 사역을 펼친 개미목선교회 회원들. 개미목선교회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도 상조도에 낙도선교 활동을 펼쳤다. 중심교회(송인웅 목사) 교우들과 전북신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11명의 선교팀은 상조교회(김용환 목사)에 캠프를 정하고, 사흘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음전도, 초청예배, 식사대접 등의 사역을 펼쳤다. 특히 팀원들은 4개
전주서문교회의 지역노회 복귀를 둘러싼 중전주노회와 전북노회장협의회의 논쟁 속에서 중전주노회 내분이 불거지고 있다. 중전주노회 노회장 김금성 목사는 ‘서문교회에 관한 중전주노회 노회장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본지 제1923호(7월 17일자)에 게재된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에 대한 중전주노회의 반박’이 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