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신대학교에서 열린 개혁신학회(회장:손석태) 봄 학술세미나에서 박정순 교수가 '바람직한 예배 음악을 위한 성경적 고찰'을 제목으로 발표할 논문을 개혁신학회의 허락을 받아 줄여 소개한 것입니다. 이 논문 전문에 관한 문의는 개혁신학회 총무 김광열 교수(총신대 016-272-4101)에게 하면 됩니다. 오늘날
신학일반
박정순
2005.04.11 12:00
-
장애인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하여 장기간에 걸쳐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라고 한다.장애란 보는 시각이나 사회적 상황에 따라 달리 정의되지만 일반적으로 한 인간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러한 상태를 장애로 보는 것이 보편적인 정의라고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장애인도 비장애
신학일반
최점식
2005.04.11 12:00
-
한국 장로교회의 신학자들이 분열과 반목으로 얼룩진 이 나라 장로교회의 역사와 현실을 바라보며 그 원인을 살피고 그 극복의 길을 더듬었다. 장로교신학회(회장:이종윤)는 3월 19일 ‘한국 장로교회의 연합과 일치, 그 방향의 제시’를 주제로 학술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서 칼빈의 교회론을 분석한 이양호 교수(연세대)는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보고 교
신학일반
김은홍
2005.03.29 12:00
-
평신도라도 기독교 교리를 쉽게 접하게 하는 책은 없는가? 일반적으로 구미 국가의 책들은 물론 한국어 역본을 보면 신학생과 목사라도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멀게만 느껴지게 하는 책들이 바로 조직신학이 아닌가 싶다. 최근 좀 더 대중에게 가까이 하면서 기독교 핵심 진리를 설명하려는 노력이 발견되기는 하지만, 기독교 신학 전반에 대해 일괄적으로 다루면서 평신도라도
신학일반
김은홍
2005.03.29 12:00
-
▲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박용규)는 4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제8차 학술세미나를 연다. 문병호 박사가 ‘칼빈의 기독론적 율법 이해’를 발표한다. (02)3141-1964.▲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서정민)는 3월 5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제232회 학술발표회를 연다. 박창식 박사(계명대)가 ‘미국 북장로교회의 영남
신학일반
김은홍
2005.03.29 12:00
-
본 글은 예배를 문화적 차원에서 논하려고 한다. 오늘 날 보수 교단에서 예배 형태를 두고 일어나는 갈등은 모두 ‘문화적’인 문제이다. 보수 교단들이 예배 갱신의 문제를 좀더 적극적이고 시의 적절하게 풀어나가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예배 갱신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보지 못하고 ‘교리적’으로, ‘무겁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배 갱신에
신학일반
김은홍
2005.03.28 12:00
-
계몽주의 사조를 이어받은 역사 비평 방법론이 19세기와 20세기 중반까지 성경 학계를 주도해 왔음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그 영향으로 창세기 역시 편집문헌으로, 곧 서로 다른 시대적 배경에 속한 문서들(예를 들어, J, E, D, P)로 구성된 문헌들의 조합으로 이해되었다. 역사 비평적 관점에서 볼 때, 창세기는 결코 한 권의 통일된 본문으로 읽혀질 수 없
신학일반
김은홍
2005.03.21 12:00
-
‘원로’라 부름이 참으로 어울리고 또 그렇게 불러 마땅하다 모두들 인정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이 지닌 한 가지 공통점은 이들이 이룩한 업적과 이들의 삶이 ‘참 어울린다’는 것이다. 학자에게서도 그렇다. 한 삶 그득하니 담아낸 원로 학자의 학문과 삶은 이제 그 세계만의 좁은 전문성을 넘어 모든 이들에게 삶과 학문함의 큰 바위 얼굴이 된다. 원로 신학자에게서
신학일반
김은홍
2005.03.21 12:00
-
▲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박용규)는 4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제8차 학술세미나를 연다. 문병호 박사가 ' '를 발표한다. (02)3141-1964.▲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서정민)는 3월 5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제232회 학술발표회를 연다. 박창식 박사(계명대)가 '미국 북장로교회의 영남지방 선교와 교회형
신학일반
김은홍
2005.03.21 12:00
-
게르트 타이센(Gerd Theissen·사진) 교수가 한국에 온다.독일 하이델베르그대학교 타이센 교수는 초기 기독교에 대한 사회역사적 접근을 시도한 ‘원시 그리스도교에 대한 사회학적 연구’와 ‘갈릴래야 사람의 그림자:이야기 형식을 빈 역사적 예수 연구’ 등의 저술들을 통해 한국에도 익히 알려진 신약학자. 타이센 교수는 4월 2일 한국신약학회(회장:김희성)
신학일반
김은홍
2005.03.21 12:00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김의원 박사는 구약 성경의 여러 곳에서 “한 개인의 직계 자손이나 씨족의 수”를 의미하는 ‘톨레돗’이 창세기에서는 크게 둘, 곧 ‘톨레돗’이라는 문구 다음에 족보가 따라 나와 창세기의 큰 단락을 구분하는 표지로 쓰이는 경우와 이 용어 다음에 내러티브가 이어지는 경우로 그 쓰임새가 나눠진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김 교수는, 창
신학일반
김은홍
2005.03.21 12:00
-
한일장신대학교는 독일 튀빙엔대학교 에버하르트 한(Eberhard Hahn) 교수를 초청,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공개강좌를 연다. 독일에서 복음주의 신학을 강의하고 있는 한 교수는 16일에 오전 10시 한일장신대에서 ‘신학함이란 무엇인가-성경에 관하여’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열흘간 전주 지역 학교와 교회 등지에서 공개강좌와 설교를 할
신학일반
김은홍
2005.03.15 12:00
-
“텔레비전이라는 매체가 이 세대 사람들을 생각하지 못하게 하거나 장시간 앉아서 듣는 일을 못하게 하고 있다. 사람들은 영상매체에 더 잘 반응한다. 감정적으로 주입되는 메시지에 잘 반응한다.”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이 2월 21-23일 연 세미나에서 조셉 파이파 박사는 이것을 현대 교회가 맞닥뜨린 “설교 사역의 위기”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질문했다.
신학일반
김은홍
2005.03.15 12:00
-
정일웅 교수는 초대교회와 로마초기교회에서 이미 확정되었고 종교개혁기의 논쟁을 통해 두 가지 은혜의 수단인 ‘성경말씀’과 ‘성례’가 기독교 예배를 구성하는 기본요소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여기에 웨스트민스터 전통에 의해 ‘기도’가 더해지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종교개혁자들 사이에도 미묘한 차이가 있어, 쯔빙글리의 경우는 설교와 성찬의
신학일반
김은홍
2005.03.15 12:00
-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원종천)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신대학교 종합관 세미나실에서 제11차 논문 발표회를 연다. 이날 10시 30분에 시작하는 논문 발표회에서는 김수찬 박사(에버딘대학교)가 ‘미군정과 제일 공화국 하에서 한국교회와 정교분리 원칙’을, 김진하 교수(천안대)가 ‘에바그리우스와 카씨아도르-교과서도 틀릴 수 있다’를,
신학일반
김은홍
2005.03.15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