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있었던 일이다. 교회에서 성도들의 가방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금요기도회, 주일예배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일어났다. 그러다 수요예배 시간에 드디어 가방을 훔치는 사람을 잡게 되었다. 알고 보니 그는 교회 인근의 모 중학교 1학년생이고, 교회 길 건너편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왜 훔쳤느냐고 묻자 핸드폰 요금이 몇 차례에 걸쳐 200여만 원이
사교육 부담에 교회 출석도 힘들어…깨어 있는 ‘기독 학부모’ 역할 시급 옛말에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빈곤의 문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 중에 하나란 뜻이다. 그러나 요즘은 “교육은 나라님도 구제 못한다”는 말이 나온다. 대한민국에서 교육은 열의 수
미취학 아동까지 노려…정보·예방·지피지기가 확실한 대처 방안 이단·사이비 종교의 전략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양의 탈을 쓴 이리처럼 자신들의 정체(이름)를 교묘히 숨기며 포교한다는 것이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순결 교육과 성 교육으로 위장하여 자신들 교리를 전하는 프로그램이 이미 15년 전부터
1. 개요 연일 쏟아내는 미디어의 부정적인 메타포들(기독교적으로 표현하면 비성경적인 메시지들)은 사실 어떤 수업내용이나 교훈보다도 주일학교 학생들에게는 관심의 대상이며, 강력한 선생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비성경적인 현대문화 속에서 주일학교 학생들을 바르게 교육하기 위한 준비와 방법을 제안해보고자 한다. 2. 실행방법 1) NIE(신문활용수업)를 통해
우리 교회에 고3인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소위 안티 기독교였다. 그런 아이가 고3이 되어서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교회를 자진해서 나온 뒤 처음 간 여름수련회에서 방언을 받았다. 흔히 고3이 수련회를 가면 주변에서 걱정한다. 이해는 간다. 고등학생들의 여름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인 듯하다. 이전에 있던 교회에서는 고3 95%가 수련회에 참여했다. 왜 그랬는가
시청각 자료 최대 활용 경각심 높여…전문가 교육도 병행 ▲ 8월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성현교회 전교인수련회에서 이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이단 특별 세미나를 경청하고 있다. 이단의 공격이 교묘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가정방문이나 전단지 배포가 전부였지만 이제는 기성교회에 추수꾼을 보내 성도를 빼오거나 교회를 통째로 삼키는
▲ 예수님의 십자가 사진을 중심으로 한 <순종의 사람> 견본. 1. 기대 효과 책 만들기 활동은 △읽고 쓰는 능력과 글쓰기 솜씨를 향상시켜 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내용 조절과 응용으로 6세 이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활동하기에 가능하며 △교회에서 부서 전시물로 이용하기에도 아주 좋다. 특별히 ‘순종의 사람 책 만들기’ 활동을 통
지난 달 경기도 교육감이 제출한 300명 이하 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무상급식 예산에 대해 경기도의회가 전액 삭감해 버림으로 온 국민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다행히 경남도의회와 전남도의회가 면단위 지역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2010년 4월로 예정된 전국적인 지자체 선거와 교육감 선거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1. 프로그램의 목적과 기대효과 한 해의 가장 중요한 교육행사인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막바지에 와 있다. 이 가운데서 특별히 교사들을 재충전하고 새롭게 준비시키는 일은 여름행사의 열매를 거두며, 하반기 교회학교 사역의 성공을 가져오는데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된다. 여름행사 이후 파생되는 문제들 후속관리 프로그램의 목적 후속관리 프로그램 1) 별다른 후속 프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공감이다. 교육자와 피교육자가 하나가 되어 함께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육의 중심을 어디에 두느냐가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의 교육이 사람에게 중점을 둔 교육이냐 아니면 프로그램에 중점을 둔 교육이냐 하는 것이다. 모든 교육이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교회 교육은 사람에게 중점
성경고사 최우수상이 이단연루 학생 ‘충격’…정보 공유·교리 강화 등 시급 신천지 안산홍증인회 구원파 통일교 안식교. 이들의 공통점은? 정답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단들이다. 교회에 성실히 출석하는 교인이라면 이단 명칭이라도 들어본 경우가 대다수다. 그러나 주일학교의 경우는 다르다. 무방비 상태로 당하고 있는
주일학교에 두 명의 아이가 있다. 한명은 아주 예의가 바른 아이다. 또 다른 한명은 좀 거칠고 예의가 없는 아이다. 그런 아이가 같은 반에 있다면 우리는 어떤 아이에게 더 마음을 둘까? 교사입장에서 후자가 더 마음이 편한 것은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두 아이가 동일한 질문을 우리에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런 제가 예쁘세요?”
재빠른 대응에만 집착하면 문제…함께 세우고 지켜나가는 원칙 중요최근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가 자신에게 야유를 하며 필기구를 던져 수업을 방해했다며 학생들을 고소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학생들이 수업 중에 왔다 갔다 하고 지우개, 종이공 등을 던져 도저히 수업을 할 수 없었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나에게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큰딸이 있다. 새로운 학교와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딸을 위해 가장 많이 기도한 내용은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었다. 아이들을 키워보면서 느낀 것인데, 아이들이 공부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게 되는 동기는 결국은 선생님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을 만나면 학교생활도 공부도 즐겁게 하지만, 선생
큐티와 성경공부 ‘업’ 주티캠프 천안서 개최 청소년을 위한 큐티지 ‘주티’와 ‘글로벌틴’ 성경공부 교재를 발행하는 지티엠(대표:권지현 목사)이 ‘큐티 마스터! 성경공부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8월 3~5일, 6~8일 두차례 청소년 ‘주티캠프’를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