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10월 31일 취임 축하 인사차 방문한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총회회관을 찾은 전선영 사회공감비서관을 비롯해 도현덕 기독교담당행정관과 문체부 백중현 종무관은 오정호 총회장과 박용규 총회총무에게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성탄절과 부활절 등 행사 때마다 자주 뵙고 열심히 섬기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축하난과 시계를 선물했다.오정호 총회장은 “방문해줘서 감사드린다. 우리 한국교회는 대통령이 추진하는 국정 방향에 대해 마음을 담아 기도한다. 임기가 끝날 때까지
제22회 총회장배 산하기관 등반대회가 10월 27일 남한산성 일대에서 열렸다.등반대회에는 총회 임원들을 비롯해 총회본부, 총신대학교, 기독신문, GMS 등 총회 산하 4개 기관 직원 170여 명이 참석해 교제를 나눴다.개회예배는 기독신문 총무국장 임종길 목사 사회,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 기도, 총신대 최선숙 총무지원처장 성경봉독, 총회장 오정호 목사 설교, 기독신문 이사장 김정설 목사 축도 순으로 드렸다.'역동적인 삶의 모멘템'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한 오정호 총회장은 "108회기 슬로건처럼 총회 산하 직원들도 일어나길 기대
헌의부(부장:진두석 목사)가 108회기 첫 번째 실행위원회 및 워크숍을 10월 26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108회기 헌의부는 부장 진두석 목사를 비롯해 서기 김희동 목사, 회계 주영기 장로, 총무 유홍선 목사로 임원회를 조직했다. 여기에 21명의 실행위원을 선임했다.실행위원회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한 진두석 목사는 “제108회 총회에서 그동안 헌의부가 사용하던 기각이라는 용어를 규칙부를 통해 반려와 반송으로 바꿨다. 이것은 헌의부가 권력기관이나 재판기관이 아니라, 총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섬기는 기관이라는 점을 의미한다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배만석 목사)가 10월 26일 총회회관에서 108회기 첫 임원회를 열고, 사무총회 준비 등 안건을 처리했다.임원들은 사무총회를 11월 27일 천호동원교회(배재군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예배 순서 등은 서기와 총무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또 임원수련회의 일정과 장소를 사무총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총신신대원을 비롯해 칼빈 대신 광신 등 총회 산하 신대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회개척비전 세미나는 학교별 2024학년도 개강 시기에 맞춰 진행하기로 했다.▲본부장:배만석 목사 부본부장:이석우 목사 정영
“전국 교회의 일꾼들에게 복음전파의 동기를 부여해 전도 바람을 불러일으킵시다.”전도부(부장:강창훈 목사)는 10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108회기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전도부 실행위원들은 108회기 핵심 사업으로 전도정책포럼과 전도훈련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다. 특별히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전도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노회와 교회에 전수해 새로운 전도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주목받는 사업은 ‘생성형 AI시대의 복음전도’란 주제로 열리는 전도정책포럼이다. 포럼은 오는 12월 5일 총회 여전도회관에서 개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가 107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 1000만원 게이트를 조사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특히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총회의 미래를 위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이른바 ‘총회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는 장로부총회장에 출마했던 이이복 장로가 선관위원 주홍동 장로를 통해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는 사건이다. 제108회 총회를 앞두고 교단을 세차게 뒤흔들었다. 총회 현장에서도 선관위을 조사하라는 긴급동의안이 상정됐으며, 일부 노회는 조사 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다
은급부(부장:배도열 장로)는 10월 25일 첫 임원회를 열고 108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은급부는 이번 회기에 은퇴목사 위로 행사와 더불어 은목교회 및 은퇴목사회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원들은 가장 중요한 사업인 은퇴목사 위로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장소와 강사 섭외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위로 행사는 2024년 4월 중 열기로 했다. 108회기 사업은 11월 17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어 확정하기로 했다.부장 배도열 장로는 “평생을 목회에 헌신하신 은퇴 목회자들을 자주 찾아뵙고 말씀을 들어
108회기 총회 구제부(부장: 김정수 장로)가 첫 공식 행보로 10월 19일과 20일, 경북 안동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수해 지역과 안동노회(노회장:강상규 목사) 산하 교회에는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지난 7월 13일, 전국에 내린 집중 호우로 교회와 이재민은 아직도 재난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안동과 예천, 김제 등의 피해가 컸다. 해병대 채 상병의 수해 복구 도중 사망 사고도 예천에서 일어났다. 대통령이 찾아와 재난 지역으로 선포를 했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껏 복구에
총회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임종구 목사가 특사 자격으로 일본그리스도개혁파교단 총회에 참석해 세계 선교와 극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협력을 공고히 했다.일본그리스도개혁파교단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고베 신코교회에서 제78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비상임위원인 임종구 목사(대구노회, 푸른초장교회)가 총회 특사로 참석했다. 일본그리스도개혁파교단은 일본 장로교회의 대표적인 보수 교단으로 총회와도 오랜 교류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일본그리스도개혁파 제78회 총회에는 대회장에 하카마타 야스히로 목사가 유임됐고,
총회 재판국(국장:권재호 목사)이 10월 17일 충남 서천유스호스텔에서 제1차 임원회를 갖고 워크숍 일정을 확정했다.108회기 재판국 워크숍은 11월 20~22일 서천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워크숍 개회예배에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참석해 말씀을 선포한다. 교회법 강의 시간도 마련해 신현만 목사가 권징조례, 정진모 목사가 정치에 대해 강의한다.임원회는 108회기 재판국 운영은 재판국장과 서기에 위임키로 하고, 헌법과 규칙과 결의에 따라 재판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노회가 참고하도록 재판절차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송상원 기자
경목부(부장:최수철 목사)는 10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임원회를 열고, 108회기 동안 경찰 선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부장 최수철 목사는 “각 지역 경목들이 경찰 선교의 사명과 능력을 배양하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코로나19 이후 닫힌 경찰 선교의 문을 여는 데 혼신을 다하자”고 임원들을 독려했다.임원들은 108회기 주요 사업으로 경목수양회 진행과 전임경목 지원, 경찰서 위문예배와 경목 및 경목실 활동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경목수양회는 국내에서 열기로 하고 11~12월 중 답사하기로
MZ세대 장병들을 위한 전문 양육교재 개발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총회군선교사회(회장:안요한 목사)는 10월 1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었다. 총회군선교사회는 장병들의 신앙양육을 위해 지난 3월 교재개발TF팀을 조직해 청년세대와 군선교 상황에 맞는 양육교재를 제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교재개발TF팀장 오희준 목사가 참석해 장병들의 신앙양육에 사용할 교재 시리즈 중 첫 번째로 발행하는 새가족교육 과정의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처음 복음을 접하는 장병을 위한 교재는 ‘어서 와! 군 교회는 처음이지?’라는 소제목으로
출판부(부장:이규섭 목사)는 10월 20일 총회회관에서 2차 임원회를 열고 도서 제작 계획을 논의했다.먼저 2024년 겨울성경학교 공과를 학생용 2만3000부, 교사용 7500부를 제작하기로 했다. 구역공과는 구역원용 8000부, 구역장용 1만 부 제작을 확정했다. 또한 단행본으로 3만 부와 3000부를 재판하기로 했다. 제작업체는 입찰 결과에 따라 재능인쇄로 확정했다.임원들은 제목의 룻기 강해서 출판 계획도 보고받았다.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가
전도부(부장:강창훈 목사)는 10월 11일 서울 동아교회에서 1차 임원회를 열고, 108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전도부장 강창훈 목사는 “지교회 전도 일꾼들에게 전도의 동기를 부여해 전국 교회에 전도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 그리고 남녀전도회연합회와의 동역 및 교도소 선교 사역 등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108회기에 전도부는 전도정책포럼과 전도세미나를 열어 전도 정책 및 매뉴얼 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시 미래자립교회에 대한 재정 지원과 이만교회운동 지원, ‘가치 있는 작은 교회들의 모임’(SWC: Sma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하정민 장로)는 10월 20일 총회회관에서 첫 임원회를 열고, 108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부장 하정민 장로는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교자를 기념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일은 총회의 소중한 전통이며, 개혁주의 신앙의 역사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회기에도 신앙 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원들은 먼저 제35회 순교자 유족 초청예배 일정을 2024년 5월 23일로 확정했다. 장소와 강사 선정 등은 추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순교자들의 신앙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순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