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공부 시간이 보고 싶어서 교육부서를 방문하면, 꼭 한 교회의 한 부서 이상은 이런 대답을 하였다. “마침, 오늘은 공과공부가 없습니다.” 이 대답은 올 한 해 동안 한두 교회를 제외하고는 거의 예외 없이 듣는 말이었다. 그 이유로는 ‘오늘은 행사가 있어서, 오늘은 공부 준비를 못해서’ 등이었다. 실제로 지난 한
주일학교 지도자 세미나 에듀넥스트 교육개발원은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분당 친구들교회에서 주일학교 지도자 세미나 및 제2기 SS교사훈련원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만형 목사(친구들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내용은 교회학교 현장분석의 이해, 교회학교 현장분석과 이해, 기독교교육과 일반교육 무엇이 다른가, 예배가 살아야 교육이 산다, 아이들 모으
{성품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좋은나무성품학교(대표:이영숙 박사)가 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 설립했다. 좋은나무성품학교란 학교와 교회, 가정이 파트너가 되어 인격적이고 책임감 있는 차세대 리더를 양육하는 성품 전문교육기관이다.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안학교를 중심으로 205곳에서 성경적 성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아 유치 초등 단계의 어린이
부모의 지혜로운 격려가 큰 힘…교회 ‘수능주간’ 선포도 고려할 만 ▲ 수능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수능불안증후군’으로 시달린다. 주일학교 전문가들은 기도와 말씀묵상으로 정서적 안정 찾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안산동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에 앞서 기도하고 있다.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대학입
1. 활동 취지 및 개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최근 전국 교사 512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욕설, 비속어 사용 실태”에 관하여 설문을 하였다고 한다. 학생들 대화의 절반이 욕설과 비속어를 사용한다고 교사의 75%가 응답했다. 92.4%가 과거에 비하여 학생들의 욕설, 비속어 사용 빈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에 우리 교회의 주일학교
2009 대학입학수학능력 시험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이 수능을 앞두고 많은 교회에서 100일 기도회, 40일 기도회 등의 특별 기도회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수능 당일 아이들의 수능 시험 시간표를 따라 기도하는 수능종일기도회를 진행하는 교회도 늘어나고 있다. 대학이 서열화되어 있고, 대학 학벌이 이후 인생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한국의 현실을
‘최선’ 당부하는 특별기도회 잇따라…성적 강조하는 기복주의 기도 경계 11월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달도 남지 않은 수능에 수험생 자신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회, 그리고 대한민국 전체가 긴장하게 된다. ‘국가고시’가 된 수능을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점검한다. <편집자
▲ 총신대 부속유치원 원장이기도 한 정갑순 교수는 “책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책은 읽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것입니다.” 정갑순 교수(유아교육과)는 책이 주는 긍정적 효과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책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일 뿐만 아니라 정서발달과 인지발달, 간접적 사회경험, 상상
누가 뭐라고 해도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갖가지 귀신들이 출몰하는 괴담류의 만화들과 비복음적인 판타지다. 이제는 자녀를 믿음으로 양육하겠다는 다짐으로 신앙의 도서를 읽을 때이다. 가을밤이 다 가기 전에 자녀들의 아름다운 영혼과 성숙한 믿음을 위해 신앙도서를 추천한다.
공감의 교육을 위해서는 먼저 학생들의 사고의 세계를 알아야 한다. 학생들의 사고는 언제나 미래지향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은 지극히 과거 지향적인 관점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것은 교육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과거 지향적인 관점을 가진 교사들이 성경을 가르칠 때 그것은 옛날이야기로 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입시·사교육 바로세우기는 교회 갱신과도 밀접…총체적 접근 필요 ▲ 입시·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부모와 교회, 학교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박상진 소장이 ‘기독학부모교실’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아들과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김경숙 집사는 소위 &lsquo
1. 활동취지 및 개요 읽기·논술 교육이 강조되는 요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게 하는 성경 속 사건이나 인물이야기를 재구성하여 ‘신문’이라고 하는 매체에 창의적으로 표현해보는 활동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성경의 내용과 의미를 보다 정확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으며, 비판적 사고능력, 창의력, 표현력과 더불어 협동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라는 책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자기 전에 이빨을 닦아라. 집에 돌아오면 손부터 씻어라. 물건은 항상 제자리에 놓아라. 남의 마음을 상하게 했을 때는 미안하다고 말하라. 너무나도 기본적인 이야기만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벗어난 삶을 살기
우림교회 리더스쿨·목양교회 선교공부방, 전인교육서 체계적 신앙학습까지 ▲ 전인교육과 신앙교육을 추구하는 서울우림교회 리더스쿨 학생들이 보충수업에 앞서 성경을 읽고 있다. 2008년 사교육 시장규모 20조 9000억원.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31만원. 지난해 세계적인 경제위기 여파로 가계의 지출이 줄었지만, 사교육 시장만 5%대 성장이라는
1. 개요 청소년 제자훈련을 하는 교회들은 많지만 훈련 이후의 구체적인 대책을 가진 교회들은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제자훈련을 받는 동안에는 큐티나 기도 같은 경건훈련들이 지속되고 신앙의 성장도 보이는 것 같은데, 훈련과정을 마침과 동시에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경우들을 자주 보게 된다. 이런 고민을 하는 교회들이라면 청소년 제자훈련 후속 프로그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