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핵심진리 명쾌한 해설 위해 오랜 임상 노하우 담아…삶에 초점 맞춘 현장성 ‘주목’를 완전 정복할 수 있는 역작이 나왔다.역사신학자로서 총신대학교에서 교회사를 가르치고 있는 라은성 교수가 (페텔(PTL))를 최근 출간했다.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한 라은성 교수의 연구의 최고의 결정판이자, 시리즈의 최종판이다. 라 교수는 그동안 2006년 라는 가책자를 낸 것을 시작
사명은 은퇴 없어…보람된 여생 준비하라 경험은 인생에 있어 최고의 교과서라는 말이 있다.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인간생태학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 코넬대학교 칼 필레머 교수는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 관한 수많은 정보 홍수 속에 살아가면서도 불행한 이유에 답하기 위해 ‘코넬대학교 인류 유산 프로젝트’라는 연구를 2006년에 시작했다. 5년간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각계각층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필레머 교수는 인생의 모든 길을 직접 걸어본 사람들의 축적된 경험과 조언이야말로 물려받을
성령의 감동으로 삶의 힘을 얻는 기도 체험 중요다음세대 믿음 전수와 세대통합 열쇠는 가정예배영적 근육 키워 성도를 삶의 현장으로 보내야박은식 목사(광주서현교회)는 다음세대에 유독 많은 관심을 가진 목회자다. 오랜 역사와 적지 않은 규모를 가진 교회의 담임목회자라면 보통 장년중심의 목회에 집중할 터인데, 그는 장년 못잖은 목회열정을 다음세대에 쏟고 있다. 그저 표면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다음세대 감소현상 때문이 아니었다. 신앙전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교회는 변질되거나 소멸될 수밖에 없다는 본질적 측면의 절박함이 교육목회의 길로 이
‘영성회복’ 건강한 설교자 육성한다한국교회 강단 강화 위한 길자연 목사 의지 반영, 양질의 설교 통합 서비스 제공지금의 한국교회 위기는 강단에서 비롯됐다는 진단들이 쏟아지고 있다. 말씀에 기초한 바른 복음의 ‘선포’가 이뤄지지 않고, 윤리적·심리적·목적지향적 설교가 팽배하면서 잘못된 신앙 가치체계를 가져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에 근거한 것이다.아이러니하게도 설교자에 설교는 가장 영광된 특권이자, 가장 힘든 일이다. 목회자는 설교에 살고 설교에 죽는 존재라면, 한 편의 설교를 위한 열정과 시간 할애는 기본이다. 그러나 실상은 분주한 목회
체계적 양육시스템 갖춘 교회성장 지원 목표강소형교회가 주목받고 있다. 개인주의 세속주의 다원주의가 혼합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직면한 한국교회는 그 정체성마저 흔들리는 형국이다. 여기에 양적성장과 기복신앙에 빠져들면서 사회적 비판을 받으며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사실상 개척교회가 대형교회로 성장하는 일은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교회 개척 단계부터 대형교회를 추구하기 보다 작지만 강한 ‘강소형교회’를 꿈꾸는 목회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을 위해 강소형교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열린다.한미준21
“삶의 정복, 선택이 중요”여호수아, 섬김의 선택으로 가나안 정복 사명 감당 ‘여호수아’하면 흔히들 ‘청년’이라는 수식어를 떠올린다. 젊은 시절 여호수아가 보여준 믿음의 기백과 도전이 그만큼 인상 강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여호수아 24장에서 만나는 그는 더 이상 청년의 모습이 아니다. 가나안 정복 후 이스라엘 백성을 세겜으로 불러 모은 여호수아는 죽음을 목전에 둔 늙은이였다. 그 자리에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택’을 종용하고 있다. 여호와를 섬기든지, 다른 신을 섬기든지 ‘오늘’ 택하라고 말이다. 그러면서 여
농어촌 목회 후원 맨 앞줄에 서다 오병옥·이의효 목사 주도, 풍부한 목회경험 바탕한 ‘교육+재정’ 입체적 지원 큰 호응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는 오랜 세월 절친한 사이인 송원교회 오병옥 원로목사와 수원동부교회 이의효 원로목사가 수원지역 노회들 및 수원신학교를 중심으로 한 동료·선후배들 그리고 지역교회와 개인후원자들의 조력으로 2013년 4월 30일 설립한 기관이다.“2000년대 들어 성장둔화 현상이 심해지며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세운 교회들이 쇠퇴하고 허물어지는 모습을 가슴 아프게 지켜보면서 무슨 일이든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기도를 시작했
“목회와 교육 통합, 바른 복음 세우자”세대, 교회와 가정, 말씀과 삶의 단절 극복할 믿음의 본질 회복·전수에 진력“한국교회의 진정한 위기는 숫자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본질을 상실한 사람들이 교회에 많아지는 것이다. 복음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교회를 다니기 전과 후의 모습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한국교회가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바른 복음이 회복되어야 한다. 그 출발점은 다음세대를 이끄는 부모와 교사이다. 바른 믿음을 가진 부모와 교사만이 자녀를 영적인 세대로 이끌 수 있기 때문
세대통합·가정예배 융합하다바흐 음악과 말씀 함께 듣는 독특한 경험 ‘호응’작곡가 바흐, 소설가 톨스토이, 화가 미켈란젤로. 예술가로서 그들의 명성은 널리 알려졌지만, 그들의 삶과 작품 속에 나타난 신앙적인 자취들에 대해서 제대로 통찰하는 이들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심지어 목회자들까지도.삼일교회(송태근 목사)가 올해 들어 새롭게 진행하는 ‘인문고전을 통한 세대통합 프로젝트’는 그런 의미에서 꽤 주목받을만한 시도이다. ‘인문학’과 ‘다음세대’라는 시대적·목회적 화두를 적절하게 조화시키면서, ‘세대통합’과 ‘가정예배’라는 용광로 안에서
성경이 강조하는 삶을 사는 능력은 말씀에서 나와교회는 틀을 뛰어 넘는 파격성 있는 진리 드러내야30년 뒤 열매 바라보며 긴호흡으로 씨 뿌려 나가야지금의 한국교회는 아프다. 교회 안과 밖 모두가 사면초가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형국이다. 난국을 극복해보려 노력하지만 점점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혼란만 가중되고 힘을 잃어가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남서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화종부 목사(56세)는 비틀어진 기독교 모습 때문에 복음이 내동댕이쳐지고,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러면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사람을 세운다’ 비전 향한 건강한 발걸음대안학교 ‘샬롬스쿨’ 통해 전폭적 헌신 결실 이어가 … 협동조합으로 지역섬김도 진력“건물입니까, 사람입니까?”7년 전, 광주청사교회 성도들은 이런 질문에 맞닥뜨렸다. 어렵게 건축한 예배당이 교회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었고, 남은 교인들의 수는 50여명 남짓이었다. 갓 부임한 백윤영 목사는 자신과 교우들이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있음을 직감했다.“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사람이 대안이고 해답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건물을 팔아 사람을 세우기로 합시다. 아이들에게 장학금 한
한국교회 침체·퇴보 현상 고착화 시점서 ‘본질 회복 근본운동’ 관심 커져정신 공유하되 시대상황 천착하는 노력 ‘주목’…기성·신생교회 협력 중요2000년도에 접어들면서 한국교회는 침체를 넘어 쇠퇴하는 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이 시기에 성장곡선이 둔화되더니 급기야 교세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수적인 감소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교회에 대한 인식이 급속도로 악화되기 시작했다.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위기 현상이 가시화되면서 한국교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돌파구를 찾는 노력들이 계속되어 왔다
믿음의 뿌리 굳건히 세우자는 간절한 바람 담아 김창근 목사(광현교회)가 생애 첫 설교집 (킹덤북스)를 펴냈다. 김 목사의 설교는 쉬우면서 은혜롭기로 정평이 나 있었지만 그는 40여 년 사역 기간 중 단 한번도 설교집을 펴낸 적이 없었다. 그런 김 목사가 강해설교집을 발표한 이유는 무엇일까?“저는 내년에 은퇴를 할 예정입니다. 은퇴를 앞둔 시점에서 저의 목회를 돌아보고 한국교회를 생각해보니 마음이 너무도 편치 않았습니다. ‘한국교회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를 깊이 생각하다가 우리 모두의 신앙의 뿌리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
“건강한 목회자 출발점”목회현장 실제 도움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섬겨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가 지난 2012년 5월에 ‘건강한 목회 로드맵’을 한국교회에 소개했다.‘건강한 목회 로드맵’은 수영로교회의 사역을 소개하거나 자랑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건강한 목회를 꿈꾸는 목회자들을 순수하게 돕는 세미나 형태의 사역이다. 이 사역은 한국교회 회복은 건강한 목회를 통해 이뤄지고, 건강한 목회는 건강한 목회자를 통해 구현된다는 진단에서 출발했다. 그동안의 여정을 보면 목회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주제에 맞는 국내외
성경 의문 풀어 신앙 생장점 배양한다역사와 배경 명쾌하게 전달, 신학적 수준의 성경 읽기 도와 … 다양한 협력사역 진력 생터성경사역원(대표:이애실)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성경을 하나의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 기관이다.대부분의 신자들은 진보적인 신학자들처럼 성경이 파편화된 기록들의 편집일 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면 신비주의자들처럼 성경을 영적 세계만을 묘사한 비밀스런 문서라고 여기지도 않는다. 그러나 막상 성경의 내용이 무엇인지, 성경을 읽다가 드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은 무엇인지 설명하라고 하면 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