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C 문제 간담회에 참석한 보수교단 지도자들이 결연한 의지로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등을 배격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CC 중앙위원회에서 2013년 제10차 WCC 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이후 한국교회는 큰 혼란에 빠졌다. 1959년 예장합동에서 예장통합이 분열될 때 그 정점에 WCC가 있었기 때
오는 12월 29일 치러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16대 대표회장 선거를 앞두고 3명의 후보들이 나름대로 차별화 전략을 제시하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예장합동 홍재철 목사(경서교회), 예장한영 한영훈 목사(서서울중앙교회), 예장통합 이광선 목사(신일교회)는 12월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WCC 부산유치에 대해서는 뚜렷한 시각차를 나타냈
1월 5일-극동방송 김은기 사장 취임 6일-서울중앙지법 고수철ㆍ김국도 목사 [감독회장직무집행정지가처분] 기각 9일-한기총 [사랑의 밥퍼] 행사 12일-한국인 선교사 2만 명 시대 임박 16일-교단장협 정기총회 16일-침례교 총회장 당선무효 공방 2월 12일-CTS 은퇴목회자 섬김 잔치 13일-미래목회포럼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취임 16일-코스타코리아 부산
[해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공이 울렸다3명 후보 각축전, WCC 부산 유치 관련 뜨거운 쟁점소위 [해결사] 차단할 특단 조치 필요 제16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선거가 막이 올랐다. 지난 12월 4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홍재철 목사(예장합동) 이광선 목사(예장통합) 한영훈 목사(예장한영)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이 예상된다. 이와같이
신종플루 방지, 국가경제 안정 {기도만이 살 길이다} 나라와 민족위한 기도회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엄신형 목사) 창립 20주년기념 나라와 민족을 위한 비상특별구국기도회가 11월 1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종플루 확산방지와 북한동포돕기 그리고 국가경제 안정과 정치사회 질서확립을 위해 마
교회 내에서 자체적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사례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많은 목회자들이 교회 카페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카페를 운영할 수 있을지 그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1)교회 카페, 왜 필요한가? 2)교회 카페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 3)교회 카페, 우리처럼 하면 성공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 CTS 조사처리위원회 등은 CTS 신사옥 건축공사 과정에도 비리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장합동총회 CTS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이원재 목사)가 CTS기독교텔레비전(사장:감경철 장로)에 12개항에 달하는 공개질의서를 발송한 이후, CTS에 비리의혹을 제기하는 교계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총회 남평양노회 CTS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박성철 목사)
교회 곳곳이 생태운동 체험장평화의교회, 유기농 녹색가게 마련, 친환경 먹거리 실천 ▲ 평화의교회 마당은 흙과 나무, 연못이 어울려 자연을 느끼게 한다. 널따란 나무계단을 밟고 올라간 교회는 기대만큼 흙냄새로 가득하다. 입구 왼쪽에는 작은 연못이 자리 잡고, 그 옆으로 화초들이 나란히 장식돼 있다. 다른 한쪽은 텃밭 겸 흙마당이다. 우연히 들렀다가도 잠시 쉬
한국과 중국 기독교 교류가 이전보다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중국 목회자와 신학생 교육에 한국교회가 일정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목회자 신학자 기업인 등 80여 명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중국 북경대학과 중국국가종교성사무국에서 각각 포럼을 갖고 양국 기독교인 교류는 물론 중국 목회자 양성과 신학생 교육에 한국교회가 협력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번 성과는 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인 박종순 목사와 중국국가종교성 장민영 차관이 ‘합의’에 의해 결실을 맺었으며, 중국과 한국 기독교교류에 청신호로 여겨지고 있
교회 인테리어가 자연 그 자체신양교회, 통유리로 채광 잘 되고 전기도 아낀다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신양교회(차정규 목사)를 찾으면 공원과 다름없을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한 번 놀라고, 곳곳에 숨어있는 녹색교회를 위한 노력에 또 한 번 놀란다. 한적한 교외라고 착각할 정도의 수려한 자연이야 하나님의 은혜라고 쳐도 인테리어나 냉난방, 수도에 이르기까
‘햇빛발전’ 창조질서 지킨다전기소비 감소는 물론 신앙관점서 유익교회 냉방 적정온도 유지부터 시작해야서울의 광동교회는 태양열발전소를 옥상에 세우고 전기비용 절감에 성공했다. 아동복지센터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전기사용량이 많은 편이었는데, 그 사용량이 절반이나 준 것이다. 초기비용이 좀 들긴 하지만, 에너지관리공단이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해
“재생용지 주보 만드세요”1년에 2만 2000여 그루 살릴 수 있어식사준비도 온실가스 적은 국내산으로우리나라 국민 1인당 평생 목재 사용량은 237그루이며 이중 종이 소비량은 높이 18m, 지름 22cm의 소나무 87그루가 된다. 우리가 하루에 종이 한 장씩만 절약한다면, 4800그루의 나무를 살릴 수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차 없는 주일’ 어때요?1대 운영 멈추면 온실가스 3.15㎏ 줄여저탄소 배출 차량 교체도 고려할 만 UN산하 기후변화위원회(IPCC)는 제4차 기후변화 평가 보고서에서 심각한 기후변화를 피하기 위해서는 선진국들이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배출량의 60~65%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만큼 전 세계적
존엄사에 대한 논란은 2008년 6월부터 시작됐다.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김모씨가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면서 김씨 가족이 서울서부지법에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게 해달라는 소송을 낸 것이 그 발단이었다. 이후 서울서부지법의 민사12부는 김씨의 연명치료장치를 제거할 것을 선고해 처음으로 존엄사를 인정하는 판결을 냈다. 이후 세브란스병원의 잇따른 상고에도 불구하
CBS 사장 선임 왜 늦어지고 있나? CBS 사장의 임기가 2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CBS 이사회(이사장:김순권 목사)가 후임 사장에 대한 논의를 전혀 하고 있지 않아 이러다가는 정상적인 경영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여론이 높다. 또한 현 사장과 이사장의 밀월관계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입맛에 맞는 인물을 후임사장으로 내정하기 위해 정략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