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건물을 사용하는 교회들은 아직 시도하지 않은 교회들이 따라하려 할때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하라고 말했다. <편집자 주> 예배 인원이 급속도로 늘어나는데 불구하고 예배 장소의 부족이 심각한 교회에 적합하다고 본다. 또한 젊은이들 비중이 큰 교회들에게 잘 맞을 것 같다. 교육관 같이 주중에 교육할 수 있는 장소에 우선권을 두고 주중 공간이 주일
삼일교회(전병욱 목사)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 나들목교회(박원영 목사) 제자들교회(화종부 목사) 주님의 교회(임성빈 목사)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세대로교회(양승헌 목사) …. 이 교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주일 예배를 학교 강당을 이용해서 드리는 교회들이다. 또 대개 급성장한 교회들이다. 이런 교회들은 아직 소수에 불과하지만 한
인터뷰 월드비전 김동휘 대외협력팀장 새로운 나눔 문화를 조성해가고 있는 월드비전. 2006년 12월 국내 최초 자선 상품의 출시에 이어 2007년 [나눔마라톤]을 통해 흔히 [큰손]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기부에 일반 시민들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운동하시는 분들은 건강한 육체와 함께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갖고 있죠. 그것을 지구
"당신에게 42.195km는 어떤 의미입니까?" 42.195라는 숫자는 '인간의 한계' 혹은 '도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떠오르게 한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이 인간의 한계에 정면으로 도전해왔고 지금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한계에 대한 도전, 자신과의 싸움, 이것이 마라톤이라는 종목의 매력인지도 모른다. 3월 18일, 서울
자~ 그러지 마시고 고개를 15도만 옆으로 돌리세요. 각박한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길이 우리 주위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당신이 매일 사용하는 카드와 인터넷에서부터 그리고 취미생활 속에도 [아름다운 기부]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윈도우[본문] 황사 2017년 4월 서울의 봄은 더욱 짙어진 대륙발 황사에 묻혀 버렸다. 더 이상 봄은 꽃이 피고 포근한 햇살이 비추는 낭만이 아니다. [봄나들이]란 말은 사라질 것이다. 10년 전인 2007년 만해도 황사는 3~4월에만 10여 회 정도 왔을 뿐이다. 그때 황사는 피하면 되는 귀찮은 존재였다. 그러나 올해 황사는 한겨울인 1월부터 시작됐다.
{나무를 심으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이곳 주민들이 우리를 정신나간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과 배재대학교 20여명의 학생들은 2005년 7월 4일부터 14일까지 황사 발원지인 내몽골 지역에서 황사방지 캠프를 열었다. 이들은 내몽골 지역정부와 함께 사막화 방지를 위해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돌아왔다.
비평적 책 읽기, 담대한 글쓰기 중요
논술의 진화1986년에 태동. 논제 제시형으로 첫 선. 2001년부터 4가지 형태의 논술 부활, 수능의 문제점 보완.2005년 통합형 논술 등장. 대비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 조중동의 부추기식이 많았다. 언론이 교육부를 치고 학교를 쳤다. 학원은 된다고 했으며 그래서 논술 학원이 됐다. 짜고치는 고스톱이 된 셈. 논술 = 괴물영화 괴물의 주인공(?) 괴물과
늘빛교회 '하늘꿈 도서관' 출입문을 열자 독서삼매경에 빠진 꼬마들이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문을 벌컥 연 꼬마들이 도서관 구석에서 책 읽는 엄마를 발견하고는 달려간다.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놓고 학원이 끝마치기를 기다린 모양이다. 문 옆에는 이 달에 새로 들어온 도서들이 따로 전시되어, 이용객의 눈길을 잡고 있다. 40평 정도 되는 [하늘꿈 도서관
교회 북카페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북카페는 해당 교회를 다니지는 않아도 저렴한 커피 값에 책까지 읽을 수 있어 지역주민들은 북카페에서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책을 읽으며 문화의 향기를 마음껏 호흡하기도 한다. 교회 입장에서는 북카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교회의 이미지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전도로까지 연결돼 긍정적인
백석대 김성애 교수(기독교교육학)는 이번 설을 기다려 왔다. 설날 가족들의 대안 놀이로 미션파워의 '파워'를 알게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미션파워는 김 교수가 기독교대안교육 차원에서 만든 보드 게임으로 달란트로 선교하는 선교 활동 보드게임이다. 인터넷 중독으로 망가진 아이들의 힘없는 예배 모습에 경각심을 갖고 만들어진 미션파워의 일차적 목표는 피씨 모
"나는 북한선교사가 될거에요"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미션파워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다.짧은 설 명정, 가정과 교회에서 가독교적이면서도 색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사진 = 권남덕 기자 photo@kidok.com '가족 친화적 놀이 프로그램'으로 설날 풍성하게설날이다. 설과 같은 대명절 하면 떠오르는 반사적인 이미지들이 있다. 연휴 귀향길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가 긴급조치판결문을 공개하며 관련 판사들의 실명을 공개한 것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 보수권에서 판사 실명공개를 '마녀사냥'에 빗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인권센터와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 이화민주동우회 등 교계·시민 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를 호도하지 말라고 강변했다. 참석자들
한일기독의원연맹(대표:김영진 장로)의 마틴 루터 킹 국제평화상 수상 감사예배가 2월 11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용규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권오성 목사를 비롯해 한국 교계와 정계 대표 인사들인 참석했다. 이광선 목사(예장통합총회장)는 설교를 통해 "희망이 사라져가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