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과 현실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선교영역 메타버스불신자들은 물론 머나먼 해외 선교지까지 복음으로 다스리는 수단으로 활용 가능지역교회에서 활용하려면 적절한 도입 시기와 투자시점 등 신중한 고려가 있어야1. 메타버스(Metaverse)란 무엇인가?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를 말한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보다 한 단계 더 진보한 개념으로, 아바타를 활용해
“한국교회 MZ세대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에 관심 가져야”기윤실, 2015년부터 청년부채해방운동…재원확보 위한 후원교회 다변화 필요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상반기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더한 값인 체감경제고통지수를 세대별로 산출한 결과, 15~29세 청년층이 25.1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 청년층은 음식, 숙박, 교통, 식료품 등의 가격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에 취업난까지 겪고 있다. 특히 많은 청년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혹은 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영끌’로 대출받아 집, 코인, 주식에 투자하는 한탕주의에 빠져 어려움 상황에 처하기도
성장만능주의 멈춰야…이중직 목회 시사점 발견하라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의 일상이었고, 자의반 타의반 교회도 한 걸음 떨어져 보게 됐다. 한 걸음 물러서 ‘교회다움’과 개인의 ‘신앙’을 돌아보는 일은 낯설지만 신선했고, 고민과 성찰의 깊이만큼 우리를 살찌웠다. 새해를 맞아 젊은 인류학도의 시선으로 한국교회를 돌아본다. 시선의 주인공은 신학도 출신으로 서울대 인류학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외국 유학을 준비 중인 김재완 작가(예수향남교회 전도사). 그는 지난해 교회의 고민들 중 하나인 ‘목회자 이중직’ 문제를
광주서광교회(고광석 목사)는 1월 15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속히 극복하고 이전보다 더 힘 있게 문서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응원했다.고광석 목사 사회로 드린 이날 예배는 강성영 장로(광주서광교회)의 기도, 서광교회 부부 2순과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 노충헌 목사(기독신문 편집국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이어 기독신문 홍보 영상과 소개의 시간을 가진 후 광주서광교회는 온 교회가 정성을 다해 모은 선교헌금을 기독신문에 전달했다. 또 기독신문은 문서선교 현판을
기독신문(사장:태준호 장로)이 1월 11일 전주 초원교회(진두석 목사)에서 새해 들어 첫 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문서선교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예배를 함께 한 초원교회 당회원과 성도들도 예배를 통해 새로운 다짐을 하고 복음전파 사역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진두석 목사 사회로 드린 이날 예배는 노충헌 목사(기독신문 편집국장)의 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 김한욱 목사(총회 부서기, 새안양교회)의 설교, 이경미 찬양사(기독신문 전속)의 찬양, 선교헌금 전달, 문서선교현판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
기독신문사 문서선교운동본부가 총회 내의 약한 지체들을 돌보는 사역에 첫 발을 내딛었다.사장 태준호 장로를 비롯한 기독신문사 임직원들은 1월 11일 부안 백산교회를 방문하고, 최근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심학택 목사를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전서노회장 류병택 목사도 동석했다.심학택 목사는 7년 전 희귀병이 발병해 치료하는 과정에서 간경화 증세까지 나타나 오랜 투병생활을 하다가, 지난 연말 아들 심상근 목사로부터 간을 기증받고 이식하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막대한 치료비 부담 등으로 경제적 고통도 겪는 상태다.(본지
기독신문사 문서선교운동본부가 미래세대를 세우고, 연약한 교회를 살리는 ‘생명사역’을 진력하고 있다. 기독신문사(사장:태준호 장로)는 1월 5일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이해중 장로)에 다음세대 지원금을 전달하고, 주일학교 부흥을 소망했다.전달식에서 사장 태준호 장로는 “전국주일학교연합회는 총회의 미래이자 한국교회의 희망”이라면서 “지원금이 주일학교를 살리고 미래세대를 일으키는 부흥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회장 이해중 장로는 “주일학교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해 준 것에 감사하다. 기독신문사 뿐만 아니라 총회와 전국교회가 미래세
기독교디자인 싱킹 거쳐 제작된 콘텐츠 전도·선교 효과 높다복음 전하고 실험적 제안 수용·검토 환경 만들고 공감 능력 배양 중시해야새로운 도전과 실험 나설 때 숨겨진 재능 찾고 발전의 계기도 만들 수 있어1. 디자인 싱킹이란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이란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고방식을 말한다.디자인 결과물을 만들 때 실제 구현이 가능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 기업의 관점에서 이윤 추구와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 사
새롭게 부어주실 은혜·축복 기대합시다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대망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 전파와 섬김과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신 한국교회 모든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2022년에는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전쟁, 재난, 경제 침체 등 많은 일들이 우리를 걱정과 근심 가운데 몰아넣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굳
올해는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교회는 정전협정 70주년을 앞두고 유대인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친 70년 등 성경 속 70의 희망적 의미를 부여하며, 기대에 부푼 바 있다. 그러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들려오던 ‘정전을 넘어 종전으로’, ‘평화 협정’ 등의 듣기 좋은 말은 쏙 들어가고 이제 미사일과 무인기, 핵과 같은 무서운 단어가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먼저 온 통일’이라던 3만3000여 탈북민들은 여전히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얼마 전 탈북민 사망자 10명 중 1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통계가 있을
새해 제일 먼저 하는 일 중 하나가 다이어리 적기가 아닐까요? 그래서 교회절기와 총회 주요일정을 정리했습니다.2023년 하나같이 ‘위기’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위기감에 빠졌을 때, 더욱 빛을 발하며 강성해졌던 기독교 역사처럼 더 큰 도약을 위한 전환점의 한 해가 되길 소원합니다.2023년 역시 교회가 희망입니다.※ ▲은 날짜 확정 △은 미정,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CopyLeft, 기독신문 픽뉴스는 교회와 단체 개인이 비영리 목적으로 자유롭게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이 제58회기를 맞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문서선교운동’이 날로 활기를 띄어가고 있다.기독신문 문서선교운동본부(총재:김정설 목사, 본부장:태준호 장로)는 12월에도 4군데 교회를 방문해,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고 지역교회들과 전도와 선교 사역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문서선교운동은 지난해 10월 27일 운동본부가 출범한 이래 11월 4일 정읍 태인교회(한광범 목사)를 필두로 시작했으며 한 주도 쉬지 않고 교회를 방문한 결과, 지금까지 모두 8개 교회가 후원교회가 됐다.
“여러분의 사랑이 회복의 희망이었습니다”포항 시내를 가로지르는 냉천은 조용히 영일만으로 흐르고 있다. 지난 여름 붉고 거대한 강물이 흘렀다는 것이, 가로막은 것들을 모두 휩쓸고 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당시의 재난을 증명하듯, 냉천 제방은 부서지고 무너진 흔적이 가득하다. 냉천과 신광천이 합류하는 중상류부터 영일만과 만나는 하류까지, 7킬로미터에 이르는 제방 곳곳은 무너져 있고 포대자루들이 놓여있다.냉천을 보면서 박성렬 목사는 “평소에는 이렇게 물이 거의 흐르지 않는 건천과 다름없다. 이 물이 넘쳐서 아파트 주차장
"한 사람에 집중하고, 지역사회 섬김 최선 다해야" 한국교회가 코로나팬데믹이라는 어두운 터널을 달려 2023년을 목전에 두고 있다. 2022년 한 해동안 교회는 비어가는 예배당과 주일학교, 늘어가는 플로팅크리스천과 가나안교인들로 인해 한숨을 쉬며 하나님께 기도했다. 밖으로는 상승하지 못하는 교회 호감도, 이단과 반기독교 세력의 도전을 대응하느라 수고했다. 더 이상 주저 앉아 있을 수 없다. 지난해 연말 발간된 (목회트렌드연구소 간)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를 토대로 교회학교, 교회사역, 목회환경, 목회자의 교
“묻고 투자합시다, 우리 주님의 뜻 앞에” 공동 출간해 성경적 경제관과 현명한 투자원칙 제시실제 삶을 통해서도 자신이 받은 물질적 복으로 하나님나라 위한 헌신에 앞장“그리스도인에게 투자란 무엇일까요? 다른 이들처럼 그저 많은 돈을 벌고, 자기 배를 불리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일까요? 그렇게 된다면 투자는 정말로 하나님나라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일이 되고 맙니다.”지난해 가을 (생각나눔)라는 책이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 이런 책이 다 있느냐’며 놀라거나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