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회계업무를 정직하고 바르게 집행해 나가겠습니다." 총회 회계에 선출된 박윤식 장로(평양노회)는 총회감사부와 은급부 회계를 역임했던 것을 바탕으로 겸손하고 성실하게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장로는 "총회의 개혁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총회 수입은 극대화하고 지출은 억제하여 총회 발전을 위한 재정적 기틀을 세우겠
{각 노회가 총회에 보고한 수많은 서류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전산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총회 부서기에 당선된 홍현삼 목사(안주노회)는 소속된 안주노회90년사 편찬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총회에서 관련 서류를 구하려고 했으나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때 노회의 각종 역사적 서류들을 총회에서 제대로 취합하고 필요할 때 쉽게 열
저자 인터뷰 / <육일약국 갑시다>의 김성오 성공적 사업전략 {성경에 있습니다} 무일푼 약사출신 CEO의 독창적 경영 노하우 {에잇. 나 회사 그만둘래! 어차피 비전도 없는 회사 때려치우려고 그랬는데 잘 됐어.} 국장실을 박차고 나온 영업부 김과장. 영업실적 부진으로 국장한테 깨진 그는 서류를 집어 던지며 이렇게 결심한다. 그리고 창업을 꿈꾸며
운동시간을 새벽에서 저녁으로 옮기자는 데 정 기자가 동의했으므로 운동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리라 생각했다. 사실, 이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에 관한 한 그동안 세워놓은 지침만 따라가면 문제가 없었다.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기에 정 기자가 살이 찌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마음을 푹 놓고 있었던 것이 실수였다. 지난달 프로젝트 이후 두
마음을 움직이는 책/사진 있음 만들어진 신 리처드 도킨스(김영사) 요사이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리처드 도킨스의 은 [신은 존재하지 않으며], [종교도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의 영어 제목이 [하나님의 망상]인 점도 심상찮은데 그는 {책의 목적이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무신론자가 되게 하려
〈마파도〉 영화 촬영지를 찾아나서는 길은 역시 멀고 험했다. 장림(長霖)의 계절도 아닌데 100mm가 넘는 장대비는 줄기차게 따라 다녔다. 친구하자고 초청한 적도 없는 8월 말의 후덥지근한 불청객으로 인해 여행의 묘미는 솔직히 반감되었다. 하지만 염산에서 법성으로 가는 백수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반감이 호감으로 확 바뀌었다.백수해안도로2005년 한국도로교
오늘날과 같이 다양한 매체나 통신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70~80년대에 가장 인기 좋았던 TV프로그램은 무엇이었을까. 주부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던 드라마, 아이들을 브라운관 앞에 붙잡아놓았던 만화영화, 남성들을 열광케 하던 스포츠중계. 취향이나 연령층에 따라 의견이 다르겠지만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바로 1969년 〈쇼 주택복권
총신대학교(총장:김인환 목사)와 관련, 대회제가 가장 관심사이지만 새가족 목회자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총신특별교육건과 학적문제도 주요 이슈로 논의될 전망이다. 특별교육 실시의 건은 새가족 목회자들에게 단기간의 교육을 실시해 총신학적을 취득토록 해 달라는 내용이다. 교단 합동은 됐지만 교단 산하 교회들은 목회자 청빙을 할 때 자격 조건을 [총신신대원 졸
"그냥 남들이랑 똑같은데…. 쉬고, 가끔 영화도 보고….” 최지우가 눈을 동그랗게 떴다. 동그랗게 눈을 잘 뜬다고, 별명이 ‘토깽이’라고 어디서 읽은 기억이 났다. 저런 표정, 드라마 〈신귀공자〉에서 본 듯도 하고 영화 〈올가미〉의 ‘수진’이 놀라는 모습 같기도 하다.
◆ 영화 내전에 휘말린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해 캐나다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나파스는 지뢰를 밟아 다리를 잃고 홀로 아프가니스탄에 남은 여동생에게서 어느 날 편지를 받는다. 곧 있을 개기일식이 시작되는 날 자살하겠다는 절망적 메시지였다. 나파스는 여동생의 자살을 막고자 칸다하르로 떠난다. 2001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
한시도 평화를 누릴 여유가 없었던 아프가니스탄, 그 질곡의 역사는 정복자들이 굴종의 대가로 하사한 한줌의 평화를 거부한 까닭이었으리라. 아주 먼 옛날에는 페르시아, 알렉산더, 이슬람, 칭기즈칸과 티무르로 이어지는 제국의 정복자들에게 끊임없이 짓밟혔고, 근대에 이르러서는 영국과 소련, 그리고 미국이라는 거대 국가들의 손아귀를 벗어나려 기나긴 전쟁의 세월을 보
숨길 수 없는 전쟁과 가난의 고통 ... 가장 큰 피해자는 여성 · 아이희망 없는 그 땅에 '사랑의 힘' 다시 전하는 건 이 시대의 책임 연일 계속되는 한국인 피랍 사건 보도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들의 활동뿐만 아니라 카불, 칸다하르의 정경들과 낯익은 거리, 건물들, 사람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피랍 사건이 나기 며칠 전 아프가니
매일 먹는 음식이지만 음식 만드는 과정마다 수고하시는 여러 손길을 잊었습니다.건강 역시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셔터스피드 : 1/80 ▲노출 : F4 ▲ISO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