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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민경배)은 10월 7일 오후 6시부터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박응규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황해도 재령 초기 선교역사-한위렴(William Hunt) 선교사’를 주제 발표로 정기 세미나를 연다. ▲한국신약학회(회장:김희성 교수)는 10월 16일 오전 10시 신촌성결교회에서 10월 정기 학술 모임을 갖는다. ‘쿰란 문헌 바로알기’
신학일반
김은홍
2004.10.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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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래스(Alister E. McGrath) 교수는 아일랜드 출신의 영국 신학자이다. 올해 51세인 그는 21세기 최대의 복음주의 신학자라는 이름을 얻고 있다. 그의 ‘현대 독일 기독론’은 18세기 계몽주의 시대 이후의 독일 개신교회의 기독론 연구 과정을 소상하고 깊이 있게 소개하면서, 그 결과를 영국과 프랑스 등 다른 나라들의 기독론 연구 결과들과 비교한
신학일반
김은홍
2004.10.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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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언더우드가 복음전파, 성경번역과 문서활동, 연합운동, 그리고 기독교 근대대학교육 분야에서 아주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활동과 공헌의 배후에 있는 정신은 무엇일까? 박 교수는 그가 일생동안 견지했던 정신을 ‘개혁파 복음주의’라고 부른다. 박 교수는 언더우드를 “개혁파 복음주의 이상을 구현한 전형적인 개혁주의 선교사”로 지칭하
신학일반
김은홍
2004.09.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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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일치와 평화가 중요한 것이기는 해도 진리를 희생시키며 일치를 추구한다면 자해 행위에 불과하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의 이 말은 한 세기 반 전 찰스 스펄전의 시대, 영국 침례교회의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다.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서창원) 제12주년 기념 공개 세미나에서 피 목사는 찰스 스펄전이 당시 영국 침례교 연맹 내에서 전
신학일반
김은홍
2004.09.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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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이면 원한광, 4대 언더우드가 한국을 떠난다. 이 집안 120년의 한국 체류가 이렇게 마무리되는 듯하다. 1885년 4월 5일 원두우, 1대 언더우드가 이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첫 발을 디딘 이래 언더우드 가는 원한경, 원일한, 그리고 원한광으로 내리 4대째를 이으며 한국 교회의 역사, 그리고 한국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이런 내력을 가진 선
신학일반
김은홍
2004.09.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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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회사학회가 출범, 한국 교회사학의 학문적 전문성을 공인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은 지난 8월 5일 한국기독교회사학회 창립 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이 연구원 원장 민경배 박사(서울장신대 총장)를 추대하는 등 전문 학회로서의 짜임새를 새롭게 갖추었다. 학술지 및 연구서 발간은 물론 동북아시아기독교회사학회를 설립해 한국 교회사학
신학일반
김은홍
2004.09.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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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학회 - 감신대한국구약학회(회장:임태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 제1 세미나실에서 제67차 학술 발표회를 연다. 프랭크 제만 박사(Kirchlichen Hochschule Bethel)가 ‘성경대로 살아나셨느니라-구약성서의 하나님과 예수의 부활’을 발표하고 이경숙 교수(이화여자대학교)가 논찬한다. 기독교교육정보학회-
신학일반
김은홍
2004.09.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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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원 목사는 김 교수가 구약과 신약 성경을 근거로 남녀의 동등성을 주장한 것에 대해 “성경에서 남녀관계는 동등성이 아니라 평등성을 가르친다”며 “남자와 여자는 결코 동등하지 않다. 왜냐하면 하는 역할과 기능이 다르기 때문이다”라고 반박했다. 서 목사는 예수님이 여성을 복음의 설교자로 세우신 것에 대해 “모두가 증인이지만 모두가 다 사도요 선지자요 전도자인
신학일반
김은홍
2004.09.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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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윤 교수(미국 풀러신학교 신약학)는 ‘목회와 신학’이 ‘여성. 그 복음적 이해와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엮은 5월호 특집의 글로 ‘성경은 남성과 여성의 관계에 대해 무엇이라고 하나?’를 발표했다. 이어 김 교수는 지난 7월 5일에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여동문회가 연 세미나에서 ‘성경에 나타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우리 교단 안팎에서 여성
신학일반
김은홍
2004.09.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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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여성의 역할을 어떻게 볼 것인가김세윤 교수(미국 풀러신학교 신약학)는 '목회와 신학'이 '여성. 그 복음적 이해와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엮은 5월호 특집의 글로 '성경은 남성과 여성의 관계에 대해 무엇이라고 하나?'를 발표했다. 이어 김 교수는 지난 7월 5일에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여동문회가 연 세미나에서 '성경에 나타난 여성의 역
신학일반
김은홍
2004.09.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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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226회 학술 발표회에서 박양식 교수(한신대 연구교수)는 1907년 평양 대부흥 집회에서 회심한 한찬성이라는 한 인물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일상사로 본 초기 한국 교인의 생활 문화’ 구명을 시도했다. 9월 4일 이 학회 연구모임에서 박 교수는 기존의 한국 교회사의 역사 기술은 “역사 서술의 일반화에 들어맞지 않는 평범한 그리스도인 개개인
신학일반
김은홍
2004.09.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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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김경배)은 9월 9일 오후 6부터 서울 서교동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9월 정기 월례 학술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황정욱 박사(한신대학교 교수)가 '동방교회의 금욕주의 전통'를 발표한다. (02)37-9130김은홍 기자 amos@kidok.co.kr
신학일반
김은홍
2004.09.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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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궁정에 코끼리를 데려다 놓고 장님들을 불러 그들에게 코끼리를 만지게 한다. 그리고 장님들은 자신들이 만진 대로 그것이 무엇 무엇과 같다고 말 한다. 그러자 왕은 동일한 사물이지만 사람마다 다양하게 인식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긴다.” 힌두교 베단타 철학에 나오는 이 우화는 종교다원주의를 설명하는 비유로 자주 인용되는 것이다. 조영석 박사(성도교회)는
신학일반
김은홍
2004.09.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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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두 학회가 종교다원주의를 중심 주제로 학술 대회를 잇달아 열고 연다. 한국개혁신학회(회장:이상직)에서는 조영석 박사(성도교회)가 8월 28일 정기학술세미나에서 종교다원주의의 대표 주자인 존 힉의 가설을 비판했다. 개혁신학회(회장:김의원)는 9월 18일 국제 학술 세미나를 열어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개혁주의적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조영식 박사는 "예
신학일반
김은홍
2004.09.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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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학회(회장:이양호) 제8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이은혜 박사(장신대 강사)는 가난과 부에 대한 설교와 가르침을 통해 진정한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이상을 폈던 존 크리소스톰을 평가했다. 이 박사는 공동체의 삶 속에서 늘 가난한 사람들과 부자들을 생각했던 크리소스톰에게서 주목할 만한 것은 그가 구제의 개념을 청지기의 개념과 연결시키고 있다는 것이라고 제안
신학일반
김은홍
2004.09.06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