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셋째 주 토요일 아침, 서울을 중심으로 원근각처에서 주일학교 교사와 지도자 1000여 명이 총신대학교를 찾아와 교육의 열정을 드러냈다. 교사들은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 원장:노영주 전도사)이 마련한 ‘2023 총회여름성경학교·수련회 콘퍼런스’에 참여해 강의를 듣고 총회가 제공하는 각종 활동 자료와 교육용품을 살펴봤다.올 여름 교단의 성경학교 및 수련회 주제는 ‘여호와 샬롬, 기드온과 함께 하는 샬롬 이야기(요 16:33)’이다. 교육개발원 노영주 원장은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 사사 기드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샬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36회 홈커밍데이가 5월 16일 양지캠퍼스 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열렸다. 홈커밍데이를 주관한 제96회기 목회자들은 15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총신신대원 교수들을 모시고 전야제까지 성대하게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선배들의 총신 사랑이 다시 불타올랐다.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총동창회는 개교 122주년 기념 제36회 홈커밍데이를 1000여 명의 재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예배는 제96회기 회장 김태식 목사(평택제일교회) 인도로 황재열 목사 기도와 총동창회장 김진하 목사 설교, 김창근 목사(광현교회 원로) 축
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는 요셉의창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서종석 목사, 이하 요셉의창고) 설립과 사무실 개소 감사예배를 5월 15일 광주동명교회에서 열었다.이 자리에 광주전남권역위 임원들을 비롯해 지역 노회 자립위원들과 요셉의창고 이사 등이 참여해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지역 농어촌 교회들과 미래자립교회들을 섬기는 일에 더욱 깊이 헌신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감사예배는 상임이사 이박행 목사 사회로 정동훈 장로(광주동명교회) 기도, 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 민찬기 목사
수원신학원 산하 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대표:고창덕 목사)가 난관에 처한 농어촌 교회들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는 본지에서 보도한 '아픈 낙도 목회자들을 도와주세요'(4월 18일자 제2385호 21면) 기사를 접하고 질환으로 투병 중인 4명의 사역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사역자는 금산중앙교회 주요섭 목사, 통영 심리교회 이영표 목사, 고흥 상유교회 송미옥 사모, 상조도순복음교회 김영숙 사모 등이다. 또한 소득원 상실과 암 발병 및 사택 노후화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남 함평의 신촌교회 김중재 목사
기독청장년면려회울산연합노회(회장:박영빈 집사, 이하 울산CE)는 5월 14일 울산서현교회(이성택 목사)에서 제4차 울산청장년 연합헌신예배를 가졌다.이날 울산CE 소속 청장년들은 오전에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린 후 저녁 7시 30분에 울산서현교회에 모여 울산CE 활성화 및 연합, 전국CE의 부흥을 위해 함께 뜨겁게 기도하며 교제했다.이날 예배는 전국CE 회장 김재규 집사(우리들교회) 사회, 울산CE 회장 박영빈 집사(양문교회) 기도, 울산CE 부회의록서기 정이슬 자매 형제(양문교회) CE 강령 제창, 남울산CE 회장 정
총신대 후임 총장으로 선출된 박성규 목사가 기독대학 총장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 교수)는 5월 12일 사당캠퍼스 주기철기념홀에서 ‘2023 대학총장연합 조찬기도회’를 주관했다. 대학총장연합은 국내 30여 기독 대학교 총장들의 연합단체로, 2012년 3월부터 조찬기도회를 갖고 있다.조찬기도회는 총신대 이재서 총장과 후임 총장 박성규 목사를 비롯해 숭실대 장범식 총장, 성결대 김상식 총장, 대신대 최대해 총장, 침신대 피영민 총장, 횃불트리니티신학대 김윤희 총장 등 12개 대학 전현직 총장이 참석했다.특히 퇴임을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 목사)는 5월 10일 본교 인문관대강당에서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학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및 일반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박윤만 교수(신약학)가 ‘고린도후서를 중심으로 바울이 말하는 참된 사도의 표지’ 발표를, 오민수 교수(구약학)가 ‘문서 기록으로 남겨진 참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이승우 교수(실천신학)는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챗GPT에 대해 다루는 ‘인공지능의 설교 활용에 관한 연구’의 결과를 소개했다. 부산신학교(학장:임정환 목사)는 개교 54주년을 맞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현국 목사)는 5월 11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부울경권역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1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개최됐다.세미나는 부울경권역위원장 이규현 목사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개회예배는 권역위 서기 홍석진 목사 사회와 이현국 목사 설교로 드렸다. 이어 교회자립개발원에서 진행하는 3P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에 대한 설명을 하고, ‘챗GPT와 목회소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청림교회(장윤제 목사)가 동영상을 통해, 낮은마음교회(오준규 목사)와
부산신학교(학장:임정환 목사)가 개교54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열었다. 5월 11일 학교 채플실에서 열린 기념예배에는 학교 이사들과 교직원 동문들이 함께 하며, 복음의 일꾼들을 양성하는 사명을 더욱 힘써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총동문회가 주관한 기념예배는 총무 김영만 목사 사회, 수석부회장 권성오 목사 사회, 증경회장 오성환 목사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제하의 설교, 증경회장 강진상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또한 증경회장 권규훈 목사 인도로 부산신학교(박길빈 목사·부회장) 재학생 및 동문회(민길성 목사·경서노회장) 부울경지역 복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 목사) 춘계학술세미나가 5월 10일 학교 인문관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학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및 일반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첫 번째로 박윤만 교수(신약학)는 ‘고린도후서를 중심으로 바울이 말하는 참된 사도의 표지’라는 주제로, 오민수 교수(구약학)는 ‘문서 기록으로 남겨진 참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예언자 평가에 대한 사회사적 문헌사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각각 논문을 발표하며 진리 위에 선 그리스도의 종들을 분별하는 길을 설명했다.또한 이승우 교수(실천신학)는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챗GP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가 총신대학교 제20대 법인이사장으로 선출됐다.총신대학교 법인이사회는 5월 9일 저녁 7시 사당캠퍼스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김기철 이사장과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한 이광우 이사 등 이사 14명과 감사 2인 전원 참석했다.김기철 이사장은 5월 10일 임기를 마친다. 임기를 하루 남기고 법인이사회는 제20대 이사장 선출의 건 등 안건 6건을 처리했다.신임 이사장 선출은 오후 9시 마지막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사장 후보는 화종부 강재식 이사가 추천받았다. 후보자 2인을 제외하고, 이사 12명이 무기명비밀투표를
칼빈대학교 제7대 총장 황건영 박사가 취임했다. 황건영 박사는 칼빈신학교 출신으로 처음 총장에 올랐다.칼빈대학교는 5월 9일 본교 은천당에서 총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6년 동안 직무를 수행한 김근수 총장이 이임하고, 신임 황건영 총장이 취임했다. 황 총장은 칼빈신학교와 아신대, 총신신대원(82회), 남아공 프리토리아대학 등에서 수학하고 칼빈대 구약학 교수로 23년 동안 가르쳤다. 작년 11월부터 총장직무대행을 맡아 일했으며 4월 15일 이사회에서 총장으로 선출됐다.황건영 총장은 취임사에서 “칼빈에 입학한 날부터 교수로 임용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회원수련회를 개최하고 미래자립교회를 돕는 사역도 펼쳤다.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배원식 장로, 이하 서울지역남전련)는 4월 21~22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제9회 회원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31개 노회 553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함께 예배하고 기도함으로 영성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개회예배는 대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이용한 집사의 표어 제창, 부회장 김정관 장로의 기도, 서기 최선용 장로의 성경 봉독,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의 특별 찬양, 장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서울권역위원회(위원장:화종부 목사)가 신임 노회장과 노회자립위원장을 초청해 교회자립 사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4일 하남교회(방성일 목사)에서 열린 설명회에 서울권역위원회 소속 22개 노회 중 16개 노회 대표들이 참석했다.설명회는 좋은 사역을 개발해 미래자립교회를 지원하고 있는 노회 사례들을 소개하고 배우는 시간이었다. 특히 서울동노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목회자연금 제도와 플랫폼교회 사역이 주목을 받았다. 중서울노회 박승남 목사는 서울동노회의 연금제도를 배워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총회연금 지원 사역을 펼치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조형국 장로)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철폐 궐기대회를 4월 29일 광주 숭일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광주·전남 지역 19개 노회에서 장로회원 부부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예배를 드리고 차별금지법의 폐기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조형국 장로 사회로 명예회장 박세용 장로 기도, 호남협의회장 정태영 목사 설교, 민남기 목사(광주대성교회) 축도로 드렸다. 정태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스스로 절제하며 인생의 경주를 완주하자”고 강조했다.이어진 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