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연 지연 혈연의 종이 아니라, 주님의 종, 말씀의 종이 됩시다.”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권면에 참석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본질을 붙잡는 목회자로 설 것을 다짐했다.제1차 목회자 영성 회복 캠프가 3월 4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회했다. 이번 캠프는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진행하는 첫 번째 목양아카데미 행사로, 전국에서 3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 등이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된 사역자로 설 것을 다짐했다.개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가 인도했으며, 박명배 목사(위원)
경기노회 증경부노회장회(회장:황진옥 장로)가 2월 17일 석관중앙교회에서 월례회를 가지고, 미래자립교회 지원을 결의했다.이날 월례회는 황응진 장로 사회로, 권만오 장로 기도, 황진옥 회장 설교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회의 시간에 회원들은 선교사 및 미래자립교회를 지원을 결의했으며, 회원들의 회비 납부를 독려했다.회장 황진옥 장로는 “히스기야가 진실과 진심으로 주님 앞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해달라고 통곡하고 기도했던 것처럼 회원들 모두 주님 앞에 선하게 행하는 일에 더욱 힘쓰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지난달 전국연합기도회로 출발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헌신예배 ‘100일간의 기도행진’이 두 번째 스텝으로 권역별 기도회를 시작했다. 서울서북권역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매주 바통을 넘겨 5주 뒤 제주권역에서 마지막으로 달릴 예정이다.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3월 3일 경기 부천시 서문교회(이성화 목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서울서북권역 기도회를 가졌다.본부 서북권역위원장 정병갑 목사의 대회 선언과 함께 열린 이날 기도회는 본부장 이성화 목사의 ‘출산 사명’(창 1:28) 제하의 설교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가 지난 2월 27일 본지를 통해 ‘제109회 총회선거 후보등록 안내공고’와 ‘총회 선거규정’을 발표했다.제109회 총회 선거 레이스는 봄 정기노회에서 출발한다. 전국 노회는 총회 선거규정 제4장 12조 3항에 따라 봄 정기노회에서 총회임원, 상비부장, 공천위원장, 기관장, 재판국원, 선거관리위원에 입후보할 목사와 장로를 추천한다. 총회선거 입후보자들은 봄 정기노회에서 추천받은 직후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하자. 입후보자가 선거운동기간 외 선거운동을 할 경우 불법행위로 판단돼, 심
안정을 넘어 도약을 시작한 총신대학교가 2024년도 새학기를 시작했다. 지난 5월 박성규 총장이 부임한 후 총신대는 곳곳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총신의 사명을 분명히 정립한 것이다. 박 총장은 교단의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를 키우는 신학교로서 “개혁주의 신학을 삶으로 실천하는 인재 양성”을 총신의 사명과 목표로 제시했다.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총신이 먼저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고, 그렇게 해야 총신이 새로운 부흥을 이루고 교단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분명한 사명 아래
은급부(부장:배도열 장로)는 2월 28일 제2차 임원회를 열고, 은퇴목사위로회 일정을 확정했다.제32회 은퇴목사위로회가 4월 23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회기도 전국의 은퇴목사 전체가 한 자리에서 교제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행사로 개최한다.원활한 진행을 위해 은급부는 전국노회에 공문을 보내 은퇴목사위로회 참가 신청을 안내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행사 준비는 부장과 서기에게 일임해 진행하기로 했다.은급부장 배도열 장로는 “평생을 목회에 헌신하신 은퇴 목회자들을 섬기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은퇴목사위로
부서및기관조정위원회(위원장:현상민 목사)는 제3차 회의를 2월 27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총회 산하 부서와 기관 조정의 방향과 당의성을 논의했다.현 상비부 21개 체제는 1998년 이후 26년간 지속되고 있다. 91회기부터 도입된 상설 및 특별위원회는 처음에는 2~3개 정도에 머물렀으나, 현재는 매 회기 20개 이상이 설치되고 있다. 108회기 상설 및 특별위원회는 26개다.68회기부터 현재까지 총회 산하 부서 및 기관 통계를 살펴본 위원들은 총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예산 절감을 위해 총회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상
헌법자구수정위원회(위원장:임재호 목사)가 2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권징조례분과(분과장:이형만 목사)와 정치·헌법적규칙분과(분과장:임홍길 목사)의 보고를 받았다.권징조례분과는 총회헌법 권징조례 3조와 7조, 75조, 99조, 100조 등에 자구 수정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권징조례 3조의 경우 기존 ‘교훈과 시술과 행위가 성경에 위반되는 것이나’ 문구가 너무 추상적이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며, ‘성경과 헌법과 규칙에 위반되는 것이나’로 수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정치·헌법적규칙분과는 동사목사 청빙 조항
현암 정성구 박사(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 전 총신대 총장)가 3월 1일 총신대학교 백남조홀에서 칼빈박물관 사료 기증식 및 자서전 (킹덤북스)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 목사) 주최로 드린 예배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성구 박사가 재직했던 총신대학교와 대신대학교 제자들은 물론, 그가 사역했던 여러 교회 성도들과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동문들도 예배 장소를 가득 채워 깊은 인상을 주었다.예배는 박성규 총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교단 내외 주요 인사들의 격려사, 서평, 꽃다발 증정 및 축하, 발전기금
강도사라는 기존 개념을 대신해 신대원을 졸업하고 노회가 실시하는 고시에 합격한 여성사역자에게 새로운 명칭인 ‘동역사’(가칭)를 부여하자는 의견이 부상하고 있다.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위원장:류명렬 목사, 이하 여성TFT)는 2월 27일 대전남부교회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여성 강도권의 신학적 분석과 현실적 대안, 새로운 명칭과 실행 방안, 타 교단 실패 사례 등에 대해 분과별 발표를 청취한 후 여성사역자에 대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했다.먼저 사역분과 위원 최윤영 목사가 ‘여성사역자의 실질적 처우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전국주교 임원들이 전국대회와 신년교사세미나 등 연초 진행한 행사를 결산하고, 상반기 추진할 사업들을 점검했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2월 29일 총회회관에서 69회기 제7차 임원회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 사업을 보고한 총무 이병하 장로는 1월 개최한 전국대회에 5개 부문에 213노회 3683명의 학생들이, 신년교사세미나에 3개 지역에서 총 771명의 교사들이 각각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음을 알렸다. 특별히 처음 세 곳에서 나눠 열린 교사세미나에 대해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별 참여도가 늘었다는 평가도 공
총회군선교회가 2월 29일 제27차 정기총회를 판암장로교회에서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홍성현 목사(판암장로교회)를 선임했다. 홍 목사는 “군선교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라의 핵심인 청년들을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총회는 직전회장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를 비롯한 총회군선교회 18개 지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군선교부, 군선교사회 등 총회 지도자들도 방문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총회는 임원선출을 통해 직전 회기 수석부회장 홍성현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홍성현 목사는 “맡기신 직
아시아지역노회신설소위원회(위원장:이성화 목사)는 2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아시아지역 교회 및 사역자 현황을 파악했다.위원회는 이날 교단 소속 노회 및 교회가 필리핀,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등에 세운 현지 교회와 사역자 명단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GMS로부터 아시아지역 교회 및 사역자에 대한 추가 자료를 발송하겠다는 보고도 받았다.아시아지역 교회 현황을 확인한 위원장 이성화 목사는 “교단 교회 및 노회의 파송을 받아 해외 교회를 개척한 1세대들이 한국에 돌아올 시점이 됐다. 1세대들이 국내로 복귀한 후에도 해외
108회기 총회 중간감사를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는 행정의 공정성과 재정의 투명성에 초점을 맞춘 중간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감사부는 2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어, 108회기 중간감사 일정을 확정하고 여섯 개 감사팀에 피감부서를 배정했다.3월 11~12일은 총회본부, 기독신문, 기관, 속회 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부는 이틀간 총회임원회를 비롯해 상비부와 특별위원회 감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13일에는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와 양지캠퍼스를, 14일에는 GMS 감사를 실시한다
“새신자를 전도하는 것은 전도 사역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전도는 내가 전도한 새신자가 교회에 정착하고 성장해 또다른 복음전도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전도부(부장:강창훈 목사)가 2월 28일 동아교회에서 ‘교회여 일어나라! 2024 복음전도, 전략과 실제’라는 주제로 108회기 첫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이청훈 목사(하늘뜻담은교회)와 김태훈 목사(한주교회), 복음의전함 정운상 본부장은 다양한 전도전략과 양육방법을 소개해 주목받았다.서울 홍은동을 누비며 마을의 온갖 일에 불철주야 뛰어다녀 홍은동 아저씨를 뜻하는 ‘홍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