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더비 경매에서 150억 원에 낙찰된 미국 청교도들이 최초로 출판한 시편 성경.(출처=www.sothebys.com) 1640년대에 출판된 시편 성경이 경매에서 150억 원에 팔려 화제다. 지난 11월 26일(현지시간) 소더비 경매에 출품된 이 시편 성경은 1620년 윌리엄 브래드포드를 비롯해 미국에 처음 발을 내딛은 순교자들이 메이플라워호에서 상륙해
▲ 종교표현의 자유를 주창하는 프리미어크리스천라디오의 2013년 캠페인 포스터. (출처=www.premier.org.uk/freedom) 영국의 기독교라디오 방송이 주도한 직장에서 종교표현의 자유를 위한 캠페인이 방송 거부를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프리미어크리스천라디오는 최근 몇 년 사이 직장이라는 공적영역에서 신앙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했다가 해고를 비롯해
수단에서 종교자유를 위해 헌신하던 기독교인 변호사가 수단정부의 살해협박을 받고 도피했다고 20일 <모닝스타뉴스>가 전했다. 올해 초 수단의 수도 하르툼에서 종교자유와 기독교인 인권을 위해 일하던 기독교인 변호사 나미아 이브라힘 오메르 샤로카는 수단국가안보국(SNISS) 요원의 방문을 받았다. 그는 수단정부에 제출한 새로운 헌법 초안을 작성 중이라
설문조사서 “신앙적 의심·회의 빠지고 교회사역 참여꺼려” 어려움 실토“신앙공동체 특수한 기대가 부담, 정체성 혼란 불러 … 영적 소통 필요하다”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데 헌신하는 목회자들이 정작 자녀들의 신앙양육에 실패하고 후회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리서치기관 바나그룹(Ba
미국 대형유통업체 코스트코(Costco)가 성경을 ‘소설’로 분류해 판매하고 있다고 18일 <폭스뉴스>가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벤투라 카운티에 위치한 시미 밸리(Simi Valley)에 거주하는 카렙 캘튼바흐(Caleb Kaltenbach) 목사는 15일 여느 때처럼 근처 코스트코에 생필품을 사러 들렀다가 종교서적 코
나이지리아에서 교회와 목회자를 표적으로 한 테러와 납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정부가 보코하람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강경대응할 것을 선언했다. 11월 13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국경 인근 카메룬 코자에서 프랑스인 가톨릭 신부 1명을 납치해 정부군과 대치하는 와중에, 보코하람 조직원 20여 명이 정부군에게 사살
미국 아이오와 주 법원이 고용주의 종교적 발언에 반발해 직장을 그만둔 직원에게 고용주가 실업급여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12일 <디모인레지스터닷컴>이 전했다. 이 판결로 고용주가 직원에게 자신의 신앙을 말할 표현의 자유와 타인으로부터 종교적인 강요를 받지 않을 시민의 자유권에 대한 논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식료품 상점의 주인인 테일러 스틸(
북한이 11월 초 성경 소지자를 포함한 80여 명의 주민을 공개처형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12일 <폭스뉴스닷컴>이 보도했다. ▲ 북한 주민이 어둠 속에서 북한당국의 눈을 피해 성경을 읽고 있다. <폭스뉴스닷컴>은 11월 10일 <중앙일보> 보도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 11월 3일 강원도 원산을 비롯한 7개 주요 도시에서 80
캐나다 기독교인 절반 이상이 예수를 따르길 원하는 신념과 별개로 성경공부는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여론설문조사 기관 라이프웨이리서치(LifeWay Research)는 ‘성경읽기(Bible Engagement)’라는 주제로 캐나다 전역 개신교인 10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뷰 결과를 11월 15일 홈페이지(www.li
남수단 국가정보안보국(NISS)이 강제철거 한 교회부지를 무슬림 투자자에게 투자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10월 30일 <모닝스타뉴스>가 보도했다. 10월 5일 국가정보안보국과 경찰이 남수단 하르툼바리(Khartoum Bahri)에 위치한 하르툼바리복음교회를 급습해 강제철거 하고 현장에 있던 기독교인들을 구타하고 이 교회를 시무하는 다우드 파둘 목사
모바일 기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이 일반화 된 사회에 발맞춰 미국 목회자들이 ‘모바일 사역’에 뛰어들고 있다. ▲ 모바일 시대를 맞아 전기와 핸드폰 사용이 저조한 제3세계 국가에 모바일을 통한 사역의 활로를 찾는 목회자들이 늘고 있다. 모바일 기기와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제3세계 국가에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선교 사역의 활
에리트레아에서 기도모임 중이던 기독교인 185명이 체포됐다. 아프리카 동북부에 위치한 에리트레아 공화국의 수도 마스마라 북부 근교 마이테메나이에서 열린 대규모 기도모임에 에리트레아 보안군이 급습해 기독교인 185명을 체포했다고 28일 기독인권단체 <릴리즈인터내셔널>가 전했다. 이 기도모임은 2000년 이후 굶주림과 압제를 피해 다른 나라로 국경을
올해도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기도의 날’(IDOP, 이하 세계기도의날) 행사가 세계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 11월 10일 주일은 세계 각지의 핍박 받는 교회와 교인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이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이집트와 시리아, 파키스탄, 이라크, 이란, 나이지리아, 수단 등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 더해, 북한과 인도와 에리
▲ 영화 제작을 위해 실제로 건축된 노아 방주의 모습 ‘노아의 방주’ 사건을 다룬 할리우드 영화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3분가량의 예고편에서는 노아가 꿈에서 깨어나 잠이 든 아내를 깨워 “하나님이 이 세계를 파괴하시고 계시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영화에서 노아 역으로 출연하는 러셀 크로우는 글래디
영국 여성, 주일근무 거부로 해고되자 소송 제기“공적 영역서 기독교 종교자유 잇따라 침해 우려” 영국 여성이 주일예배 참석을 위해 주일 근무를 거부한 후 해고를 당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21일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침례교 교인이자 세 아이의 어머니인 셀레스티나 므바(Celestina Mba, 58)는 지난 2010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