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척은 쉽지 않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도우심을 경험할 수 있다는 교회개척 선배들의 간증과 조언에 신대원에 재학 중인 예비 목회자들은 교회 개척의 비전을 마음에 품었다.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배만석 목사)는 2월 5일 서울 천호동원교회(배재군 목사)에서 제6차 교회개척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랑스러운교회, 남현교회, 동원교회, 새생명교회, 효신교회 등 맨손으로 교회를 개척해 오직 말씀과 기도, 전도로 교회를 일으킨 선배 목회자들의 절절한 간증과 구체적인 개척 전략 전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김성원 목사 이하 교갱협)가 지난 1월 2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지역 일대에서 임원부부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80여 명의 임원 부부가 참석해 선배 목회자들의 설교와 경륜을 경청하고, 후배 목회자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표회장 김성원 목사는 “교갱협의 주어진 상황과 환경이 아니라 함께하시는 분들이 좋아 적극 참여했다”며 “이번 행사는 그런 관계의 의미가 있는 동지 의식을 가지고 교단과 하나님을 섬긴다면, 하나님 앞에서 칭찬받을 줄 안다”고 인사했다.교갱협 임원들은 행사 간 영광 염산교회, 최흥종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윤재순 권사, 이하 여전련)는 1월 30일 여전도회관에서 건축헌신예배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연합회의 사명인 전도와 선교, 회관 건축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49명의 실행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실행위원회는 건축표어 제창 및 회가 제창, 회계보고, 각 부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고문 최경옥 전도사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전국여전도회연합회의 사명인 복음 전파 사역과 회관 건축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실행위원들을 격려했다.여전련은 1996년 12월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소재 3656평 임야를 회관
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이하 이대위)가 1월 29~30일 전체 위원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 위원장 김상신 목사는 “이대위는 진리로 교단을 수호하고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세워 교회를 지켜야 할 보루”라고 역설했다. 또 “이대위 전체 위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뤄 이단과 싸우며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자”며 의지를 다졌다.워크숍은 이대위 임원과 전문위원 전체가 참석했다. 안인섭(총신대) 교수와 신현욱(구리이단상담소장) 강신유(광주이단상담소장)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이단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키웠다.안인섭 교수
경목부(부장:최수철 목사)는 1월 23일과 24일 해남경찰서(서장:배승관)와 전남경찰청(청장:박정보)을 방문해 담당 경목들과 기독신우 회원들을 격려했다.최수철 목사는 “해남경찰서와 전남경찰청을 방문해 경찰서장과 경찰청장을 면담하고 경찰서 내 경목들의 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108회기 지원처 11곳 중 현재까지 8곳에 지원을 완료했으며 3곳의 지원이 남았다”며, 경목 지원과 경찰 선교에 총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의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경목부는 경목수양회 일정을 7월 1일부터 3일까지로 변경하기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백웅영 장로, 이하 남전련)는 1월 28일 부산 해운대제일교회(심욱섭 목사)에서 43회기 제1차 헌신예배를 드렸다. 새해에 새로운 각오로 시작된 헌신예배를 통해 남전련 회원들과 해운대제일교회 교인들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헌신예배는 회장 백웅영 장로 인도로, 부회장 김성웅 장로 기도, 감사 이광재 장로 표어 제창, 회록서기 조성탄 장로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설교, 회계 박영규 장로 헌금기도, 심욱섭 목사(해운대제일교회)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리노회(노회장:채성훈 목사)의 오래된 전통 중 하나는 목사와 장로가 함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탁구대회다. 서로 호흡을 맞추어 경기를 치르면서, 사역의 동반자로서 우의를 다지는 것이다.올해에도 이리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정삼영 장로) 주최로 1월 27일 익산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에서 탁구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9개 팀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최윤수 원로목사(만석교회)와 정현호 장로(기쁨의교회)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3시간가량 열띤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마친 후에는 다함께 음식을 나누고 사랑의 교제시간을 가
기독청장년면려회 전서노회연합회(회장:유동훈 집사·이하 전서CE)는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겨울캠프를 개최했다.‘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CE회원들과 가족 등 170여 명이 참가해, 말씀과 찬양으로 심신을 새롭게 했다. 틈틈이 레크리에이션 순서가 진행되고, 어린 참가자들을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도 했다.개회예배는 유동훈 집사 사회, 증경회장 최형춘 장로 기도, 전서CE 지도목사인 유영호 목사 ‘베뢰아 사람처럼’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유영호 목사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이농현상과 고령화로 인해 한적하고 고요하기까지 한 시골마을에 116년된 교회가 있다. 연당교회(강경희 전도사)는 1908년 강두수 영수가 세운 이래 숱한 곡절의 역사를 이겨내며 복음의 자리를 지켜왔다. 강경희 전도사에게 교회 설립자 강두수 영수는 증조할아버지가 된다. 강 전도사는 선조의 고귀한 뜻을 이어 열악한 가운데도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고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근래 강 전도사는 사택을 개방하고 ‘예연체’라는 이름을 붙였다. ‘예수·연당·사랑체’라는 의미를 문패에 담은 사택은 시골 동
낯선 이국땅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가슴에 품었다. SCE 비전트립에 참가한 학생, 청년들의 이야기다.학생지도부(부장:양병국 목사, 이하 학지부)가 주최한 ‘제9회 총회 SCE 비전트립’이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고베 등지에서 열렸다. 80여 명의 학생·청년 참가자들을 비롯해 학지부 임원들과 강사, 스태프 등 118명이 함께한 이번 비전트립은 ‘세계를 품는 리더가 되라’(사 14:26)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난해 비전트립이 도쿄와 요코하마 일대에서 이수정 선생과 언
광주신학교(학장:이형만 목사)가 2023학년도 졸업식을 거행했다. 신학과 제43회, 신학연수과 제50회, 사모신학연수과 제7회 졸업식인 이날 행사에서 총 4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이사장 배정환 목사 사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노연중 목사(부이사장) 기도,조동원 목사(광주노회장) 설교, 류인식 목사(총무처장) 학사보고, 전광수 목사(교무처장) 졸업생 호명, 이형만 목사(학장) 훈화, 최우식 목사(전 총회총무) 축사, 안종만 목사(전 이사장) 축도로 진행됐다.조동원 목사는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선지동산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김두경 장로)는 1월 25일 부산 남도교회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열고 중부산노회 소속 이성규 장로(남도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부산지역 5개 노회 장로회원들은 이성규 장로 사회, 명예회장 배도열 장로 기도, 남도교회 박세광 목사 설교, 중부산노회장 오태식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박세광 목사는 설교를 통해 장로회원들에게 ‘시대를 변화시키는 일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오광춘 장로, 전국장로회원로회장 양원 장로, 영남지역장로회장 이춘수 장로의 격려사와 축사
대신대학교총동창회(회장:강문수 목사)가 모교인 대신대학교(총장:정대해 목사)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총동창회는 2월 2일 학교 대회의실에서 동문들과 교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장학후원회(이사장:남태섭 목사) 주관으로 올해 전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감사예배는 수석부회장 남세환 목사 사회, 서기 이상직 목사 기도, 남태섭 목사 ‘인생의 밤에 해야 할 일’ 제하의 설교, 강문수 목사 회장인사, 명예회장 곽양구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특히 대학 측은 이날 최대해 총장의 3번째 총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2월 1일 미국 워싱턴DC 바이블뮤지움(Bible Musium)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인도했다.이날 조찬기도회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미국 크리스천 리더들과 미국 각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진행한 ‘우크라이니안 위크’(Ukrainian Week)(1/29∼2/3) 중에 열렸다. 한국 크리스천 리더로 초청된 오정현 목사는 2년 가까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의 회복과 재건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오 목사는 ‘당신은 위대한 기도의 용사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재정부(부장:지동빈 장로)가 전국 교회에 세례교인헌금 납부를 독려하고 관련 인센티브제도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재정부는 108회기 제1차 실행위원회를 2월 1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실행위에서 재정부는 108회기 총회예산을 살펴보고, 상회비 및 세례교인헌금 책정과 시행 기준, 세례교인헌금 인센티브제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108회기 총회예산은 101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총회예산 중 세례교인헌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50%에 이른다. 이에 따라 부장 지동빈 장로는 실행위원들에게 “총회예산에서 세례교인헌금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