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박연옥 권사)는 4월 18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여전도회원들이 참여해, 그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연합사역의 힘찬 재개를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대회를 위해 태인교회 정읍성광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들이 경품 음식 장소 등을 협찬하며, 여전도회연합회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개회예배는 박연옥 권사 사회, 부회장 양정숙 권사 기도, 고창시찰장 서종완 목사 ‘함께 올라가자’ 제하의 설교, 전서노회장 김종전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서종완 목사는 하나님을 의지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회장:진두석 목사)는 4월 10일 군산서부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군산노회장 백종성 목사(군산서부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이 자리에는 각 노회 직전 노회장들과 올 회기 신임 노회장들이 참석해 회무를 통해 임원을 개선하고, 지난 회기를 결산했다. 회무에 앞서 개회예배는 서기 임철제 목사 사회와 회장 진두석 목사의 ‘욕심보다 배려하는 마음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회장 백종성 목사는 “화합과 일치를 위해 애쓴 선배들의 뒤를 따르며, 전북지역 노회들의 위상을 높이고 총대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
서울한동노회의 정기노회가 두 곳에서 나뉘어 열렸다. 현재 두 진영으로 분열된 서울한동노회는 3년 전 분립약정서를 체결한 바 있는 사실상 사고 노회다. 약정서를 체결하고도 갈등을 계속해 오다 총회 임원회가 서울한동노회를 위한 소위원회(위원장:고광석 목사)를 구성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총회 소위원회는 지난달 하나의 정기회를 열 수 있도록 양측에 합의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합의안을 수용하는 쪽에게 정기회 소집권을 부여한다는 조건에 따라, 수용의사를 밝힌 전 서기 이견수 목사 측(이하 A측)에 소집권이 주어졌다. 반면 전 노회장 이
경기노회는 1911년 12월 4일 경성 새문안교회에서 경기충청노회를 조직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경기노회의 112년은 단순히 교회의 역사를 넘어 기독교 근현대사와 궤를 같이한다.언더우드 선교사를 비롯해 헤론, 게일, 마펫, 에비슨, 민노아, 밀의두 등 언더우드학당 및 경신학교의 설립자와 역대 교장들, 핵심 교사들은 경기노회와 뗄 수 없다. 이들은 경기노회의 초기 노회장 혹은 회원으로 노회의 설립과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언더우드학당으로 시작해 예수교학당, 민로아학당, 경신학교를 통해 민족과 나라를 이끈 인재를 양성했다. 김규식, 안창
김한욱 목사(소래노회·새안양교회)가 총회 서기 후보로 추천받았다.김 목사는 4월 13일 수원명성교회(안중훈 목사)에서 열린 소래노회 제204회 정기회 오후 회무 중 정치부 보고에서 김한욱 목사에 대한 제108회 총회 서기 후보 추천건이 상정되자 만장일치로 지지를 얻었다. 정치부 보고 후 노회원들은 기립박수로 김 목사의 후보 추천을 축하했다.김한욱 목사는 “소래노회 노회원들의 지지로 107회기 동안 총회 부서기로 섬길 수 있었는데 제108회 총회 서기 후보로도 추천해주시니 영광이다. 소래노회가 추구하는 바른 신학과 바른 정치의 뜻을
전남제일노회(노회장:김종원)가 전격적으로 분립을 결의했다.전남제일노회는 4월 10일 광주 중앙장로교회(고상석 목사)에서 제123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노회원들은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가 제출한 노회 분립 안건에 대해 열띤 토론과 투표를 거쳐 가결했다. 투표 결과 분립 찬성은 102표, 반대는 78표로 나타났다.전남제일노회는 지난 가을에도 분립을 논의한 바 있다.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미뤄졌다가 이번 봄 정기회를 앞두고 다시 대두했다. 165교회 77개 거대 노회로 운영하면서 인사적체 등 비효율적인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김영구 장로(경기노회·장위제일교회)가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았다.김 장로는 4월 11일 혜성교회 언더우드기념관 언더우드홀에서 열린 경기노회(노회장:정명호 목사) 제200회 정기회에서 노회원들로부터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참석한 242명 노회원들은 김영구 장로에 대한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추천건이 상정되자 기립박수로 동의했다.김영구 장로는 “경기노회 제200회 정기회라는 특별한 회기에 노회장 정명호 목사님과 노회원들께서 제108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극진한 은혜에 감사드리며 제가 섬기는 장위제일교회 담
서울동노회 남전도회연합회(이하 남전련)가 지난달 18일, 제35회기 정기총회를 혜림교회(김영우 목사)에서 열고 임원 선출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새 회장에는 신호순 집사(혜림교회)가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에 조동해 집사(주영광교회), 총무 이승은 집사(혜림교회), 서기 윤선근 집사(하남교회)를 세웠다. 또한 김재욱 장로(하남주사랑교회)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총회 앞서 가진 예배에서는 김영우 목사가 ‘빌기의 능력과 능력의 남전도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전도부장 석찬영 목사가 격려사를, 전국남전련 양호영 회장과 서울지역 남전련
평서노회는 제177회 정기회를 4월 11일 행복나눔교회(유병기 목사)에서 열어 ‘노회 설립 100주년 기념 노회사 출간감사예배’를 드리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이날 오전 10시 정기회를 소집한 평서노회는 개회예배와 성찬예식에 이어, ‘노회설립 100주년 기념 노회사 출간감사예배’를 드렸다. 발간위원장 김정민 목사의 인도로 드린 출간감사예배에서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하나님의 주권 역사’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권순웅 총회장은 “믿음의 선진들에 의해 이 땅에 복음이 전파됐고, 1922년에 우리 평서노회가 설립됐다. 이 모든 일을 하
육수복 목사(전곡충현교회)가 제108회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에 추천됐다.강북노회(노회장:이찬영 목사)는 4월 11일 경기 양주시 덕계교회(이찬영 목사)에서 제61회 정기회를 열고, 53~54회기 노회장(당시 경기북노회)을 역임한 육수복 목사를 차기 총회 임원 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정치부의 ‘제108회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추천의 건’ 보고를 받은 노회원들은 박수로 만장일치 추천을 허락했다. 노회장 이찬영 목사는 “노회가 분립의 아픔을 극복하고 안정을 찾은 상황에서 처음으로 총회 임원 후보를 낼 수 있어 감사하다. 총회 임원 선거
경북노회경북노회는 제192회 정기회를 4월 3~4일 칠곡 숭오교회에서 열고 이민호 장로(왜관교회)를 제108회 총회 부회계 후보로 추천했다.이민호 장로는 왜관교회 당회장 정옥현 씨의 청원대로 총회 부회계 후보 추천을 받았다. 이 장로는 “꿈을 주시고 길을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리고, 함께 해주신 왜관교회와 경북노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부회계로 당선이 되면 그 동안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총회의 발전과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회장:서성수 목사(숭오교회) 부노회장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가 총회총무 재임에 도전한다. 고영기 목사는 4월 10일 평안교회(황석형 목사)에서 열린 제192회 평양노회 정기회에서 총회총무 후보로 추천받았다. 평양노회 회원들은 총회총무 후보 추천건이 상정되자,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천을 결의하고 고 목사를 응원했다.고 목사는 “총회총무를 2년 반 역임했는데, 총회총무는 영광의 길이지만 십자가의 길이기도 하다. 주위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몇 년 있으면 은퇴라 주저하는 마음이었는데, 노회에서 추대해주시니 순종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해오신 평양노회
이이복 장로(성남노회·성남제일교회)가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았다.이 장로는 4월 10일 양주높은산샘물교회에서 열린 성남노회(노회장:김성고 목사) 제47회 정기회에서 노회원들로부터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참석한 166명 노회원들은 이이복 장로에 대한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추천건이 상정되자 기립박수로 환영했다.이이복 장로는 “선배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사랑과 배려로 여러 차례 총회총대가 되어 각종 상비부와 위원회에서 섬기면서 총회 운영을 배울 기회를 얻어왔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장로는 “이번에 제108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경북노회(노회장:서성수 목사)는 재192회 정기회를 4월 3일부터 4일까지 칠곡 숭오교회에서 열고 증경부노회장이자 영남교직자협의회 상임회장인 이민호 장로(왜관교회)를 제108회 총회 부회계 후보로 추천했다.이민호 장로는 총회총대 선거 후, 왜관교회 당회장 정옥현 씨의 청원대로 총회 부회계 후보 추천을 받았다. 증경노회장 홍성헌 목사는 총회 일꾼으로 나선 이민호 장로를 소개하고 축복했다. 모든 노회원들은 기립박수로 이 장로를 추천하고 꽃다발을 전하며 격려했다.이 장로는 “꿈을 주시고 길을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린다
남대구노회(노회장:유영주 목사)는 제74회 정기회를 4월 4일 대구 열린문교회(류창호 목사)에서 열고 증경부노회장이자 영남교직자협의회 상임회장인 임성원 장로(다산교회)를 제108회 총회 부회계 후보로 추천했다.임성원 장로는 다산교회 당회장 김준영 씨가 제출한 총회 부회계 후보 추천 청원 건에 대해 노회원들의 만장일치 지지로 추천받았다. 노회원들은 임 장로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선거를 돕기 위한 재정지원 결의를 하며 힘을 불어넣었다.임 장로는 “남대구노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는 일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