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설교본문 택할 가치 충분하다”황선우 교수 “음식법 규례 등 의미 알아야 잘 해석되는 신약 구절 많아”성주진 교수 “언약신학만이 신명기 보응사상 한계 극복할 수 있는 틀”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서창원 목사)이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세곡교회당(박의서 목사)에서 ‘모세오경,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를 주제로 설립27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황선우 교수(총신신대원), 성주진 교수(합신대원), 김두석 교수(칼빈대), 강규성 교수(한국성서대), 서문강 목사(중심교회), 이광호 목사(실로암교회)가 모세오경을 본문으로 설교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서창원 교수)은 8월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20일 오후 9시까지 세곡교회당(박의서 목사)에서 ‘모세오경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27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강사는 황선우 교수(총신신대원), 성주진 교수(합동신대원), 김두석 교수(칼빈대), 강규성 교수(성서대), 서문강 목사(중심교회), 이광호 목사(실로암교회). (02)984-2590.▲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는 8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충현교회당(한규삼 목사) 1층 베다니홀에서 ‘성경은 하늘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를
(류대영/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저자 류대영 교수(한동대)가 지난 20년간 쓴 연구논문을 선교와 제국주의, 복음주의와 근본주의, 한국적 기독교 여성, 신사참배 등의 주제별로 묶은 책이다. 그가 앞서 출간한 에서 다룬 주제와 달리 이번 책에서는 종교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논란이 되는 주제는 수정주의적 관점에서 새롭게 제시했고, 잘 다루어지지 않는 주제는 그 중요성을 드러내려고 했다. 저자 류대영 교수는 서울대 인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미국에 유학하면서 힌학과 역사학을 전공하여
“신앙양심과 자유체제 수호엔 타협 말아야”‘거룩한 전쟁’ 전통 따라 츠빙글리, 도시국가 취리히 방어…교회, 자유 보위해야교회개혁과 수호는 소홀할 수 없는 과제 … 변질된 동성애 문제 반드시 막아라지금까지 츠빙글리의 신학과 사상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기획 마지막편으로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에게 츠빙글리의 사상을 교회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 지를 알아본다. ▲성경을 최고 권위로 믿는 지도자들은 교단과 국가 결정에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1517년 루터(1483년 출생)가 유럽 북부 비텐베르그에서 시
(스티븐 엄/두란노)저자 스티븐 엄 목사는 보스턴의 시티라이프장로교회 담임목사이며 교계의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목회자다. 그는 목회활동 외에도 2002년부터 고든콘웰신대원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가스펠코얼리션 부대표 겸 TGC아시아태평양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미국에서 팀 켈러 목사와 리디머시티투시티(Reedmer City to City)에서 함께 사역하고 있다. 저자는 미가서를 강해하면서 미가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을 보고 느꼈던 절망과 충격을 전달해준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바른 성경이해 갖춘 지도자 중요”구원의 감격 누리는 확실한 성경관 교육에 진력“엔크리스토성경연구원은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하는 단체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지도자가 바로 설 때 시작됩니다. 그리고 바른 지도자는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게 될 때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성경연구 및 교육기관인 엔크리스토성경연구원 대표원장 이상달 목사(소망교회)는 2009년 바른 성경이해를 통해 건강한 지도자와 교회를 세운다는 비전을 가지고 연구원을 시작, 올해로 사역 만 10년째를 맞았다. 연구원은 2년 4학기 기초과정과 3년차 이상을 대상
“우상숭배 성상파괴 강조는 개혁적 함의 깊다”‘성상과 성화 숭배는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중보자’ 성경의 가르침 부정’ 제거 촉구경제적 이득 얻으려는 성가대 찬양 금지 … 숭배 목적 아닌 이미지와 형상은 허락종교개혁의 상징 가운데 하나였던 성상파괴와 음악과 이미지 사용에 관한 츠빙글리의 입장과 시사점을 이은선 교수(안양대 신학과)를 통해서 알아본다.▲츠빙글리가 성상파괴를 실천하고 성가대의 찬양을 금지한 이유는.=중세교회는 신자들에게 그들이 숭배하는 성인들에게 기도하고 그 성인들이 하늘에서 중보기도를 드리면 그 기도가 잘
(안수강/북코리아)총신대신대원 출신으로 백석대 등에서 외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수강 목사의 저서다. 이용도 목사(1901~1933)의 신비주의와 예수교회 설립사를 소개하면서 이용도 목사에 대한 보수와 진보계열의 입장을 비판적으로 고찰했다.안 목사는 보수적 장로교회의 경우 1933년 제22회 총회에서 왜 이용도를 이단으로 정죄하게 되었는지 그 사유를 이용도의 원자료에 근거해서 신학적으로 세밀하게 분석한 연구서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진보계열은 이용도를 동양적 영성, 경건성, 성령운동, 한국적신
“어떤 고난에도 복음 따르는 일 주저말라 강조"타락도 어려움도 모두 하나님 통치와 인도 안에 있으며 그 뜻대로 진행됨을 가르쳐‘율법은 하나님 알려주는 복된 길’에 주목 … “하늘 백성 위한 하나님 선택은 자유롭다”츠빙글리는 개혁교회 신학사상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인 섭리론과 예정론을 체계화시킨 인물이다. 김지훈 목사(신반포중앙교회)에게 그 내용을 들어본다. ▲츠빙글리가 섭리와 예정에 대한 사상을 체계화시킨 인물이라고 일컬음을 받는 이유는.=루터로 대표되는 독일의 종교개혁에서는 ‘섭리와 예정’이라는 주제가 드러나지 않는
“다윗의 여정 새롭게 따라간다”역경의 발자취 동행하면 사무엘서 깊은 뜻 발견총신대신대원 김정우 명예교수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안산 엔케렘수양관에서 제2회 SOBA독경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경회는 ‘다윗의 여정을 따라서’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독경회 기간 중에 김 교수는 사무엘상 원문을 읽고 그 깊은 뜻을 해석해줄 계획이다.SOBA는 소페르바이블아카데미라는 뜻으로 김 교수가 이끄는 원문독경모임을 말한다. 김 교수는 매월 교역자와 신학생들과 원문독경 모임을 오래 전부터 가져왔으며 지난해 여름 수련회 형식의 공개독경회를 처음 열었다
영국의 자연과학자이며 신학자인 알리스터 맥그래스 교수의 ‘사도신경’과 ‘니케아신경’ 해설서이다. 제1부에서는 자신이 자연과학자에서 신앙을 갖게 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신경’은 기독교신앙을 탐험하는 좋은 지도라고 소개한다. 제2부에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의 의미를 밝히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인간의 본성은 어떠한지 알려준다. 제3부에서는 예수님의 정체성과 성육신, 그리고 속죄와 고난을 설명하면서 신자의 구속을 더불어 생각한다. 제4부에서는 성령의 내주하심과 그리스도인의 변화된 삶을 어떻게 이해할지를 밝히고 그리스도인의
“책임 있는 시민으로 기독인 공적 삶 강조했다”스위스 연방 위기 근본은 이기심 … 하나님 은혜 중심의 화해와 변화 강력히 촉구사회적 변혁 맞물림 개혁운동 강조 … “노동 존귀하게 여기며 정직하게 경작하라”츠빙글리는 기독교인의 신앙은 사회의 변혁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고 믿고 실천했던 인물이었다. 츠빙글리의 국가관에 대해 안인섭 교수(총신대신대원)에게 물었다. ▲츠빙글리는 스위스연방의 상황과 문제점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나.=츠빙글리는 개혁신학의 선구자로서 스위스 연방 토대 위에서 교회와 시민사회 두 영역을 그리스도의 왕
“구원 영원성은 일관된 진리”574쪽 분량에 구원 상실성 오해 상세히 주해“믿음으로 살아가며 평안함 얻게 하는 유익 커”‘한번 받은 구원은 잃어버릴 수 있는가?’당연히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구원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해야 할 것 같은데 교회의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현장에서는 구원의 상실을 염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보고가 들리고, 최근 서구신학의 영향을 받아 일부 목회자와 학자들은 중도상실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구원의 중도상실을 가르쳐야 교회의 도덕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하는
“예전 중심서 말씀 중심 교회로 변혁 이끌었다”영적 생명의 생생한 역사 맞보게 하는 ‘연속 강론’ 강조, 개혁파교회 출발점 돼설교사역의 절대적 역할 확신, ‘성령의 조명하심’ 구하는 무릎 목회에도 진력개혁교회종교개혁의 시작은 츠빙글리의 설교로부터 시작했다. 츠빙글리의 설교는 어떤 의미에서 종교개혁의 시작인지 서창원 교수(총신대신대원)로부터 들어본다. ▲츠빙글리 설교 이전 중세교회 설교의 문제점은.=중세시대의 설교 문제점이라면 설교다운 설교가 없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알다시피 로마교회는 설교중심의 교회가 아니라 예전 중심
“츠빙글리, 개혁신학 전통 풍부한 이해 돕는다”개혁교회 아버지 … 성경 명료성과 역할 강조하며 복음적 강해설교 내세워성례는 구원의 상징이며 서약임을 강조 … ‘성경적 교회상’ 정립에 큰 역할예장합동 교단은 개혁교회의 전통을 이어받았고 이를 표방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개혁교회의 시작은 언제일까? 많은 학자들은 1519년 종교개혁가 츠빙글리(1484~1531)가 스위스 취리히의 그로스뮌스터교회 취임예배 설교를 한 때를 그 시작으로 본다. 세계의 개혁교회들은 이를 기념하여 올해를 종교개혁500주년으로 지켰다. 츠빙글리의 생애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