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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개혁위 예산편성 절차 개선안 논의에 높은 관심“반복되는 재정비리의혹 근절 위한 예방책 마련 시급”총회기구혁신위원회(위원장:김창근 목사)가 오는 총회에 총회 예산 편성 절차 개선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단 내에서는 잊힐 만하면 한 번씩 터지는 재정의혹 사건을 근절하기 위해서 차제에 예산수립시행규칙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기구혁신위원회가 예산편성 절차 개선안을 논의하고 있는 이유는 현재 교단 내에 총회 본부 재무 실무자들을 위한 회계 규정은 있지만 제정한지 오래됐고 교단 재정의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한 규칙은
기획/해설
노충헌 기자
2015.06.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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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커진 정책연구 가시적 결과물 필요100년 만의 개정 앞둔 헌법, 의견수렴 분주교회자립지원위 의욕적 출발 ‘순항 궤도’헌법개정위원회헌법전면개정위의 전면개정안이 제99회 총회에서 부결된 후 위원회는 명칭을 헌법개정위원회로 바꾸고 심기일전했다. 지난해 11월 첫 모임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된 권성수 목사는 “개혁신학과 장로교 정통에 부합하면서도 현대 목회에 손색이 없는 헌법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배모범, 신조, 정치, 권징 분과로 나뉘어 연구를 해온 헌법개정위원회는 3월 16일 총회회관에서 ‘교회법 전문가 초청 헌
기획/해설
김병국 기자
2015.06.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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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변적 개혁주의 담론 발전, 사회운동 가능성 모색해야발간 앞둔 기대 커져제99회기가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총회가 이번 회기에 교단발전을 위해 결성한 28개 특별위원회를 주제별로 묶어 활동상과 제100회 총회 헌의 내용을 미리 내다본다.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위원회99총회에서 출범한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김경원 목사·이하 위원회)’의 첫 행보는 어젠다 선정이었다. 위원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2017년도에 교단 차원에서 종교개혁을 기념하는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기획/해설
노충헌 기자
2015.06.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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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결의 따르지 않으면 어떤 협상도 무의미” 입장 재확인총장 “회기 내 해결위한 제안이었다” …갈등기조 다시 원점지난 주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발표가 있었다. 총신대학교 길자연 총장이 총장직에서 사퇴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것이었다.길 총장은 5월 21일 백남선 총회장 앞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총회와 재단이사회가 6월 10일까지 재단이사회를 정상화시킨다면 본인은 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언급했다. 길 총장은 메시지에서 “대학구조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단이사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할 경우 총신대학교
기획/해설
노충헌 기자
2015.05.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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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정기회, 총회임원·상비부장 후보추천 마쳐산하기관 감독권 강화·차세대 양육 헌의 눈길4월말 봄 정기회가 모두 마감된 가운데 오는 제100회 총회를 위해 봉사할 임원과 상비부장 후보들의 면면이 드러났다.총회장 후보는 현 부총회장인 박무용 목사(대구수성)가 단독으로 추천되어 이변이 없는 이상 제100회 총회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목사부총회장은 현재 4명의 목회자가 노회의 추천을 받았다.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된 강태구 목사(함남노회), 김선규 목사(가칭 평양제일노회), 김종준 목사(가칭 동한서노회), 장대영 목사(평동노회)
기획/해설
노충헌 기자
2015.05.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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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중직자 금품수수시 엄벌 통해 질서회복 요청신옥주 목사측 집단행동 관심 높아2015년 교단 봄 정기회의 화두는 총신대 문제해결이지만 기타 총회의 현 상황을 잘 보여주는 기타 헌의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총신재단이사회 정관 개정안첫째 총신대 재단이사회 정관 개정안 헌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헌의안의 골자는 현재 “총신대학교가 총회의 지도를 받는다”고 되어 있는 정관 부분을 “총회의 직할을 받는다”로 고치자는 것이다. 근거는 예장통합의 장신대와 예장고신의 고신대학교 정관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먼저 총신대의 정관
기획/해설
특별취재팀
2015.03.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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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정치 지형 반영…편파성으로 폐해 심각“교단 안정되면 정리될 것”…기독신문 역할 중요지금 총회는 사설언론의 전성시대다.현대는 언론매체의 발달과 다양화로 인해 날이 갈수록 매스미디어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 추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운영하거나, 특정 교단의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언론사들이 예장합동(총회장:백남선 목사)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은 너무나 눈에 띄는 일이다. 2015년 현재 예장합동 교단 소식을 주로 취급하는 언론은 교단지 외에 K신보, R뉴스, C포커스, T뉴
기획/해설
노충헌 기자
2015.02.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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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주는 면려운동’ 공감 얻어가야구태의연 내부정치·애매한 회원 연령대가 조직 약화 원인로컬CE 균형 발전과 연령 재조정 통해 ‘젊은CE’ 회복 과제94년 역사에서 알 수 있듯 면려운동은 교단 발전과 발걸음을 같이했다. 전도 활동과 민족계몽운동은 물론 개혁신학 보수, 이단 경계 등 교단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섰다. 면려운동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이하 전국CE)는 교단에서 가장 먼저 조직된 단체라는 점과 아울러, 교단 내 20세부터 50세까지 청장년을 아우르는 공식 조직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아쉽게도 전
기획/해설
조준영 기자
2015.02.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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