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군산노회장 백종성 목사가 선출됐다.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역 36개 노회장들은 4월 28일 군산서부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진을 확정했다. 백종성 신임 회장을 비롯해 서기 광주노회장 조동원 목사, 회계 이리노회장 채성훈 목사, 총무 목포제일노회 문미식 목사를 선임했다. 신임 회장 백종성 목사는 “총회와 호남지역 노회들 전체를 잘 섬기는 협의회가 되겠다”면서 “호남지역 교회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전체 노회장들이 연합과 일치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경청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기환 장로)는
강동노회강동노회는 제138회 정기회를 4월 10~11일 속초양무리교회에서 열고, 산하 교회에 목회자 총회연금 가입을 위한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특히 노회원들은 회무 중 강릉산불 발생 소식을 접하고 교회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기도했다. 정기회 후 임원들은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 가정을 파악하고 지원했다.▲노회장:김용호 목사(속초양무리교회) 부노회장:배백희 목사 이상호 장로 서기:김성배 목사 부서기:이상용 목사 회록서기:변혁 목사 부회록서기:공명훈 목사 회계:박석규 장로 부회계:권광준 장로 ▲총회총대:김용호 김성배 이강선 김영식
동전주노회 소속 목회자들이 잇따라 중병으로 쓰러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가장 심각한 상황에 처한 것은 진안 궁항교회 백운용 목사다. 백운용 목사는 전도사 시절인 1983년에 궁항교회에 부임해 40년 인생을 이곳에 바쳤다. 특히 은퇴를 앞두고 있음에도 낡은 예배당을 손수 다시 짓느라 많은 고생을 했다.그 사이 건강이 악화돼 2021년 힘든 심혈관 수술을 받기도 했다. 거기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교회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다. 현재 남아있는 교인은 고작 6명 뿐이다.모든 것을 다 바치고 건강까지 잃은 상태에서 은퇴를 해야 하는 백
순천노회(노회장:류종성 목사)가 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찬양집회를 마련했다.순천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임홍주 장로) 주최로 4월 22일 순천 미드리마을 체육관에서 청소년 찬양콘서트를 개최했다. ‘찬양의 향기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집회는 지역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청소년들과 목회자, 남전도회원들이 함께하는 세대통합 행사로 마련됐다.개회예배에서 증경노회장이자 전도부장 박선홍 목사는 “거룩하고 흠없는 삶을 살아가며 찬양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세대가 되라”고 청소년들을 축복했다.이어진 찬양집회는 순천 별빛교회 고은성 목사가 이끄는 크로
개성노회개성노회는 제39회 정기회를 4월 17일 크리스찬교회에서 열고 신임원과 총회총대 선출 등 안건을 처리했다.▲노회장:이광진 목사(크리스찬교회) 부노회장:이성우 목사 서기:최기삼 목사 부서기:박재성 목사 회록서기:권석현 목사 부회록서기:김영덕 목사 회계:조태환 장로 부회계:김용하 장로 ▲총회총대:김성경 오호영 이광진(이상 목사) 예대완 구은홍 이쾌새(이상 장로) ▲기독신문이사:오호영 목사 ▲GMS이사:김성경 목사.경기서노회경기서노회가 4월 10일 안산 동산교회(김성겸 목사)에서 제27회 정기회를 열고 새 임원단과 총회총대를 선출
부산울산경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오성환 목사)는 4월 26일 창원왕성교회(양충만 목사)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경상노회 소속 최인수 목사(수산중앙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부울경지역 13개 노회에서 150여 명의 목사장로들이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 개회예배는 대표회장 오성환 목사 사회, 상임회장 배도열 장로 기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두 개의 베데스다’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 축도로 진행했다.회무에서는 부울경지역 노회 임원 세미나, 친선 족구대회, 회원 부부 수양회, 체육대회 등 지난
영남협의회(대표회장:김종혁 목사)는 4월 27일 경산 진량제일교회(김종언 목사)에서 지역협의회장, 노회장, 장로회장들의 취임 감사예배와 축하 행사를 열었다. 예배와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영남 교계를 대표해 섬길 동역자들은 서로 격려하고 화합을 다짐했다.400여 명의 목사장로들은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사회와 상임회장 이춘수 장로 기도로 감사예배를 드리며 행사를 시작했다. 설교자로 나선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는 제목으로 “우리에게 섬기라고 맡겨주신 시간들을 허무하게 소비하다 놓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충
대구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박기준 목사)는 제30회 정기총회를 4월 25일 대구 목자교회에서 열고 대경노회 소속 박기준 목사(목자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대구지역 8개 노회 목사 장로 130여 명이 참석해 복음의 동역자로서 우의를 나누었다. 개회예배는 이양수 목사 사회, 상임회장 정시호 장로 기도, 울산명성교회 김종혁 목사 ‘살아있으면 걷지 말고 뜁시다’ 제하의 설교, 명예회장 송기섭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또한 대한민국과 지도자들, 총회와 영남지역 교회들을 위해 합심 기도하는 순서와 8개 노회 임원 및 총대들
경청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박진숙 권사)는 4월 15일 대구한의대 기린체육관에서 제32회 어린이큰잔치를 개최했다.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린 행사에 경청노회 산하 10개 교회에서 350여 명의 어린이들과 주일학교 교사들이 참석했다. 교사들과 어린이들은 오랜만에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고 레크리에이션과 게임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개회예배는 박진숙 권사 사회로 증경회장 김기환 장로 기도, 노회 교육부장 백영일 목사 설교와 축도로 드렸다. 백영일 목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들이 연합하고 세대가 연합하는 것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전서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박연옥 권사)는 4월 18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여전도회원들이 참여해, 그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연합사역의 힘찬 재개를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대회를 위해 태인교회 정읍성광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들이 경품 음식 장소 등을 협찬하며, 여전도회연합회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개회예배는 박연옥 권사 사회, 부회장 양정숙 권사 기도, 고창시찰장 서종완 목사 ‘함께 올라가자’ 제하의 설교, 전서노회장 김종전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서종완 목사는 하나님을 의지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회장:진두석 목사)는 4월 10일 군산서부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군산노회장 백종성 목사(군산서부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이 자리에는 각 노회 직전 노회장들과 올 회기 신임 노회장들이 참석해 회무를 통해 임원을 개선하고, 지난 회기를 결산했다. 회무에 앞서 개회예배는 서기 임철제 목사 사회와 회장 진두석 목사의 ‘욕심보다 배려하는 마음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회장 백종성 목사는 “화합과 일치를 위해 애쓴 선배들의 뒤를 따르며, 전북지역 노회들의 위상을 높이고 총대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
서울한동노회의 정기노회가 두 곳에서 나뉘어 열렸다. 현재 두 진영으로 분열된 서울한동노회는 3년 전 분립약정서를 체결한 바 있는 사실상 사고 노회다. 약정서를 체결하고도 갈등을 계속해 오다 총회 임원회가 서울한동노회를 위한 소위원회(위원장:고광석 목사)를 구성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총회 소위원회는 지난달 하나의 정기회를 열 수 있도록 양측에 합의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합의안을 수용하는 쪽에게 정기회 소집권을 부여한다는 조건에 따라, 수용의사를 밝힌 전 서기 이견수 목사 측(이하 A측)에 소집권이 주어졌다. 반면 전 노회장 이
경기노회는 1911년 12월 4일 경성 새문안교회에서 경기충청노회를 조직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경기노회의 112년은 단순히 교회의 역사를 넘어 기독교 근현대사와 궤를 같이한다.언더우드 선교사를 비롯해 헤론, 게일, 마펫, 에비슨, 민노아, 밀의두 등 언더우드학당 및 경신학교의 설립자와 역대 교장들, 핵심 교사들은 경기노회와 뗄 수 없다. 이들은 경기노회의 초기 노회장 혹은 회원으로 노회의 설립과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언더우드학당으로 시작해 예수교학당, 민로아학당, 경신학교를 통해 민족과 나라를 이끈 인재를 양성했다. 김규식, 안창
김한욱 목사(소래노회·새안양교회)가 총회 서기 후보로 추천받았다.김 목사는 4월 13일 수원명성교회(안중훈 목사)에서 열린 소래노회 제204회 정기회 오후 회무 중 정치부 보고에서 김한욱 목사에 대한 제108회 총회 서기 후보 추천건이 상정되자 만장일치로 지지를 얻었다. 정치부 보고 후 노회원들은 기립박수로 김 목사의 후보 추천을 축하했다.김한욱 목사는 “소래노회 노회원들의 지지로 107회기 동안 총회 부서기로 섬길 수 있었는데 제108회 총회 서기 후보로도 추천해주시니 영광이다. 소래노회가 추구하는 바른 신학과 바른 정치의 뜻을
전남제일노회(노회장:김종원)가 전격적으로 분립을 결의했다.전남제일노회는 4월 10일 광주 중앙장로교회(고상석 목사)에서 제123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노회원들은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가 제출한 노회 분립 안건에 대해 열띤 토론과 투표를 거쳐 가결했다. 투표 결과 분립 찬성은 102표, 반대는 78표로 나타났다.전남제일노회는 지난 가을에도 분립을 논의한 바 있다.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미뤄졌다가 이번 봄 정기회를 앞두고 다시 대두했다. 165교회 77개 거대 노회로 운영하면서 인사적체 등 비효율적인 문제점들이 나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