펴낸 장동민 교수한국교회의 영향력과 교세 감소를 염려하는 처방들이 다수 제시되고 있으나 좀처럼 희망이 보이지 않고 있다. 무엇이 잘못됐을까?백석대 장동민 교수가 한국교회가 처한 현실에 대해 냉철한 진단과 처방을 내려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발간한 (새물결플러스)에서 한국사회를 포스트크리스텐덤시대(후기 기독교시대)라고 정의하고 현재는 과거와 다른 전략, 즉 ‘두려움’으로 한국사회 앞에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서구기독교회는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AD 3
개혁신학회 ‘그리스도와 교회’ 주제로 학술대회 개혁신학회(회장:이광희 교수)가 10월 12일 총신대학교에서 ‘그리스도와 교회’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개혁신학 교리가 성경적임을 확인하고 자유주의적 도전을 분별하는 관점을 제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주제발표를 포함해서 10개의 발제가 있었는데 발제자들은 성경의 권위를 훼손하는 진보적 학문을 반박하고 한국교회가 교리와 전통에서 벗어나 있는 부분들을 지적했다.먼저 주제발제를 한 김근수 총장(칼빈대)은 ‘사도행전의 교회론’을 주제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총장은 “예루살렘교회는
SYIS(Sharpening Your Interpersonal Skills) 워크숍이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시 ACTS29비전빌리지에서 한국위기관리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SYIS는 ITP(International Training Partners)가 개발하고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영어로 진행됐으며, 최근에 불어, 스페인어, 독일어로 교재가 번역돼 훈련이 시작됐다. 이번 훈련은 한국어로 처음 진행되는 훈련이다.SYIS는 크리스천 사역자들이 자신들의 가족, 동역자, 동일 문화권·타문화권 친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송인규 교수)는 10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프리스타일 스테이스홀에서 교회탐구세미나를 연다. 교단에 속하지 않고 활동하는 다양한 비제도권 교회에 대한 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한다.정재영 교수(실천신대)의 ‘비제도권 교회 실태 조사 결과 발표’, 송인규 소장(한국교회탐구센터)의 ‘교회론으로 본 비제도권 교회’.신청: https://bit.ly/tgseminar▲교회를위한신학포럼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산들교회(이은성 목사)에서 신학포럼을 진행한다. 조병수 교수(합동신)가 ‘히브
열린교회(김남준 목사)가 9월 30일 열린교회에서 ‘성경신학의 주요 주제들’이란 주제로 제6회 개혁주의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들은 성경 속 등장인물의 말의 신뢰도, 예수님의 누룩 비유, 요한복음의 구조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잘 이해하도록 안내했고 가나안 진멸 명령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했다. 또 김남준 목사는 특별강의를 통해서 목회란 목회자 자신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대로 살기를 애쓰면서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지혜롭고 총명하게 이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먼저 개회예배에서 리처드 코킨 목사(영국 던도날드교회 담임)는
(박영선/무근검)성화란 무엇이고 성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를 다뤘다. 저자는 성화의 본질을 예수와의 연합에서 찾았다. 성화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잡아주어, 인간의 의욕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시는 성화의 신비에 대해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성화는 점진적인 것이기 때문에 노력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실패도 맛보고 절망도 하고 갈등도 겪고 회의를 느끼고 좌절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벽하게 확보되어 있어서 취소되거나 변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우리의
계시철학 (헤르만 바빙크/다함)네덜란드 개혁파 신학자 헤르만 바빙크(1854~1921)가 1909년 미국 프린스턴신학교 스톤강연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모은 책이다. 창조주요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계시가 모든 앎과 삶의 기초라는 주장을 담고 있다.19~20세기 전반을 주름잡았던 당대의 온갖 사조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계시의 빛 아래서 설득력있게 평가하고 있다. 철학, 자연, 역사, 종교, 기독교, 종교 경험, 문화, 미래와 계시와의 관계성을 면밀히 파악해 포괄적인 조망 하에 ‘계시 중심성’을 만방에 드러내고 있다.이를 통해 계시야말로
장로교단 목회자 양성을 목적으로 1901년에 세운 평양신학교가 설립목적에 ‘사회적 책임’과 ‘복음주의’를 명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장로교회는 보수적이고 연합운동에 소극적이라는 생각을 바꿔줄 수 있는 발견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용규 교수(총신대신대원)는 9월 21일 백석대에서 열린 한국장로교신학회(회장:안명준 교수) 주최 ‘한국장로교회와 사회참여’ 학술발표회에서 (1931년)을 참석자들에게 보여주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평양장로교신학교는 ‘본교의 목적과 신경’ 제목 하에 5개 항의 주장을 담
국가 단위 장로교회 수립은 ‘오직 그리스도’ 원리 구현위한 헌신정치적 위협과 타협 요구 굴하지 않던 인식과 사명감 본받아야종교개혁에 대해서 많은 말을 하지만 마르틴 루터나 칼빈 외에 종교개혁자들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하고 관심도 적은 것이 사실이다. 다양한 종교개혁자들의 일생과 사상을 이해한다는 것은 종교개혁 정신을 더욱 잘 이해하고 계승해 나가는데 필요한 일일 것이다.총신대신대원 김요섭 교수가 종교개혁자 존 녹스의 삶과 개혁운동의 내용을 담은 (익투스 간)를 펴냈다. 이 책은 종교개혁을 전공한 김 교수가 저술해서 깊
( 이상웅/ 솔로몬)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를 처음 읽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입문서다. 저자는 개혁주의자로서 루터의 신학사상들 가운데 동의할 수 없는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루터가 종교개혁자로 기여한 점들을 간과할 수 없다고 말한다. ‘마르틴 루터의 생애’(2장)에서는 연대기순으로 그의 생을 돌아보고 주요저술들도 개관한다. ‘의 역사적 배경과 내용분석’(3장)에서는 의 역사적 배경과 그 내용을 분석했다. 루터는 그의 신학의 주요 내용들을 에서 개괄적으로 제시
(팀 켈러/두란노)팀 켈러 목사가 2012년 요한복음에 등장하는 예수님과 각 사람의 만남을 주제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내용을 토대로 만든 책이다. 저자는 모든 사람이 한번쯤은 해봤을법한 질문에 대한 답을 요한복음을 통해 제시했다. 요한복음의 예수님은 인생의 질문이 많은 이들을 만나셨고, 그때마다 개개인에게 맞는 혜안의 답을 주심으로 그들을 복음의 길로 인도하셨다. 1부는 요한복음 속 예수님과 사람들의 만남을 통한 인생 질문과 답에 대한 이야기다. 2부는 기독교에 대해, 예수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삼위일체 성령의 위격성 분명히 주장”이상웅 교수 “에드워즈, 성령은 구속의 선물 그 자체라고 해석”교회를 위한 신학포럼(서울대표:이은성 목사)이 8월 26일 남서울교회에서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과 신앙’을 주제로 제4회 신학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는 정요석 목사(세움교회), 이상웅 교수(총신대신대원), 이윤석 목사(독수리기독학교 연구소장)가 주제강연을 했다.이 가운데 ‘조나단 에드워즈의 삼위일체론적인 성령론’을 주제로 발표한 이상웅 교수는 “조나단 에드워즈는 정통적 입장에 서서 삼위일체의 세 번째 위격으로서 성령의 위격성과
“다니엘 4장, 제국주의 맞서는 저항 강조”김대웅 교수 “언약 백성 더럽히며 하늘 침략한 바벨론 제국 고발”‘하나님 절대주권 통찰과 확신 갖고 합당하게 저항하라’ 가르쳐이단들의 준동으로 인해서 종말론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소장:이필찬)는 8월 19일 충현교회에서 ‘성경은 ‘하늘’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를 주제로 제4회 종말론학회를 개최했다.이번 학회에서는 김대웅 교수(총신대신대원), 이지혜 박사(한동대), 이필찬 교수, 김의창 교수(횃불트리니티대)가 주제발표를 했다. 이 가운데 김대웅 교수는 ‘다
“교리 숙지하면 성경 이해 깊어진다”‘도르트신조 5대 교리’ 삶의 적용 돕는 눈높이 해설 돋보여“교리 자체가 수학의 정의나 공식에 해당된다면 교리교육이나 교리설교는 그 정의나 공식을 성도들이 삶 속에서 이해하고 적용하기 쉽게 전달해 주는 일과 비슷합니다. 즉 전자는 추상적이고 후자는 구체적이라는 의미이며, 서로 뗄 수 없는 관계라는 말이죠.”(세움북스)을 펴낸 정요석 목사(세움교회)의 말이다. 정 목사는 이 책에서 소위 칼빈주의 5대교리로 알려진 도르트신조 5대 교리를 성도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했다.
사회적 염려 대상된 한국교회, 기본으로 돌아가야 회복목회자이자 학자이며 교육가이자 시인이기도 한 양창삼 목사(한양대 명예교수)가 최근 라는 역작을 펴냈다.그가 지금까지 쓴 저서는 분량도 상당하고 주제로 광범위하다. 전공서적, 시집, 사회과학서적, 전기, 기독교세계관과 관련된 도서 등 손꼽아 셀 수 없을 정도다. 그는 8년간 해외에서의 개인적으로 가진 집중적인 성경연구 시간을 포함하여 평생 성경 각권 공부에도 힘써왔는데 , , 등 14권의 신학서적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이번에 발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