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세계 보전 최후 보루는 바로 이 땅의 교회들전국교회가 지구 돌보는 경건절제운동 전개와 환경주일 실시부터 시작해야교회의 기후환경 실천 캠페인은 교회신뢰도 제고에 긍정적 기여할 수 있어“피조물이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로마서 8:22)”아직도 전 세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일시적인 경제 침체기를 제외하면 오히려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산화탄소는 다른 온실가스들과는 달리 대기 중에 체류하는 기간이 5~200년에 이른다. 이로 인해 지금
대구서부교회(남태섭 목사)가 3월 12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과 협력을 약속했다. 서부교회는 이날 정성껏 마련한 선교후원금을 기독신문에 전달했으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예배는 남태섭 목사의 사회, 김장하 피택장로(대구서부교회)의 대표기도, 설현렬 집사(1CE 회장)의 성경봉독, 카리스 찬양대의 찬양 순으로 진행했다. 설교를 한 김성환 목사(주님교회, 기독신문 이사)는 ‘무너지는 여리고성’이란 제목으로 “모든 이의 인생에는
오랜 정성과 헌신 통해 애국신앙의 표상이 된 공동체3·1운동 앞장선 자랑스러운 역사…후대에 계승하고자 온 교회 발 벗고 나서구암동산 성역화 작업 수십 년간 차근차근 진행, 생생한 교육현장으로 구현어느 때보다 우렁찬 함성이 궁멀 일대를 뒤흔들었다. 1919년 3월 5일 한강 이남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군산만세운동의 주역들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모여 외치는 “대한독립만세!”였다. 그 선봉에는 군산구암교회(김영만 목사) 성도들이 서 있었다.해마다 3·1절이 돌아오면 구암교회 성도들이 흰옷으로 갈아입고, 태극기를 꺼내들어 군산
총회가 벼랑 끝에 선 지구촌에 희망 되어야 한다개혁주의적 생태신학 정립과 생태적 제자훈련 등 전방위적 전개 서둘러야진정한 샬롬부흥은 인간과 환경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으로 이루어지는 것오늘날 기후위기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는 지난 제107회 총회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생명공동체의 위험성을 깊이 인식하고 창조세계 보전을 위한 ‘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또한 6월 첫째 주일을 환경주일로 지키기로 하고, 공동설교문과 기도문을 제공하기로 했다.앞으로 총회가 기후위기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을 할
성남제일교회(홍정기 목사)가 기독신문 문서선교 제15호 후원교회가 됐다.성남제일교회는 3월 5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이 복음의 파수꾼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원하고 협력을 약속했다.부흥예배는 성남제일교회 열방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시온성가대의 입례송으로 시작했다. 김준 목사의 사회, 이이복 장로의 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으로 이어진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노충헌 목사(기독신문 편집국장)는 ‘복음의 전달자, 뵈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 목사는 “겐그레아교회의 뵈뵈 집
착실히 다진 역사작업 기초 삼아 위대한 교회로 도약 중개 교회 역사 뿐 아니라 대구경북교회사 연구에 힘써 빛나는 성과대구선교 개척자 후손들과 지속적인 교류, 복음의 빚 갚는 데 앞장“사월교회가 그 일을 한다고요? 설마, 그런 일이 가능할까요.”사람들은 대구 사월교회(최영인 목사)의 저력을 잘 몰랐다. 1898년 우매교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대구경북 일대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 중 하나로 손꼽히기는 하지만, 당초에는 경북 경산에 속해 있다가 1980년대가 되어서야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시골교회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존재감이 압
“창조세계 보전과 회복은 총체적인 구원 문제” 총회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배만석 목사)가 3월 3일 총회회관에서 창립 후 첫 포럼을 개최했다. 기후위기 문제와 관련한 우리 총회의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이번 세미나에는 총신대학교 송준인 교수가 ‘그리스도인들의 기후환경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 이박행 총무가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실천 지침’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본지에서는 두 주에 걸쳐 해당 발제의 요지를 정리해 소개한다. 1. 현상: 상처 입은 지구별로마서 8장 21~22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2월 26일 정읍 서광교회(배홍섭 목사)에서 제14회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기독신문은 부흥예배를 통해 문서선교의 중요성을 알렸고, 서광교회는 정성껏 준비한 선교헌금을 신문사에 전달하며 신문사가 사명을 다하기를 기원했다.부흥예배는 배홍섭 목사의 사회, 최영국 장로(서광교회)의 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말씀 선포 순으로 진행했다. 임종길 목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제목으로 “성령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의 짐을 들어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교회들로부터 사역자를 통 구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옵니다. 근래는 심지어 서울에 위치한 중대형 교회들도 전도사를 구하기 어렵다며 말이죠. 드디어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MZ세대의 특성이 교역자 후보생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인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는 전도사님께 물었습니다. “요즘 신학생들은 교회사역을 잘 안하나요?” “뭐, 사람마다 다른데…아, 원보에서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나왔어요.” 그래서 제279호 총신원보를 찾았습니다. 7면에 발표된 “사역자가 없다는 교회, 사역지가 없다는 전도사”란 제목의 기획 기사를 소개합니다
한국교회 치욕의 역사 ‘신사참배’ 청산에 앞장서다우상숭배 아픈 과거사 공식적으로 반성하며 진정어린 회개 ‘한 목소리’오창희 목사 강연과 집필 활동, 온 교회가 기도와 후원으로 적극 조력한 장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언뜻 보면 단체로 물놀이나 목욕하는 장면처럼 보이는 그 사진에는 한국의 목사들이 1941년 단체로 일본의 신도의식을 치르는 모습이라는 설명이 달려있었다. 신학교에서도 배운 적 없는 충격적인 역사였다. 교단 총회를 앞두고 총대들이 일제가 남산에 설치한 조선신궁에 찾아가 단체로 참배한 사실도 알게 됐다.서울 흰돌교회 오창희
대예배와 소그룹 사역 병행…받은 은혜, 다음세대 양육과 지역사회 회복에 쏟아제107회기 총회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장과 총회군선교회 회장직을 맡고 있고, 제106회기에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 본부장으로 수고했던 장봉생 목사를 만났다. 장봉생 목사로부터 그가 담임하고 있는 서대문교회의 사역과 총회 발전을 위한 제안을 들었다. ▲서대문교회를 간단히 소개해 주신다면?=서대문교회는 6·25전쟁 한 해 전인 1949년에 세워졌다. 설립의 주역들은 황해도 출신 교인들로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 월남해 현재 서대문교회 자리에 교회를 세워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가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에 문서선교용 승합 차량을 기증했다.이번 차량 기증은 서대문교회가 기독신문이 새회기 들어 진력하고 있는 문서선교 사역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독신문은 지난해 10월 27일 문서선교운동본부(총재:김정설 목사, 본부장:태준호 장로)를 조직하고, 매주 전국교회를 순회하며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렸다. 또 도움과 격려가 필요한 이들을 찾아 위로하고 물질적인 지원을 하는 등 선한 사역을 병행하고 있다. 이같은 사역을 더욱 효율적으로 감당하고자
코로나 팬데믹 기간은 많은 교회들에게 공포였고 근심이었다. 거센 격랑 앞에서 많은 목회자와 선교사, 그리고 교회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운교회는 위기 속에서 오히려 교세가 성장했다. 위기를 전도의 절호의 기회로 봤기 때문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은 과정을 배만석 담임목사에게 들어봤다. ▲사랑스러운교회 소개를 부탁한다.=배만석 목사(이하 생략):사랑스러운교회는 1986년 개척했다. 처음 이름은 소래교회였다. 한국최초의 자생교회인 황해도 소래교회의 신앙과 자립의지를 본받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흥군이
설립 130주년 기념해 영남 신앙뿌리 담은 새 역사관 선보여‘한강이남 최초의 교회’로서 걸어온 사명의 길을 확인하는 공간으로 알차게 구성해부산 근대역사골목인 이바구길 한가운데서 겨레와 애환 함께한 교회 발자취 증언초량이바구길은 부산이 자랑하는 근대역사와 문화의 실크로드이다. 개항 선교사 항일 전쟁 피난민 산복도로 산업화 등 대한민국의 온갖 애환을 담은 문물들과 그것들을 둘러싼 ‘이바구’(‘이야기’의 경상도 사투리)들을 이곳에서 만난다.의술을 인술로 승화시킨 성산 장기려 박사, ‘일출봉에 해 뜨거든’이라는 첫 대목으로 유명한 ‘기다리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 제13회 문서선교부흥예배가 2월 12일 동인교회(이광열 목사)에서 진행됐다. 동인교회 성도들은 문서선교의 필요성을 청취하고 합심기도로 기독신문을 통해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지도록 기원했다.이날 예배는 이광열 목사의 사회, 박진우 장로(동인교회)의 기도, 여호수아 찬양대(동인교회)의 찬양,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 순으로 드렸다. 설교를 한 김정설 목사는 ‘나누어주고 베풀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신문은 제58회기 들어 문서선교운동본부를 발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