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생명이다” 겨울성경학교를 생명의 교실로는 신약의 큰 그림 보여주며 바른 이해 돕는 최고의 교재 성경을 들고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헤매고 있는 학생들에게 겨울 혹은 이른 봄 성경학교를 통해 방향을 제시한다. 지난해 겨울에는 하나님나라 관점에서 구약성경 맥 잡기를 했고, 이번 겨울에는 신약성경의 맥을 잡을 차례이다. 신약성경 안에 가득한 복음의 생명을 전하고자 한다. 오감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신약 성경의 맥을 함께 잡아 보자. ‘Why, Why, Why’:신약성경 맥 잡기의 필요성 왜 신약 성경의 맥을
교회와 가정, 학교 연결하는 통합교육, 온·오프라인 교재와 스마트폰 앱까지 전방위적 시스템 구축교회교육은 전략이 필요하다. 현실적으로 교회교육은 안팎으로 여러 가지 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밖으로는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각종 미디어 환경이 아이들을 빼앗아가고, 안으로는 교역자나 교회교사들의 전문성 결여로 인해 아이들이 교회교육을 외면한다. 게다가 이 두 가지 요인은 상호 연결되어 있는 측면이 강하다.미디어 환경은 어린 학생들에게 ‘하이테크(High Tech)’를 경험하여 매우 익숙하게 만들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
교회 직분은 다음 직분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아닌 주님을 섬기기 위한 도구올바른 영적 자세와 관계 회복하지 않으면 계급화 심각, 교회 하나됨 무너뜨려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그대학 신학부 교수이며, 그 대학 성 교회 주임신부였던 마틴 루터가 로마교황 레오10세를 향한 질의서를 그 성당 출입구에 붙임으로 촉발된 개혁의 시작이 어느덧 498주년을 맞이했다.개혁자들이 외친 핵심은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은혜 아래로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그들이 외친 구호는 ‘Sola Scriptura’(오직 성령으로), ‘So
섬기며 나누는 스마트 영상인 육성한다영상분야 특성화,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리더십 갖춘 기독인재 양성크리스천, 고등학교, 영화와 만화, 스마트, 인성교육. 언뜻 보아서는 조화를 이루기 어려울 것처럼 느껴지는 단어들이 서울영상고등학교(교장:홍병훈)에서는 서로 딱딱 맞아 떨어진다. ‘섬기며 나누는 스마트 영상인 육성’이라는 슬로건 하나에 모든 게 녹아있다.학교법인인 영상학원 제5대 이사장으로 윤영민 목사가 취임하면서 대한교회는 서울영상고등학교를 더욱 알차고, 특별한 교육공동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온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애써왔다.
교회는 참된 신자들의 모임…사도적 가르침에 충실하며 서로 사랑으로 연합해야교회 사명은 믿음대로 행하는 것…늘 깨어서 끊임없이 개혁해야 함을 잊지 말자 현재 교회의 현실은 잘못된 교회관의 영향으로 주의 말씀에서 벗어난 채, 방향과 목적을 잃고 달려가고 있는 비성경적인 연합운동과 극심한 교회분열로 인한 개교회주의화로 고통하고 있다. 개교회주의 경향은 교단 정치의 불신과 교회간 경쟁적인 교세 확장으로 이어져 교회 분열을 야기시키고 있다. 사사 시대의 혼동처럼 자기 생각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므로 교회설립에서부터 자
은 주일학교 부흥 일으키는 교재교회교육 현장의 실제적 질문에 구체적 해답 제시 … 사용하면 답이 된다 Q. 담당 교역자에 따라 매번 바뀌는 성경공부 교재 문제없나요?A. 문제가 없을 수 없습니다. 통일성 없이 교재를 사용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평균적으로 3년마다 부서교역자가 바뀝니다. 다행히도 교역자가 바뀌어도 계속 같은 교재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대부분 교역자들은 자신이 익숙하거나 잘 할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합니다.이렇게 되다보면 주일학교 학생들 입장에서는 학년마다 서로 다른 교재로 성경을 배우다가 상급부
유초등부 교재 소개에 앞서 주일학교 교육체계가 왜 흔들리고 있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공과를 통해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해보겠습니다. 교육의 체계가 흔들리는 첫 번째 이유는 ‘뼈대’가 없기 때문입니다. 교육의 뼈대인 교육과정이 안정적이지 않고 계속 변하기 때문에 흔들립니다. 두 번째는 교사들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교육이 매주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세 번째는 교재의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무엇을(What): 체계적인 6년 교육을 보장합니다주일학교 부서 교역자들은 평균 2~3년에 한 번
나눔과 메시지 강화, 전인격적 실천 이끈다교재뜯고 만들며 교육내용 확실하게 기억…‘학생이 주인공’ 자기주도 학습강화1.기억을 강화하는 구조학습총회공과 은 뜯고 만드는 교재이다. 왜 교재를 뜯느냐며 이렇게 물어볼 수 있다. “재활용이 어려워요.” “교사입장에서 번거로워요.” “교육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닌가요?” 이에 대한 총회교육진흥원의 대답은 분명하다. 분반공부 시간에 교재를 통해서 말씀을 배우는 학생을 돕기 위한 최선이라는 것이다. 학생들이 교재를 뜯고, 말을 한다는 것은 성경공부에 참여하고 있다는 증거
새로운 스마트 교육 환경 시대 맞아 효과적 맞춤식 돌봄교육 역할 감당하이테크(High Tech): 요즘 아이들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주일학교 학생들. 현재 주일학교에는 스마트폰에 주일학교 학생들을 빼앗겼다는 탄식이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주일학교 학생들이 절대적인 시간을 스마트폰을 쳐다보고 있다는 객관적인 사실을 넘어 스마트폰을 통해 쏟아지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로 인해 그들의 세계관이 잠식당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주일학교 학생들이 하는 행
서울네이션즈교회 외국인 사역자로 키워 … 주인의식 심어줘서울고려인교회 동포대상 구호·지원 서비스 병행 열매맺어국내 외국인 사역은 언 듯 보면 미자립교회가 하기 적당한 사역으로 보인다. 후원을 받아 외국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면 외국인들이 수혜를 얻기 위해 교회에 모일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을 모르는 얘기다.또 외국인들을 도움이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것도 구시대적 선교관이다. 수많은 미자립교회들이 외국인 사역을 하는 것도 현실! 국내 외국인 사역이 미자립교회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또 제대로 사역하도록 교단이 도
안사교회, 사회적 약자 공동체사역 통해 자립“순수성 지키기 위해 외부후원 안받아”이번 특집의 주제는 ‘사회복지’다. 미자립교회의 사회복지 적용 사례 소개에 앞서 먼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회복지 목회에 대한 분명한 신학과 철학, 여기에 높은 도덕성이다. 보다 현실적으로 표현하자면 자립의 도구로 사회복지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규모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사회복지 활동은 교회의 본질적 사역과 밀접하게 연관을 맺고 있다. 교회의 사회복지활동은 지역공동체에 속한 교회의 위치와 존재감을 공고히 할 뿐 아니라, 교회
가정예배부터 말씀 권위 깊이 드러내…오랜 묵상과 준비끝에 친필 설교문 작성“삶 통해 설교하고 감동 줘야 설교자 존경, 교인의 개혁신앙 헌신 결단 이끌어” 필자는 신학교에서 박형룡 박사님으로부터 깊은 학문의 가르침과 또 설교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으며, 그분의 조직신학 책 원고 정리를 위해 박 박사님 댁에서 함께 지내면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날마다의 삶을 보면서 더욱 많은 것을 배우며 감동을 받았다. 그리하여 박 박사님 댁에서 3년여를 지낼 수 있었던 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큰 복으로 알고 있다.금번 이 지면을 통해 위대
초대 교회 설교는 ‘구속사적 성취’와 ‘구원론적 적용’, 두 가지 사실을 핵심으로 삼아주님이 스스로 제물되어 ‘드리심’과 자신을 우리에게 ‘주심’을 함께 선포·증거해야 1. 목자와 삯꾼의 경계목사는 강단에서 하나님이 성경의 본문을 통하여 친히 말씀하시는 것을 피를 토하듯이 전하여야 한다. 성도는 그 선포된 말씀을 생명의 양식이요, 길을 비추는 빛이요, 이생의 나그네 삶을 살아가는 지혜의 원천으로 삼아야 한다. 온전히 증거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며,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한
보은예수마을(보나콤) www.bonacom.or.kr강동진 목사를 비롯한 3가정이 농촌공동체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1998년 전국에서 복음화율과 지역자립도가 가장 낮다는 충북 보은에 내려간 것이 보나콤의 시작이다. 초창기 여러 차례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쳐 친환경방식으로 농산물을 경작하고, 가축을 사육하는 방법을 찾으면서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었다.보나콤을 통해 마을에 친환경적 농법을 전면적으로 도입한 결과 소득이 증대되었고, 풍력과 태양광 등 천연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생태를 보존하려는 적극적인 노력 역시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어렵게 일군 우렁이쌀 큰 호응, 지역 공동체 삶·문화 바꿔…“교회, 재생산 구조 만들어야”완주군 이서면 금평마을 일대는 우렁이쌀 생산단지로 지정되어있다. 우렁이가 매일 같이 논바닥을 훑고 지나며 잡초며 해충들을 처리해주니 이 동네에서는 농약을 칠 일이 따로 없다. 작황이 좋은데다, 미질까지 훌륭해 이 동네의 쌀 소득은 다른 데에 비해 훨씬 높다.그 시작은 마을을 70년간 지켜온 들녘교회에서 이루어졌다. 전도사 시절이던 1991년 부임해 우렁이농법을 처음으로 도입한 이세우 목사는 지금도 교우들, 이웃들과 함께 한 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