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교수…신학 급진성·사상 편향성 WCC 역사가 증명문병호 교수…‘완전한 가시적 일치’ 추구, 교회론 문제 커박성원 교수…사회선교 뿐 아니라 전도·교육에도 관심미래목회포럼(대표:김인환 목사)이 3월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교회, WCC를 어떻게 이해
▲ 일러스트=강인춘 이단들의 준동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건전한 성장과 방어를 위해 요한계시록을 성도들에게 적극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단들이 상징과 은유가 많은 계시록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마치 대단한 비밀을 지닌 것처럼 내세워 성도들을 미혹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기성교회 성도들을 위한 〈평
봄철을 맞아 많은 목회자 세미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교회 성장 사례나 프로그램 전수가 아니라 교회의 정체성 회복을 주제로 한 행사들에 수백여 명의 목회자들이 눈에 띄게 몰려들고 있다. 이같은 경향은 교회 성장 정체와 이단 및 타종교의 도전 앞에 목회자들이 위기의식을 느끼며 그 대안을 교회 본질 회복에서 찾고자 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3월
크로스웨이 성경공부로 유명한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대표)가 24개 주제로 성경을 연구하는 프로그램 및 책 〈성경 정상 오르기〉(크로스웨이 성경연구원)를 선보였다. 이 책은 각 주제별로 성경전체를 조망하고 있으며, 주제마다 성경의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 책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예수 그리스도 중심
〈개혁주의…〉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체계적 해설 핵심 접근〈스펄전의…〉‘탁월한 집중의 결과’인 스펄전 175편 설교 분석 ▲ 모처럼 질적·양적으로 무게 있는 신학 서적이 선을 보였다. 〈스펄전의 이적과 비유 설교〉와 〈개혁주의 신앙의 기초〉가 그것이다. 칼빈 탄생 500주년을 통해 한국교회에 심겨
성경신학회 논문발표회서 톰 라이트 회심의 개념 비판 잇따라“1세기 유대교 이해 차이…이신칭의 등 전통적 입장 훼손 안돼”‘바울신학의 새관점’(이하 새관점)은 올해 국내 신약학계의 최대 논쟁거리다. 새관점은 바울신학의 대가로 알려진 김세윤 교수가 〈바울신학과 새관??2002)에서 이미 비판한 바 있지만
창조신학연구소 조덕영 박사 포럼서 주장 ▲ 하나님이 창조한 지구상의 생물과 천체의 기원을 밝히기 위한 연구는 과학계의 오랜 과제다. 사진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 ‘지적 설계 이론이 진화론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생명을 비롯한 존재들이 고도의 지적 존재에 의해 의도적으로 설계되었다고 보고, 그 설계를 탐지하는 지적설계론에 대
▲ 실천신학 콜로키움에서 작은 교회 목회자의 목회 소감과 계획을 참석자들이 경청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성장 정체와 개교회주의로 인해 소위 작은 교회들의 존립 문제가 이슈가 되어 있는 가운데 이들 교회와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적 프로젝트들이 모색되고 있다. 이같은 프로젝트들은 목회자들에게 신학적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거나, 전도법 및 전도인 양
‘통전적 성경연구’ 방법 확산“신구약 전체 흐름 잡아라” 탐구 프로그램·연구서 잇따라 주제별 방식 한계 극복, 기독론 중심 균형잡힌 이해 도와성경을 기독론을 중심으로 통전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성경연구 방법이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책별 혹은 주제별 성경공부 방식을 많이 통용해왔다. 그러나
프로젝트 개념으로 접근해선 안돼…교회, 선교전문가 의견 경청해야선교사와 담임목회자 경험 아래, 선교학자의 길을 걸어오고 있는 복음주의선교신학회 회장 조귀삼 교수(한세대)에게 학회 소개와 더불어 최근 한국교회의 선교적 이슈에 대해 들어봤다. 한편 <신학단체 대표에게 듣는다>는 이번 주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편집자 주> ▲복
언어 상황 달라지면 해석 변화 불가피...매년 600여개 성경번역 프로젝트 진행세계성서공회연합회 번역총책임자 사이먼 크리스프 박사(54)가 내한했다. 최근 한국에서 열린 성서번역워크숍 주강사로 참여한 크리스프 박사에게 성경번역과 성서공회의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사이먼?㈇?뵉?박사(Dr. Simon?risp,?BS?irec
시대·문화 걸맞은 말씀 재해석 필요…본질은 굳건히, 논쟁은 치열하게 ▲ ■권호덕 교수는 총신대학교, 총신신대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신학석사,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조직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총신대와 숭실대 등에서 강의했고 마포성산교회 담임목회를 했다. 현재 백석대학교 기독신대원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복음
▲ 일러스트=강인춘 대망의 2009년을 시작하면서 한국 신학계는 칼빈탄생 기념사업을 통해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한국 신학의 세계화를 위해 역량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김성영 목사), 요한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 사업회(대표회장:이종윤 목사), 한국칼빈주의연구원(원장:정성구 목사)은 칼빈 탄생 500
‘교회 유익 주는 신학’ 반성 구체화, 갱신·자질 함양 촉구 활동 주력신학자 140인 서울 선언·신학 정보 40여 만 건 무료공개 등 열매도 ▲ 올해 한국신학계는 ‘교회를 세우는 신학’에 몰두했다. 사진은 신학자 140인 서울선언 ‘성경을 통한 재정향’ 선포식 모습.
상처입은 이들을 말씀으로 인도하는 통로…교회가 상담 주역돼야 올해 이 사회 큰 화두가 ‘자살’이었다. 이 때문에 예방책 가운데 하나인 ‘상담’의 인기도 높아졌다. 성경적 상담이란 무엇이며, 치유자로서 한국교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안경승 회장(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게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