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가 4월 10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린다.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본부장:장봉생 목사)는 3월 11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개최하고, 전국기도회 순서와 날짜를 결정했다. 이번 기도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모든 기도회를 총정리하고 기도회의 공식일정이 끝나더라도 각 교회와 각자의 자리에서 쉼없이 기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교단 산하 주요 리더십들이 고르게 모여 회개와 결단의 기도를 드림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기도운동본부는 기도회 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교회가 파송한 긴급 구호 실사단이 우크라이나 인접국인 루마니아에서 사역의 첫 발을 뗐다.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오정현 목사ㆍ이하 한교봉)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이규현 목사ㆍKWMA)가 함께 꾸린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실사단’은 9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루마니아 접경도시 시레트에서 1차 구호 사역을 펼쳤다. 8일 새벽 한국을 떠난 지 만 이틀만이다.양 기관 실무자를 비롯해 이번 실사단과 협력하는 루마니아 한인선교사협의회(회장:이권칠 선교사) 소속 선교사 등은
한국교회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간절한 기도를 드리며 연대의 손길을 내밀었다. 러시아의 침공 중단과 우크라이나의 평화 정착을 촉구하고, 피해자들을 돕는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난민 구호를 위한 실사단도 파견한다.3월 6일 ‘고난 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가 열린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예배당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씀을 따라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 울기 위해 모인 6000여 명의 성도들로 가득 찼다.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오정현 목사·이하 한교봉)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김봉중 장로·이하 전국장로회)의 후원으로 예배당 리모델링을 시작한 여수 영터교회(황신석 목사)가 공사를 마치고 완공 감사예배를 열었다.2월 18일 열린 감사예배에는 전국장로회와 여수노회(노회장:송형석 목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영터교회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욱 복음전파에 힘쓰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기원했다.개척한 지 40년 된 영터교회는 낡은 예배당으로 인해 목회사역에 많은 어려움을 겪다가, 이 상황을 알게 된 전국장로회 농어촌선교위원장 송재철 장로의 추천으로 전국장로회의 지원
최근 올림픽경기가 열리고 일부 종목에서 편파판정 시비가 발생함에 따라 중국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런 때 중국과 중국교회에 대해 어떤 선교적 관점을 가져야 할 지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최이우 목사)는 2월 11일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중국과 중국교회’를 주제로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 강연을 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올해 기독교에 대한 중국 정부의 압박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어서 중국교회가 걱정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
“코로나19 상황 변화와 천재지변을 대비해 플랜B와 플랜C도 준비 중이다. 비가 오면 우의를 쓰고 기도하자. 선지동산 양지캠퍼스에 기도의 불이 활활 타오르게 하자.”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 본부장 장봉생 목사는 4월 10일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열리는 전국기도회가 의례적인 교단 행사가 아니라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기도에 진력하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2월 10일 설명회에서 다짐했다. 교단을 새롭게 할 원동력으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제안한 총회장 배광식 목사 역시 “순서가 아니라 기도가 중요하다. 가슴을 찢고 하나님 앞에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총회장:배광식 목사, 본부장:장봉생 목사)가 4월 10일 주일 오후 3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열린다. 총회 소속 목회자, 장로, 성도 1만5000명은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회복을 넘어 부흥을 갈망한다. 이번 기도회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기도회의 마지막 기도회로 지난 6개월간 성황리에 진행됐던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며, 향후에도 기도하는 교단의 이미지를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기도회는 14개 지역을 시작으로, 차츰 노회와 연합회, 지역교회 기도회로 확장되어 전국
“긍휼의 주여, 우리에게 은혜를 주옵소서. 선한 일을 사모하는 장로가 되겠습니다.”총회 산하 전국 교회 장로들이 회개의 눈물을 쏟아냈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김봉중 장로)는 1월 27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은혜로운 동행 기도회 및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전국 장로 기도회는 성령의 새 바람을 갈망하고, 회복을 넘어 부흥의 시작을 알린 영적 각성 집회였다. 전국 교회를 대표해 모인 730여 명의 장로들은 두 손을 들고 자신들의 죄악을 자복했다. 진정한 부흥은 교회 지도자들이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사모할 때 도래한다는
한국교회가 설을 앞두고 명절이 더 외로운 사람들을 찾아가 사랑과 위로의 인사를 건넸다.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오정현 목사·이하 한교봉)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류영모 목사·이하 한교총)은 1월 26일 서울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2022 설날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한국교회가 지난 2011년부터 10년 넘게 매년 같은 장소에서 설날과 추석 명절, 그리고 성탄절이면 쪽방 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온 만큼, 이날도 시작 전부터 성민교회 앞 거리에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주민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한교봉 대표단장 김태영
총회군선교회가 제25차 정기총회를 1월 20일 칼빈대학교 내 칼빈교회당에서 열고 코로나19 가운데서도 군선교 사역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임원 선거에서는 신임 회장에 임흥옥 목사(전하리교회)를 선출했다. 임 목사는 “총회군선교회가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며, 한국교회 군선교 위상을 높이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외 수석부회장 장봉생 목사, 사무총장 황성준 목사, 서기 안재훈 목사, 회록서기 최상호 목사, 회계 이인순 장로, 수석총무 박장희 장로가 세워졌으며, 직전 회장 강진상 목사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외 임
“한국교회는 공동체적 소명을 회복함으로 우리가 속한 사회와 국가를 살려야 한다. 헌신과 나눔으로 거듭난 생명의 공동체로서 섬김을 통해 교회와 사회의 회복과 부흥을 꿈꾸자.”한국교회가 모처럼 하나되어 세상을 향한 비전을 선포했다. 하나될 때 빛이 나는 나눔과 섬김의 자리에서다. 1월 10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드린 ‘2022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 나눔과 섬김의 비전 선포예배’에서 만큼은 교단과 교파의 구분이 없었다. 오직 나눔과 섬김 사역의 발전을 위해 모인 한국교회만 있을 뿐이었다.이날 발표한 ‘한국교회 나눔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김봉중 장로)가 미래자립교회 리모델링을 비롯해 다문화 선교센터 지원, 해외선교지 예배당 건축 등 선한 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와 함께 1월 27일에는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은혜로운 동행 기도회를 개최해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뜨겁게 간구한다.전국장로회연합회는 12월 28일 전국임원회를 열고 51회기 사업을 논의했다. 전국장로회는 지난 50년 역사 동안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앞으로 미래 50년은 선한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2월 8일부터 한 주간 동안 지역을 순회하며
고창덕 목사가 7년이나 빨리 담임에서 내려왔다. 21년 사역했던 수원북부교회 2대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뒤를 이어 김경덕 목사가 3대 담임으로 위임받았다. 고 목사는 지난 인생과 목양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은혜로 돌봐주셨다고 고백했다. 김 목사는 선대의 신앙유산을 계승하며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수원북부교회 성도들은 12월 11일 고창덕 원로목사 추대와 김경덕 목사 위임 및 오세남 원로장로 추대 감사예배를 드렸다. 강단 옆 현수막에 ‘守先待後 使命飛翔’(수선대후 사명비상) 글귀가 예배의 의미를
“세상 변혁시키는 역동적 영적 리더가 되겠습니다.”그들의 눈빛은 사명감만큼이나 강렬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오랫동안 기도로 준비하며 출범한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가 12월 11일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오정현 목사는 졸업감사예배에서 “사랑글로벌아카데미에서 배출된 생도들은 복음에 매진하는 사명의 깃발을 가슴에 품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시간을 붙잡는 시대의 선봉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설교했다.하나님은 역사의 변곡점마다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시고, 사명을 감당케 하셨다. 사랑의교회는 졸업생들이 시대 변화를 선도하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김봉중 장로)는 12월 15일 여수 영터교회(류영길 목사) 예배당 리모델링 기공식을 열었다.여수노회 북시찰 소속인 영터교회는 1981년에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7명의 목회자가 사역했으며, 현재 담임목사인 류영길 목사가 29년 동안 담임해왔다. 그러나 류 목사가 은퇴를 앞두고 후임자를 찾는 과정에서, 낡은 예배당이 문제로 대두됐다.지붕부터 바닥까지 고칠 게 한두 곳이 아닌데, 전체 교인이 13명에 불과한 교세로는 막대한 건축비를 감당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 된 전국장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