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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부활주일을 맞아 한국교회가 연합예배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님의 부활을 선포한다. 올해는 세상을 향해 위로와 화평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024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장종현 목사)는 3월 31일 오후 4시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개최한다.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다. 준비위원회는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에서 한국 사회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대안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라는 사실을 선포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히며 “예배를 통해
교계일반
정원희 현성혁 기자
2024.03.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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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부활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는 3월 22일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가 됩시다”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한교총은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은 기독교의 핵심”이라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한 없는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선한 이웃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교회는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며 “국가의 이념과 계층 간의 갈등, 지역과 문화의 차이를 해소하고 평화와 화합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한국교
교계일반
현성혁 기자
2024.03.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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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진보와 보수교계가 부활절연합예배를 함께 드리는가 싶었는데 무위가 됐다.지난 7일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2024년 부활절연합예배를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양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배 한번 드린다고 해서 교회연합이 공고해 지는 것은 아니지만 모처럼 한국교회가 한 자리에 모인다고 하는 희소식에 반가워했다.그러나 이 소식은 두 주일 만에 실망스럽운 결론이 났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3월 22일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불참입장을 정했기 때문이다. 교회협은 연합예배 장소가 목
사설
기독신문
2024.03.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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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부활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는 3월 22일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가 됩시다”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한교총은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은 기독교의 핵심”이라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한 없는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선한 이웃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한교총은 “한국교회는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며 “국가의 이념과 계층 간의 갈등, 지역과 문화의 차이를 해소하고 평화와 화합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교계일반
현성혁 기자
2024.03.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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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이 2월 14일, 각각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로 인한 혼란과 의료계의 집단행동을 우려하며 성명문을 발표했다.한교총은 “의대 정원 확대는 역대 정부가 논의한 것으로, 의료계 집단반발로 미루어져 왔을 뿐 언제가는 시행해야할 국가적 중대 사안”이라며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며 공공의료 확충, 국민 건강권 보장,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밝혔다.나아가 한교총은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교계일반
현성혁 기자
2024.02.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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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 제27대 대표회장 후보에 정서영 목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정서영 목사는 “저보다 훨씬 훌룡하고 존경받는 분이 후보로 나오면 출마하지 않으려 했다”며 “그래서 마지막 날까지 서랍에 서류를 넣어 두었는데 아무도 출마하신 분이 없었다”고 말했다.한기총은 1월 19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27대 대표회장 후보 정견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다.정서영 목사는 “또다시 대표회장 후보가 없는 상황이 생기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해서 정
교계일반
현성혁 기자
2024.01.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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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대표회장단이 신년 목회서신을 통해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소금과 빛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1월 23일 ‘대표회장단 2024년 신년 목회서신’을 발표했다.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를 비롯해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김의식, 이철, 임석웅 목사 등 한교총 대표회장단은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헌신하자!’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에서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의 희망으로서 타자와 사회적 약자들의 버팀목이 돼야 할 것”임을 천명하며, 35개
교계일반
정원희 기자
2024.01.29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