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대학부 1700여 명의 청년들이 3월 8일 밤을 지새우며 캠퍼스와 일터, 가정의 선교사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대학부 청년들을 8일 저녁부터 9일 아침 6시까지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GODSEND All-Night Prayer’(이하 Godsend)를 진행했다. Godsend는 대형교회임에도 개척교회와 같은 야성을 회복하고, 청년들을 보냄받은 제자로 일깨우는 대학부 기도회로,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이날 찬양을 인도한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은 자작곡인 ‘주를 더욱 사랑’ 등을 포함해 1시간 동안 뜨겁게 찬양
한교봉이 새해에도 국내외 재난구호와 소외계층 지원 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별히 2년 넘게 전쟁의 참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무너진 의료 체계 재건에 앞장서기로 했다.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2월 21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웨스트채플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사장 오정현 목사가 주재한 회의에서 한교봉은 올 한 해 기존 국내외 재난구호 사업과 국내 소외계층 지원사업, 주요 절기 소외계층 위로 및 지원, 서울지역 쪽방촌 주민 자립 및 협동사업 지원, 북한지역
다음세대가 다른세대로 여겨지는 이때, 성경적 가치로 무장된 이음세대가 되기를 소망하며 복음 안에서 답을 찾는 초교파 행사가 개최됐다.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공동대표:원성웅 이재훈 한기채, 이하 한다연)이 주최한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가 2월 2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다음세대를 이음세대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초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 복음 인프라 붕괴로 인한 교인과 교회학교 학생 수 급감으로 절박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교회가 연합해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환영사를 전
총회임원회가 107회기 총회선관위 1000만원 뇌물사건과 관련해 주홍동 장로 소속 교회와 노회에 주 장로에 대한 징계를 지시키로 했다. 이종철 목사에 대해서는 논의 끝에 감사부 최종 결론이 추상적인 것을 감안해 별다른 조치를 내리지 않기로 했다.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2월 15일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제10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임원회는 9차 회의에서 이 사건에 대한 감사부의 최종보고서를 받은 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 처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는 최종보고서에서 ‘소환조사 결과를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2월 1일 미국 워싱턴DC 바이블뮤지움(Bible Musium)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인도했다.이날 조찬기도회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미국 크리스천 리더들과 미국 각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진행한 ‘우크라이니안 위크’(Ukrainian Week)(1/29∼2/3) 중에 열렸다. 한국 크리스천 리더로 초청된 오정현 목사는 2년 가까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의 회복과 재건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오 목사는 ‘당신은 위대한 기도의 용사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달 초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당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를 돕기 위해 한교봉이 긴급구호활동에 나섰다.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오정현 목사ㆍ대표단장: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글로벌위기대응네트워크(대표:김태양 목사), 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 이글스네스트파운데이션(대표:김대영)과 공동으로 피해 지역에 긴급 식료품과 의류, 의약품 등을 지원하는 긴급구호사역을 펼친다.이번 강진으로 25일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236명이다. 지진 발생 한 달이 지나도록 생사가 불확실한 주민들도 20명 가까이 있으며, 대피소 등 피난을 떠난 이
69회기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2024 전국대회’가 열린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앞에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버스들이 줄지어 섰다. 총회 단일행사 중 최다 인원이 모이는 전국대회에는 이날도 참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교역자 등 700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해 전국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을 뚫고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지만, 여전히 코와 입을 가로막은 마스크에 아쉬움이 남았다면 올해는 비로소 마스크 안에 감춰져 있던 어린아이들의 환한 표정과 함께 들뜬 친구들의 시끌벅적한 목소리가
결국 교회의 소망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찬양하는 믿음의 다음세대를 길러내는 데 있음을 재확인한 시간이었다.69회기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1월 11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2024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각각 53년과 46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성경고사대회와 전국찬양경연대회를 중심으로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전국율동경연대회와 제19회 전국워십경연대회, 제17회 전국성경암송대회까지 2024 전국대회에는 5개 부문에 213노회(중복) 368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한교총이 송년 예배에서 한 해 동안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새해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한국교회를 소망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2월 26일 서울 여의도동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2023, 한국교회 송년 예배’를 ‘제7대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취임감사예배’와 겸해 드렸다.예배는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의 인도로, 직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가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렘 33:1~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유일한 기독교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소장:김영식 목사)가 개청 13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행사는 정관계 주요인사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교정선교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소망교도소(소장:김영식 목사)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13주년 감사예배와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오정호 총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를 비롯해 예장통합 김의식 총회장,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김삼환 목사(아가페 재단 이사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등 교계 주요 지도자
전국에서 모인 1100여 명이 목회자들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개인과 교회, 총회를 깨우고 살릴 수 있다는 고백이자 말씀의 종으로 살겠다는 결단이다.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한국교회 목회자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원데이(One Day) 송년말씀축제를 12월 18일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그 말씀으로 새해를 열어가기를 소망했다.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바벨론 강가에서 울다’라는 제목
전국주교가 내년 초 잇따라 진행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12월 11일 총회회관에서 69회기 제5차 임원회를 진행했다. 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2024년 1월 11일 열리는 '전국대회'와 1월 27일 3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하는 '신년교사세미나', 3월 개강하는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모집 및 입학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전국주교의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전국대회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개최된다. 유치부 어린아이부터 노년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평신도 제자훈련으로 유명하지만, 제자훈련으로 무장된 목회자들을 길러내는 교회이기도 하다. 수많은 목회자들이 고 옥한흠 목사와 오정현 목사에게서 눈물과 무릎의 목회를 배웠고, 그 가르침을 따라 전국으로 흩어져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고 있다.사랑의교회 출신 담임목사와 여전도사 44명이 12월 5일 오전 사랑의교회 웨스트채플에 모였다. 사랑의교회가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홈커밍데이 행사였다. 함께 울고 웃으며 사랑의교회에서 목회를 함께 했던 목회자들은 인사를 나누며 손을 마주잡았다.오정현 목사는
35년 전 동일로교회를 설립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로 성장시킨 김오용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동일로교회는 김오용 목사의 사역을 이어갈 제2대 담임목사로 김은규 목사를 맞이했다.동일로교회는 원로목사 추대 및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12월 2일 교회 본당에서 거행했다.감사예배에는 1000여 명의 동일로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경기노회장 정명호 목사와 총회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 등 경기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일로교회의 리더십 이양을 축복했다.예배는 경기노회 위임국장 황연호 목사 인도, 경기노회 노원시찰장 최성득 목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국내외 많은 사람들의 손에 성경이 전달됐다.대한성서공회(이사장:김순권 목사)가 11월 30일 서울 서초동 성서회관에서 ‘제140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 한 해 국내외 성서 보급 및 기증, 모금 현황 등을 결산했다.이날 권의현 사장의 보고에 따르면, 올해 국내 성서 보급은 지난해와 비교해 18만3590부가 증가한 49만895부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호전되면서 보급 부수가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해외에는 95개 나라에 143개 언어로 359만9196부의 성서를 제작해 보급했다. 지난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