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임원회가 107회기 총회선관위 1000만원 뇌물사건과 관련해 주홍동 장로 소속 교회와 노회에 주 장로에 대한 징계를 지시키로 했다. 이종철 목사에 대해서는 논의 끝에 감사부 최종 결론이 추상적인 것을 감안해 별다른 조치를 내리지 않기로 했다.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2월 15일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제10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임원회는 9차 회의에서 이 사건에 대한 감사부의 최종보고서를 받은 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 처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는 최종보고서에서 ‘소환조사 결과를
위법사항관련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정병갑 목사)가 19일 총회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총회본부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헌의를 올린 중앙노회 김용제 목사(노회장)로부터 입장을 청취했다. 관련 사건은 성명 불상자가 휴무일인 2022년 12월 30일 총회본부 사무실에서 혜린교회 분쟁 당사자인 한 목사의 개인정보 현황을 촬영해 법원에 제출한 건이다. 중앙교회는 이 사건과 관련해 제108회 총회에 조사처리를 헌의한 바 있다. 김용제 목사는 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의 불법성과 혜린교회 분쟁과 관련 중앙노회측의 입장을 설명했다. 위원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8차 임원회를 1월 4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함경노회 성석교회가 제기한 총회결의 무효확인 본안 소송에 대응하기로 했다.임원회는 함경노회 성석교회가 제108회 총회결의 무효확인 가처분을 청구한 데 이어, 본안 소송도 제기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가처분 청구와 마찬가지로 본안 소송도 성석교회 관련 소위원회(위원장:전승덕 목사)에 맡겨 대응하기로 했다.고흥보성노회가 질의한 미혼인 부목사의 담임목사 청빙 여부는 제102회 총회결의에 따라 미혼자도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지만, 제88회 총회결의에 따라
위법사항관련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정병갑 목사)가 총회 홈페이지 전산망 익명 제보 사건과 관련해 중앙노회 김용제 목사를 1월 19일 오전에 불러 의견을 듣기로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제108회 총회에 관련 헌의를 올린 경기중부노회 최광염 목사를 부르기로 했다. 또 서로 혜린교회 담임목사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바울 목사와 김낙주 목사도 1월 25일 불러 입장을 듣기로 했다. 위원회는 12월 11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가 제29차 임원회를 8월 22일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갖고, 전남노회 분립을 추진하기로 했다.총회임원회는 107회기 내에 전남노회 분립을 마무리 지으려는 모양새다. 임원들은 직전 회의에서 산하 전남노회수습조정위원회를 전남노회분립위원회로 변경한 데 이어, 이날 전남노회 분립안을 마련했다. 총회임원회는 분립위원회가 제시한 두 개의 분립안 중 A안에 따라 전남노회 분립을 추진키로 했다.A안에 따르면 전남노회 명칭은 A측(노회장:박병주 목사)이 사용하고, B측(노회장:임춘수 목사)은 신설노회를 설립해
중앙노회(노회장:김용제 목사)는 8월 11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카페 마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에 총회 행정 문서 불법 유출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촉구했다.기자회견에서 중앙노회장 김용제 목사는 지난 2022년 12월 30일 총회 전체 휴무일에 “불상의 인물이 총회사무실에 침입해 총회 전산망에 접속하여 중앙노회 52회 1차 임시회(2021년 8월 31일)에서 재가입과 해벌이 결의된 이바울 목사의 개인신상 파일화면을 불법으로 촬영해 사법에 제출했다”며 해당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총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가 제28차 임원회를 7월 27일 이천은광교회에서 갖고, 전남노회수습조정위원회를 전남노회분립위원회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앞선 회의에서 총회임원회는 7월 27일까지 전남노회 A측(노회장:박병주 목사)과 B측(노회장:임춘수 목사)이 노회분립을 합의하지 않을 시,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날 회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고, 전남노회 양측도 이천은광교회에 집결했다.전남노회 양측 대표가 이천은광교회에 왔다는 사실을 접한 총회임원회는 이날 안건 처리와 더불어 전남노회 분립 협상을 중재했다. 전
제108회 총회부터 총회연기금에 가입한 총대만 천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총대 중 약 20%만 총회연기금에 가입한 상태다. 1차 총대 천서 마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노회에서 어떠한 해결책을 마련할지 주목된다.천서검사위원회(위원장:고광석 목사)는 제2차 회의를 7월 7일 총회회관에서 열어 총대 천서 마감 일정을 확정하고, 노회상황보고서 및 총대 자격을 심의했다.위원회는 8월 11일에 총대 천서 1차 마감을 하기로 하고, 2차 총대 천서 마감 기일은 공천위원회(8월 31일) 전으로 정하기로 했다. 총대 천서
여기는 성경 지명으로 수리아 안디옥입니다. 현대 지명으로 튀르키예 안타키아입니다. 튀르키예는 우리가 익히알고 있는 이름으로는 터키입니다. 아주 오랫동안 터키라 부르던 그 나라가 2021년 6월, 나라 이름을 튀르키예로 불러달라고 했습니다.2월 6일 새벽 4시 17분(현지 시각, 한국시간 월요일 오전 10시 17분)에 튀르키예 남부에 있는 가지안테프시에서 33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소식이 속보로 우리나라에 전해질 때는 사망자가 몇백 명 규모였습니다. 오랜 긴급구호 경험으로 육지에서 규모 7.8의
총회임원회(총회장:배광식 목사)가 총신대 정관 개정과 관련해, 총신 법인이사회가 3월에 예정된 이사회에서 정관을 개정하지 않을 시 김기철 법인이사장을 징계하도록 전서노회에 지시키로 했다. 또 목사부총회장에게 맡겨 법인이사장에게 총회결의 이행을 촉구키로 했다. 임원회는 법인이사회에 지난 해 12월 29일까지 정관 개정을 지시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시행되지 않으므로 제8차 임원회 결의대로 법인이사장 징계를 지시한다는 방침이다. 감사부의 제105회기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감사 요청 건은 목사부총회장에게 맡기기로 했으며, 총신 문제 등을 다
총회임원회가 2월 10일 대전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에서 제14차 회의를 열고, 제107회 총회 선거를 제105회기 총회선거규정(현행)대로 치르기로 했다. 또 총회 선거 개정과 관련해 논란을 빚은 규칙부 임원들을 천서 제한키로 했다. 최근 총회본부에 난입해 소란을 피운 성석교회 교인들에 대해서는 서경노회와 함경노회로 하여금 조사 후 징계하도록 지시키로 하고, 이를 시행치 않을 경우 해당 노회 천서를 제한키로 했다.총회임원회는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제106회 총회가 총회임원회에 개정 논의 전체를 위임했다며, 규칙부가 총회임원회가
총회임원회(총회장:소강석 목사)는 8월 31일 가진 25차 회의에서, 제106회 총회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축소 진행되는 것을 감안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제106회 헌의부 정치부 재정부의 사전 모임을 하도록 공천위원회 등 관련 부서에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이날 회의는 각종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회와 교회에 대해 106회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 중재하기로 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임원회는 105회기 사실상의 마지막 모임이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결론을 도출하지 못한 박혜근 목사 재심청구, 혜린교회, 순천노회, 미주중부노회 신설, 편
총회임원회(총회장:소강석 목사)가 총회를 앞두고 상비부와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배만석 목사)의 조사결과가 모 사설 언론에 노출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105회기 동안 조사한 이대위의 내용과 결과는 제106회 총회 현장에서 보고하고, 이에 대한 총회 차원의 결정이 있어야 효력을 갖는다.하지만 이번에 유출된 조사 내용이 마치 총회장의 지시나 총회 결의로 오인, 일부 조사 대상자 측에서 반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대위는 교회 보호를 위해 이단성을 조사하는 특수성을 가진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이 12월 4일 개혁혜린교회(이바울 담임목사, 구 혜린교회)가 두 차례 공동의회를 열어 예장합동교단을 탈퇴하기로 결의한 것이 무효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2017년 9월 17일 ‘합동총회 탈퇴 확인 및 결의(재결의)’를 안건으로 열린 혜린교회 공동의회 결의가 피고 교인 827명 중 2/3(553명) 이상에 해당하는 558명의 찬성으로 적법 유효하게 이뤄졌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 이에 앞서 열렸던 2017년 6월 25일의 교단탈퇴 결의도 역시 의결권을 가진 피고 교인 2/3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하여 의
(가칭)함흥노회가 4월 2일 초대중앙교회(최요한 목사)에서 분립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 섰다.지난해 104회 총회는 혜린교회 문제로 3년 넘게 분쟁을 겪은 중부노회의 분립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조직된 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위원장:전인식 목사)의 중재에 따라 중부노회는 지난 1월 31일 (가칭)함흥노회와 (가칭)중부노회로 분립에 합의했다.그리고 4월 2일 경기도 이천시 초대중앙교회에서 (가칭)함흥노회 분립예배가 거행된 것이다.김영로 노회장은 “그동안 많은 분쟁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도로 극복할 수 있었고,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