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오광춘 장로)가 영남 지역에 이어 호남 지역에서도 ‘섬김이 봉사단’ 사역에 나섰다. 연합회는 3월 25일 영암 신흥교회(이현식 목사)를 비롯 함평 행복한교회, 익산 용기교회 등에서 리모델링과 보수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총회농어촌부(부장:김용대 목사)가 함께 진행해 의의를 더했다.‘섬김이 봉사단’은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제53회기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지원 사업으로, 연합회 장로 회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직접 봉사에 나선다. 연합회는 2월말 의성 신계교회 지붕공사와 안동
"말씀과 기도에 힘 얻어 목회현장으로 힘차게 돌아갑니다."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에서 진행된 108회기 총회농어촌부 교역자 부부수양회의 총평이다. 수양회 여정을 함께한 100여 명의 농어촌 목회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애배와 말씀에 도전을 받았다며 이번 수양회를 호평했다.“무엇보다 예배와 위로에 집중했다”는 농어촌부장 김용대 목사의 말처럼 이번 수양회는 말씀 우선의 휴양이 되도록 매집회에 공을 들였다. 특히 농어촌부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수 있는 강사를 세웠다는 점이 주효했다. 여섯 명의 강사들
하나님은 마음 중심을 감찰하시는 분이시기에 믿는 자에겐 소망이 있다. 어떤 마음으로 전도지를 나누고, 연탄을 배달하고, 어려운 지역 교회를 섬기는지 아시기에 이름이 드러나지 않아도, 결과가 화려하지 않아도 감사할 수 있다. 서울 동소문동 돈암제일교회(정태문 목사)는 그렇게 마음 중심에서부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공동체다.돈암제일교회의 사역은 겉으로 볼 땐 여느 교회와 비슷하다. 매주 토요일에는 노방전도팀이 거리로 나가 전도지를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김장 담그기 사역을 한다. 전 세계를 품고 기도하
대구경북지역은퇴원로장로회(회장:갈현수 장로)는 3월 18일 칠곡 참품한우타운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경중노회 소속 김갑동 장로(송화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110명의 지역 은퇴장로와 원로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중노회장 이정화 목사의 ‘동행의 축복’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개회예배를 드렸다.대신대학교에 장학금을, 미래자립교회인 경중노회 소속 장림교회(박치범 목사)에 후원금을 각각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또한 증경부총회장 류재양 장로, 엘더아가페 대표 임은하 장로, 전국장로원로회 서울협의회장 이재영 장로, 대구
주일학교연합회호남지역협의회(회장:장성남 장로·이하 호남주교협)는 3월 16일 광주세광교회(주광천 목사)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광주노회 소속 박천석 장로(광주세광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광주와 전남북지역 21개 노회에서 61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개회예배는 박천석 장로 사회, 증경회장 김석태 장로 기도, 주광천 목사 ‘눈물 소망 열매’ 제하의 설교, 광주노회장 조동원 목사 설교로 진행됐다. 또한 광주청사교회 백윤영 목사, 증경부총회장 신신우 장로, 전국주교연합회장 김방훈 장로, 대구경북주교협의회장 신창엽
전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강득상 장로)는 3월 9일 정읍 초강교회(정명근 목사)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서노회 소속 오국종 장로(초강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연합회는 지난 회기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주제 아래 4차례의 순회예배와 회원 단합행사들을 통해 각 노회 남전도회들을 든든히 세우고,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며, 전국남전도회 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활동들을 펼쳤다.이날 총회에 31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영상과 보고서를 통해 각종 사업과 재정을 결산하고, 임원진을 개선했다.앞서 개회예배는 오국종 장로 사회
얼마 전 총회교회자립개발원에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자립사례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급변하는 사회와 목회환경 속에서 새로운 교회 개척 및 자립 아이디어를 찾고, 이를 총회 산하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소개하려는 목적이었다. 공모전은 절반의 성공이었다. 공모전을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복음의 열정으로 사역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기뻤다. 하지만 미래 사회와 목회환경을 대비하는 아이디어를 찾기 힘들었다.문득 최전선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것이 가능한가
지난해 현장의 열띤 호응 속에 성료한 전국 유소년 풋살대회가 올해도 실시된다.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2024 교육부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여름 ‘제2회 총회장배 전국 유소년 풋살(축구)대회’를 개최한다.6월 29일과 7월 6일 9개 권역에서 예선 격인 권역대회가 당일 리그전 방식으로 펼쳐지며, 여기서 선발된 팀은 8월 9일과 10일, 1박 2일간 충북 충주시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캠프 중앙대회(결선) 출전 자격을 얻는다. 중앙대회는 풋살을 매개로 한 유소년 영성스포츠캠프로 열린다. 주간에
전남노회(노회장:박병주 목사)는 ‘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역사적 유적들을 순례하는 시간을 가졌다.노회 교역자회(회장:김희동 목사) 주최로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의 무대가 된 그리스 이탈리아 튀르키예 등지의 된 여러 도시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순례에 동참한 전남노회 교역자 부부들은 믿음의 선배들이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열정을 바친 현장들을 돌아보면서, 희생과 헌신 속에 세워진 이 땅의 교회들이 지닌 위대한 가치와 우리에게까지 전파
경기노회 증경부노회장회(회장:황진옥 장로)가 2월 17일 석관중앙교회에서 월례회를 가지고, 미래자립교회 지원을 결의했다.이날 월례회는 황응진 장로 사회로, 권만오 장로 기도, 황진옥 회장 설교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회의 시간에 회원들은 선교사 및 미래자립교회를 지원을 결의했으며, 회원들의 회비 납부를 독려했다.회장 황진옥 장로는 “히스기야가 진실과 진심으로 주님 앞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해달라고 통곡하고 기도했던 것처럼 회원들 모두 주님 앞에 선하게 행하는 일에 더욱 힘쓰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부산울산경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성웅 장로)는 2월 24일 창원왕성교회(양충만 목사)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경상노회 김진곤 장로(창원왕성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개회예배는 김진곤 장로 사회, 명예회장 양재욱 장로 기도, 양충만 목사 ‘큰 산이 평지가 되는 축복’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또한 양원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 백웅영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최병도 장로(영남지역남전도회연협회장) 등의 격려사와 축사, 송태엽 장로(경상노회남전도회연합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미래자립교회에 지원금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역하는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이 통 큰 지원을 받았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에서 개최한 자립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8명의 목회자가 1500만원씩 자립지원금을 받았다. 목회자들은 지역 주민들을 섬기고 전도하는 사역에 지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현국 목사)은 2월 27일 부산 운화교회에서 ‘자립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일구며 전도를 통해 자립을 이뤄가는 8개 교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 교회들은 지원금 1
총회 산하 신학교들이 2024년 새 학기에 ‘수축사회’를 대비한 목회 강좌들을 개설해 주목받고 있다. 총신대는 노령층 세대를 위한 ‘시니어 프로그램 지도자과정’을 평생교육원에 개설했다. 칼빈대는 부교역자 급감에 대응할 수 있는 ‘교회사역사 과정’을 시작했다.‘수축사회’는 향후 20~30년 동안 대한민국의 상황을 설명하는 핵심어다. 최윤식 박사를 비롯한 미래학자들은 한국 사회가 역동성이 떨어지고 역량이 감소하는 수축의 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진단한다.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인구문제다. 총신대와 칼빈대에 마련한 강좌들은 목회현장에서 저출
미래와희망교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상대동 다세대주택가에 있다. 송인준 목사는 성도 2가정과 함께 1999년 4월 서구 월평동에서 교회(당시 파워교회)를 개척했다. 도안신도시 개발에 발맞춰 2015년 5월 현재 예배당을 완공하고 입당했다. 모든 교회들이 원하는 신도시 내 종교부지에 예배당을 건축할 수 있었다. 송 목사와 성도들은 주택가 옆 상업용 부지를 선택했다. 일반적인 생각과 다른, 비상식적인 결정처럼 느껴진다.송인준 목사는 총신신대원(79회)을 졸업한 1987년 이후 36년 목회인생의 중요했던 결정들이 일반적이지 않았다. 송 목
부울경주일학교연합협의회(회장:박상일 장로)는 2월 17일 부산 새생명교회(문동현 목사)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남부산남노회 소속 박영규 장로(새생명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주일학교연합회 회원들은 박영규 장로 사회, 명예회장 손용하 장로 기도, 문동현 목사 ‘연합과 회복’ 제하의 설교, 남부산남노회장 황한열 목사 축도로 예배한 후 사업보고 결산보고 임원개선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협의회는 코로나19 기간 중단했던 주일학교 연합캠프를 2년 전부터 다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