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4학기의 교육을 마치고 졸업하는 28명의 교사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목소리와 몸짓을 선보이며, 주일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쁘게 하나님을 찬양할 날을 기대했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산하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이하 찬율연구원) 제29회 졸업식 및 감사예배를 4월 6일 서울 개포동 남서울중앙교회(여찬근 목사)에서 거행했다. 찬율연구원은 지난 3월 9일 개강해 총 4주간 현장과 온라인강의를 병행하며, 신앙교육과 영성 및 예능교육 훈련을 시행했다.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제36회 성경통신대학과 제41회 주교교사통신대학, 제28회 평신도성경교육대학원(이하 평대원) 졸업식이 총회교육부 주관으로 2월 22일 총회회관에서 진행됐다.현장에는 성경통신대학 83명, 주교교사통신대학 4명, 평대원 15명 등 총 102명의 졸업생들이 자리한 가운데, 가족 및 교회 성도 등도 꽃다발을 들고 참석해 이날의 주인공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희끗희끗한 머리에 오랜만에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은 어색한 듯, 한편으로는 각 과정을 마치고 평신도 지도자 및 주일학교 교사로서 사명을 다짐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행사에
칼빈대학교가 하나님 나라를 일궈갈 목회자와 사역자 293명을 배출했다.칼빈대학교(총장:황건영)는 2월 20일 본교 은천당에서 2023학년도 대학교 신학대학원 일반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학 신학과 졸업생 51명을 비롯해 107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 17명과 신학석사 6명 등 27명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반대학원은 박사 9명과 문학석사 50명을 배출했다. 특별히 칼빈대는 지역 사회와 학교 발전에 기여한 이선희(삼성스마트시티주식회사 부회장) 조문래(바이오지오텍 대표이사) 진지성(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 목사)는 학부 제69회, 대학원과 신학대학원 제21회 학위수여식을 2월 19일 학교 인문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학부 103명, 신학대학원 41명, 대학원 7명, 목회신학원 12명 등 총 163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특히 대학원 과정을 마친 김명신 씨에게 박사학위가 수여되는 등 졸업생들 각각에 학위가 수여됐다.운영이사장 소재영 목사 사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재단이사 김대년 장로 기도, 교회실용음악학부 김성빈 교수 찬양,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설교, 총장 최대해 목사 훈사, 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
교단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식이 있었고 일정기간 수학하고 과정을 수료한 분들이 졸업장을 받고 목회현장으로 나갔다. 오래 전에 동일한 과정을 거친 후 목회현장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 사람으로 귀한 후배들에게 조심스런 말을 전해보고자 한다.안개가 자욱한 구간을 운전하는 사람처럼 목회현장을 살피는 졸업생들도 조심스레 그 현장을 살펴야 할 것이다.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신앙의 선배들을 만난다면 그들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그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헌신과 열정을 배우며 자기를 내려놓고 교회를 섬기
지난 2월 14~15일 열린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식은 축제의 현장처럼 들썩였다.사당캠퍼스와 양지캠퍼스는 각각 2000여 명이 넘는 졸업생의 가족과 교회 성도, 지인들이 운집했다. 하객들은 코로나 팬데믹을 딛고 학업을 마친 졸업생들에게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의 주인공 졸업생들의 얼굴엔 희색이 만면했다. 특히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제공한 총신대 교훈이 적힌 파란색 스톨을 졸업가운 위로 걸친 올해 졸업생들은 여느 때보다 멋스러워 보였다.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를 비롯한 총회임원과 총회총
총신대학교 졸업식에서 성적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바다 씨(영어교육과)는 4년 전 입시를 준비할 때만 해도 총신대에 일반학과는 없고 오로지 신학대학만 존재하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를 총신으로 이끌어준 이는 다름 아닌 아버지 이종우 목사(서울동노회·백사제일교회)다.“총신대학교에 신학대학만 있는 줄 알았어요. 아버지의 추천으로 영어교육과에 지원했고, 귀한 상도 받게 됐으니 아버지의 공이 가장 큽니다. 우리 교회가 농촌의 작은 교회라서 또래가 없었는데, 총신에서 친구들과 공부하며 신앙생활도 함께한 게 커다란 기쁨이었어요.”이 소식을 접
교육부(부장:하재호 목사)가 2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제9차 임원회를 열고, 제55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주관 여행사를 선정했다. 이날 여행사 입찰 선정에는 교육부 임원과 총회회계 김화중 장로가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 한들여행사를 우선협상대상 여행사로 선정했다. 교역자하기수양회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보홀에서 열리며, 120명가량 참석할 예정이다.입찰 심사에 앞서 일부 임원들은 직전 회기 동일 상비부 행사를 주관한 여행사가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는 총회임원회 공문과 관련, 총회 결의 없이 관련 시행세칙을 시행할 수 있느
광신대학교(총장:김경윤 목사)는 2월 15일 학교 대예배실에서 2023학년도 전기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이날 졸업식에서 신학대학원 46명, 학부 103명 등 전체 319명의 졸업생과 부설기관 수료생들이 배출됐다. 또한 철학박사 김경수, 유일한, 목회학박사 김용진, 사회복지학박사 김성천 김순희 김정선 노은아 이연숙 전미화 등 35명에게 박사학위가 수여됐다.법인이사장 김용대 목사 사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복지상담융합학부장 김종식 교수 기도, 전체이사장 나학수 목사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 제하의 설교, 김경윤 총장 훈사,
선지동산에서 지성과 열정을 불태운 졸업생들이 세상을 향해 담대히 첫발을 내디뎠다.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 목사)는 2023학년도 대학·대학원·(원격)평생교육원 학위수여식을 2월 14일 사당캠퍼스 백남조기념홀에서 거행했다.총신대는 이번 졸업식에서 학사 348명, 석사 207명, 박사 26명, 평생교육원(원격 포함) 학사 109명 등 총 690명의 학위수여자를 배출했다.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법인이사장 화종부 목사 등 총회와 총신 주요 인사를 비롯해 졸업생들의 가족과 지인, 교회 성도 2000여 명이 사당캠퍼스를 찾아 졸업의 기쁨을 함께
광주신학교(학장:이형만 목사)가 2023학년도 졸업식을 거행했다. 신학과 제43회, 신학연수과 제50회, 사모신학연수과 제7회 졸업식인 이날 행사에서 총 4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이사장 배정환 목사 사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노연중 목사(부이사장) 기도,조동원 목사(광주노회장) 설교, 류인식 목사(총무처장) 학사보고, 전광수 목사(교무처장) 졸업생 호명, 이형만 목사(학장) 훈화, 최우식 목사(전 총회총무) 축사, 안종만 목사(전 이사장) 축도로 진행됐다.조동원 목사는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선지동산
중부 지역에서 복음 일꾼을 양성하는 수원신학원(이사장:이정훈 목사, 학장:김호성 목사)이 1월 22일 경기도 화성 본교 예배실에서 2023학년도 제47회 졸업감사예배 및 ATA학력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졸업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정훈 목사 인도로 윤갑율 목사(교목실장) 기도와 이부호 목사(증경이사장) 설교, 송종완 원로목사 축도로 드렸다. ‘썩어지는 밀알’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 목사는 “땅에 떨어지고 죽어야 새로운 생명을 얻는 밀알처럼,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한 밀알이 돼 복음을 전하고 진리로 양육하는 일에 생명을 걸라”고
한 영혼 향한 사랑으로 맞춤형 전도전략 펼쳐갑니다“친절함과 환대의 자세만 있다면 누구도 전도자가 될 수 있고, 어떤 교회라도 전도로 부흥할 수 있습니다.”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의 생명나무 전도팀장을 맡고 있는 이영희 전도사는 이렇게 단언한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교회들이 훨씬 많다. 어디서 차이가 나는 걸까.모든 성도들이 전도자로 준비돼 있고, 기회만 주어지면 서슴지 않고 나설 수 있는 분위기 즉 전도의 야성이 살아있는 공동체가 바로 새에덴교회다. 그것은 초창기부터 복음을 전하는 데 물불을 가리지 않는 교회
전북신학교(학장:백종성 목사)는 12월 27일 학교 예배실에서 제51회 졸업식을 거행했다.이날 졸업식에는 신학과 4명, 교역학과 2명, 신학연수과 1명 등 총 7명이 졸업했다. 또한 장로평생선교대학원 18명과 장로평생대학원 7명 등 25명이 수료했다.예배는 이사장 서현수 목사 사회, 회계 홍순율 장로 기도, 명예학장 김상기 목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제하의 설교, 학장 백종성 목사 훈사, 부학장 박정권 목사 졸업생을 위한 기도, 명예이사장 유웅상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 이사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김상기 목사는
전국주교가 내년 초 잇따라 진행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12월 11일 총회회관에서 69회기 제5차 임원회를 진행했다. 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2024년 1월 11일 열리는 '전국대회'와 1월 27일 3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하는 '신년교사세미나', 3월 개강하는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 모집 및 입학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전국주교의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전국대회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개최된다. 유치부 어린아이부터 노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