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차 임원회에서 107회기 선관위 뇌물 사건의 실체를 밝히겠다고 결의한 총회임원회가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다. 총회임원회는 11월 6일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제4차 임원회에서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 관련자를 소환해 심문조사를 진행했다.이날 사건의 당사자로 제107회 총회 장로부총회장에 출마했던 이이복 장로와 107회기 선관위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가 출석했다. 또한 선관위 뇌물 사건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요청하며 진정서를 올린 성남노회 노회장 김성고 목사와 서기 오준석 목사도 출석했다.반면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의 핵심 인물
이이복 장로와 성남노회가 총회선관위의 부총회장 후보 탈락 결정에 대해 소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이이복 장로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현상민 목사는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 목사는 “저는 이이복 장로님의 결백을 믿는다. 법원에 총회선관위의 (후보탈락) 결정 중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할 준비까지 마쳤다. 하지만 총회의 화합을 위해 법적인 대처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기자회견에서 현상민 목사는 본지를 통해 이 장로의 부총회장 후보 탈락 소식이 전해진 후 "그동안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목사님 장로님들께 (선거)캠프
제108회 총회가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교단은 본격적으로 총회 체제에 돌입했다. 제108회 총회 임원과 각 부서 후보자들은 공명정대하게 선거를 치를 것을 약속하고, 교단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총회를 향한 비전을 밝혔다. 막판 우려할 사항도 생겼다. 장로부총회장에 입후보한 이이복 장로가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했다. 이 장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오는 제108회 총회에서 논란이 될 수 있다.제108회 총회를 향한 행보는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공명선거 다짐으로 시작했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 이하 선관위)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 이하 선관위)가 9월 4일 광주 송정중앙교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장로부총회장에 입후보한 이이복 장로(성남노회·성남제일교회)에 대해 ‘선거법 위반’을 이유로 후보 탈락을 결의했다.선관위 심의분과는 이날 결정에 앞서 이이복 장로를 만나 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소명을 들었다. 심의분과는 이이복 장로와 면담 후 자체 회의를 통해 ‘후보 탈락’ 결정을 전체회의에 보고했으며, 전체회의에서는 참석자 11명 전원 일치로 ‘후보 탈락’을 결의했다.선관위 한 임원은 “당사자에게 충분히 소명 기회를 줬으며,
남태섭 목사(대구노회·대구서부교회)가 제108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김영구 장로(경기노회·장위제일교회)가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확정됐다. 부서기 후보로는 최인수 목사(경상노회·수산중앙교회)와 임병재 목사(경청노회·영광교회)가 확정돼 최종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영신 목사(서울강남노회·양문교회)도 정치부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 이하 선관위)는 8월 31일 오전 초량교회(김대훈 목사)에서 제1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선관위는 장로부총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이이복 장로(성남노회·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서대전노회)가 제108회 총회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현 목사부총회장인 오정호 목사는 총회 선거 입후보 등록 첫날인 7월 3일 오전 10시 55분경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 이하 선관위)에 등록서류를 접수했다. 오 목사는 “우리 총회가 민족복음화를 견인하고, 열방을 향해 힘차게 웅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정책총회, 개혁총회, 질서 있는 총회, 칭찬받고 존경받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섬기겠다”고 인사했다.목사부총회장 후보로는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대구노회)와 김종혁 목사(명성교회·울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 이하 선관위)가 제108회 총회 선거 입후보 예정자 워크숍을 5월 15∼16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열고, 선거규정 준수와 깨끗한 선거운동을 당부했다.워크숍에는 목사부총회장 입후보 예정인 남태섭 목사(대구노회·대구서부교회)와 김종혁 목사(울산노회·명성교회), 장로부총회장에 출마할 이이복 장로(성남노회·성남제일교회)와 김영구 장로(경기노회·장위제일교회)(이상 추천일순) 등 소속 노회에서 총회임원과 상비부장, 선관위원, 재판국원 후보로 추천받은 목사와 장로 35명을 비롯해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성노회개성노회는 제39회 정기회를 4월 17일 크리스찬교회에서 열고 신임원과 총회총대 선출 등 안건을 처리했다.▲노회장:이광진 목사(크리스찬교회) 부노회장:이성우 목사 서기:최기삼 목사 부서기:박재성 목사 회록서기:권석현 목사 부회록서기:김영덕 목사 회계:조태환 장로 부회계:김용하 장로 ▲총회총대:김성경 오호영 이광진(이상 목사) 예대완 구은홍 이쾌새(이상 장로) ▲기독신문이사:오호영 목사 ▲GMS이사:김성경 목사.경기서노회경기서노회가 4월 10일 안산 동산교회(김성겸 목사)에서 제27회 정기회를 열고 새 임원단과 총회총대를 선출
강북노회강북노회는 4월 11일 덕계교회(이찬영 목사)에서 제6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육수복 목사(전곡충현교회)를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추천했다.육수복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노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만장일치로 적극 지지해준 만큼 출마해 깨끗한 선거로 당선될 수 있도록,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노회원들은 신임 노회장 이찬영 목사를 비롯해 신임원을 선출했다. 또한 차별금지법 등 대사회문제에 대응하는 상설기구를 설치키로 했으며, 총회 선거 시 금품을 수수하는 총회원
이이복 장로(성남노회·성남제일교회)가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았다.이 장로는 4월 10일 양주높은산샘물교회에서 열린 성남노회(노회장:김성고 목사) 제47회 정기회에서 노회원들로부터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참석한 166명 노회원들은 이이복 장로에 대한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추천건이 상정되자 기립박수로 환영했다.이이복 장로는 “선배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사랑과 배려로 여러 차례 총회총대가 되어 각종 상비부와 위원회에서 섬기면서 총회 운영을 배울 기회를 얻어왔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장로는 “이번에 제108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전국 노회들이 봄 노회를 속속 개최하는 가운데, 제108회기 총회 임원 선거 예상자들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현 목사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4월 10일 서대전노회에서 총회장 후보로 추천받는 것을 비롯해 각 노회에서 임원 추천이 이어진다.가장 먼저 후보 추천 소식을 전해 온 곳은 대구노회였다. 3일 대구성명교회(배준현 목사)에서 열린 제103회기 대구노회 정기회에서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는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천받았다. 4일에는 임병재 목사(영광교회)가 경청노회에서 부서기 후보로 추천받을 예정이
건물보다 사람을 먼저 짓는 교회. 쉬울 것 같고, 마땅히 그러해야 할 것 같지만, 실상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기에 다음세대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부단히 제자훈련을 이어가고, 어떻게든 영혼을 깨우려는 소망으로 새로운 형태의 예배를 시도하는 노력은 여간 주목받는 일이 아니다.성남시 중앙동 성남제일교회(홍정기 목사) 이야기다. 홍정기 목사는 신학생 시절 ‘건물보다 사람을 지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했다. 신학 공부로 바쁜 가운데도 청소년교육선교회에 소속돼 중·고등부 교육자료를 만들고, 청소년 세미나와 수
성남제일교회(홍정기 목사)가 기독신문 문서선교 제15호 후원교회가 됐다.성남제일교회는 3월 5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이 복음의 파수꾼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원하고 협력을 약속했다.부흥예배는 성남제일교회 열방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시온성가대의 입례송으로 시작했다. 김준 목사의 사회, 이이복 장로의 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으로 이어진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노충헌 목사(기독신문 편집국장)는 ‘복음의 전달자, 뵈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 목사는 “겐그레아교회의 뵈뵈 집
제108회 총회선거는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봄 정기노회를 앞두고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예상 출마자와 정기노회에서 주목할 안건을 정리했다. 참조총회장은 목사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새로남교회)가 단독 입후보한다. 또한 현 총회 부임원인 김한욱 목사(소래노회·새안양교회), 전승덕 목사(서대구노회·설화교회), 김화중 장로(이리노회·북일교회)도 각각 총회 서기, 회록서기, 회계에 단독 입후보할 예정이다.목사부총회장 입후보자로는 김종혁 목사(울산노회·명성교회)와 남태섭 목사(대구노회·대구서부교회)가 물
수도권장로회연합회(회장:이영민 장로, 이하 수도권장로회)가 성남지역 회복과 세움을 위한 예배와 기도회를 4월 7일 성남제일교회(홍정기 목사)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온 나라와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예배와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리였다. 수도권장로회 회원들과 성남지역 목회자, 성남제일교회 성도 등 참석자들은 ‘주여! 우리가 길을 묻습니다. 기도로!’라는 주제에 맞춰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선포되는 말씀에 집중했다.준비위원장 김성환 장로가 인도한 예배에서 황일동 목사(성진교회)는 ‘여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