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오정호 목사)는 1월 18일 새로남교회에서 회의를 갖고, 신임 이사 및 감사를 선임했다.이사회는 새 이사로 총회임원회에서 추천받은 이철우 목사를 선임했다. 감사는 지동빈 장로와 김경환 장로를 선임했다. 또한 정년을 맞은 신창호 장로를 대신할 이사를 총회임원회에 추천받기로 했다.이사회는 위탁 운영시설 2023년도 추경경정예산(안)과 2024년 예산(안)을 보고대로 받기로 했다. 또한 총회본부 사무실 구조변경 요청 건과 총회회관 용역업체 계약 건은 소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이승욱 박사(사진)가 광주기독병원 제14대 원장으로 선임됐다.광주기독병원 재단이사회는 12월 14일 회의를 열고 현 최용수 병원장을 이을 차기 병원장으로 내과 전문의이자 조선대의대 임상교수인 이승욱 박사를 선출했다.이승욱 신임 원장은 전남대 의과대 졸업 후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연수를 마치고 광주기독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로 활동해왔다. 대한순환기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미국심장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활동에도 큰 성과를 나타냈다.
최대해 목사가 세 번째로 대신대학교 총장직을 맡게 됐다.학교법인 대신대학교 재단이사회(이사장:임영식 장로)는 11월 22일 열린 회의에서 제10대 총장 선임문제를 논의한 결과, 이사 전원의 찬성으로 현 최대해 총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제10대 총장의 임기는 2024년 2월 26일부터 4년 동안이다.최대해 총장은 32년 동안 대신대학교 교수로 섬기고, 경북과학대 이사장을 거쳐 대신대 제8~9대 총장과 한국신학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총장 재임 기간 학교 발전에 크게 공헌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DSU 2030+ 중장기 발전
총신대 법인이사회가 제8차 회의에서 이사보선 안건을 다루지 않았다. 일단 내년 2월 5일 열리는 차기 회의에서 이사 보선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지도 미지수다.총신대 법인이사회(이사장:화종부 목사)는 12월 1일 사당캠퍼스 회의실에서 2023년 제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안건으로 △2024년도 1학기 전임교원 승진 및 재임용 △감사규정 제정 △교원인사규정 개정 등이 상정됐다.이날 이사회는 지난 11월 6일 소강석 이사가 사임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이사 보선 안건을 논의할지 주목받았다. 공식 안건으로 상정하
총회유지재단을 비롯해 총회은급재단과 총회사회복지재단이 108회기 첫 이사회를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총회 산하 3대 재단이사회의 이사장으로 취임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이사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하며 업무를 시작했다.총회 유지재단과 은급재단 이사회가 10월 31일, 사회복지재단 이사회가 11월 1일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오정호 총회장과 이사들은 △총회 재정의 건강성과 투명성 확보 △은급재단의 성장과 연금 가입자의 안정된 노후 △총회 위탁기관을 통한 구제사역 확대를 위해 기도했다. 아울러 3개 이사회의 헌신을 통해 총회 산하 노회와 교
헌법 ▲대회제 시행의 건=기각▲치리 장로 자격을 헌법대로 시행의 건=헌법대로 하되, 헌법에 규정된 범주 내에서 교회 자율에 맡겨 시행 헌법개정 ▲시무목사의 시무 연장의 건=현행대로▲목사 장로 정년 연장의 건=현행대로▲명예 집사 직분 신설의 건=헌법대로▲미조직교회 시무목사의 시무 연기 청원기간의 건=헌법대로 총회규칙 ▲총회세계선교회 노회파송이사 총회총대 아니어도 선정의 건=허락▲총회총무의 업무 규칙 수정의 건=현행대로 총회결의 ▲주기도문 사도신경 축도를 총회 결의대로 시행하도록 전국교회에 재지시 청원의 건=총회 결의대로 시행할 것을
※이 헌의안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헌법 관련 가. 대회제 관련▲대회제 시행 선포 및 대회제 시행 준비위원회 구성 헌의의 건▲대회제 시행 무기한 연기 헌의의 건나. 치리 장로 관련▲치리 장로 자격을 헌법대로 시행 헌의의 건 헌법 개정 관련 가. 정년 관련▲목사, 장로 정년을 만 75세로 연장 헌의의 건▲치리장로 정년을 75세로 연장 헌의의 건▲목사 정년을 73~75세로 연장 헌의의 건▲정년을 제75회 총회 이전(종신직)으로 환원 헌의의 건▲목사, 장로 정년 폐지 헌의의 건나. 직분 관련▲명예 집사 직분 신설 헌의의 건 총회규칙 개정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 목사)는 8월 21일 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에서 대학원 신학석사과정 박정인씨,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과정 윤힘찬씨, 목회신학원 김지영씨 등 학부와 대학원에서 총 1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학위수여식은 교무처장 이재경 교수 사회, 재단이사회 서기 유승학 장로 기도, 실용음악학부 조현진 교수 특송, 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 설교, 최대해 총장 훈사, 재단이사장 임영식 장로 치사, 총동창회장 곽양구 목사 축사, 운영이사장 소재영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박무용 목사는
재단법인 CBS 신임 재단이사장에 육순종 목사가 선임됐다.CBS 재단이사회는 6월 30일 서울 목동 CBS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육순종 목사를 제32대 이사장으로 추대했다.신임 이사장 육순종 목사는 성북교회를 담임하며,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유지재단과 ㈔장공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앞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4회 총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위원장, (재)씨알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육순종 신임 이사장은 “CBS가 예언자의 시선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또 그 관점으로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나
증경부총회장 홍광 장로(대구 대도교회 원로)가 6월 3일 오후 5시경 향년 86세로 소천했다.고 홍광 장로는 영남 지역을 대표해 총회에 기여했다. 영남 지역에서는 대구지역장로회장,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장을 역임했다. 교단에서는 전국청장년면려회(CE)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신대 운영이사와 총신대 재단이사회 부이사장으로 사역했다. 총회를 대표해 기독교TV(CTS) 사장을 역임하는 등 교회연합사업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총신대 이사로 일하면서 총신 개교 100주년 예배당 건립에 힘썼다. 제86회
총회유지재단이사회(대표이사:권순웅 목사)는 3차 이사회를 4월 4일 총회회관에서 열어, 총회회관 리모델링 완료 보고를 받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이사회는 먼저 신임 유지재단 이사에 김경태 목사(제주노회·제주동산교회)와 이성화 목사(서울남노회·서문교회)를 선임했다.이사회 산하 총회리모델링위원회는 관할청인 강남구청이 4월 3일 총회회관 리모델링 준공을 승인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1층에 있던 주카페 이전이 완료됐고, 새로운 입주업체를 심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4월 17일 총회회관에서 준공 감사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초고령화 시대와 MZ 시대의 간극(間隙)을 잇기가 무척 어렵고 불협화음도 많은 시대이다. 그래서 변화의 물결도 거세다. 무엇이든 일단 거부하는 젊은 세대가 교단의 선지 생도로 양성되는 총신대학교도 이 물결을 거스를 수 없어 보인다.총신대학교 총장 선출을 앞두고 교수 그룹에서 온도 차가 극명한 두 의견이 총회 구성원들 앞에 던져졌다. 처음 발표된 성명서는 공감을 얻는듯 했지만 두 번째 성명서는 어떤 색이 덧입혀진 것 같다. 총회 구성원의 절반인 장로들의 입장은 뭐가 뭔지 혼선 그 자체이다. “신학대학원 교수들이
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총회임원들이 11월 16일 총신신학대학원을 방문해 경건예배를 함께 하고, 교직원과 신학생들을 격려했다. 예배는 서기 고광석 목사가 인도했으며,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샬롬부흥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 총회장은 “포스트모더니즘과 4차 산업혁명,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교회에 대한 공격이 가속화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 상황에서 교인의 70% 정도만 현장예배에 참석하고 있고, 주일학교는 43%밖에 회복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고 계시다”고 강조했
제107회 총회가 샬롬과 부흥의 돛을 올리고 출항했다.9월 19~22일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제107회 총회는 이번 회기 주제 ‘샬롬·부흥’을 총대들과 공유하면서 교단 내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특히 제107회 총회는 앞선 두 번의 총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축소 개최된 것과 달리, 4일간 대면 회의가 진행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총의를 모은 자리였다. 수기투표로 진행한 총회임원선거로 시작해, 총신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고, 대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다수의 총대들에게서 모처럼 총회다운 총회를 치렀다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일정 단축과 인원 축소, 비대면 회의 등 온전한 회의를 갖지 못했던 지난 2년을 뒤로 하고, 장로교단 총회가 모처럼 예년과 같은 일정과 모습으로 전국에서 일제히 열렸다. 모처럼 전 총대원들이 한 장소에 모여 회의가 진행하면서 교단마다 활기를 띠었고, 최근 비상 상황에서 열린 총회의 경험을 살려 속도감 있게 회무를 처리하는 모습도 보였다. 다만 오히려 빠른 회의 진행에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안건마저도 제대로 다뤄지지 못한 부분도 나타나 아쉬움으로 남았다.'명성교회 세습' 다뤄보지도 못한 통합예장통합 제107회